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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떠먹여주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계속 떠먹여줄 것도 아니면서. 바뀔지 모르겠지만 이런거 보면 엄마가 강단있고, 마음이 단단해야 아이도 어린이집 생활을 무난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요 ...
종아리 마사지기 어떤가요? 유트브에서 '랄랄'이란 여자가 엄마랑 함께 마사지기 차고 누워서 '시원하다'를 연발하는데 성능이 궁금하네요.
... . 조퇴해야 할 것 같다고... 아휴~ 오늘 나만의 시간은 물건너 갔어요.. 어제 늦게까지 무리한다 했더니... 아휴~엄마 말을 너~무 안들어서 짜증이 나네요. 일찍 자라고 했는데 뭘하는지 늦게 자더니 오늘 두통도 있다하더라구요. 고딩인데 조퇴가 말이 되니? 열심히 공부해도 모자를판에... 아휴~ 얼굴보면 폭풍 잔소리가 또 나올것 같네요.. 지금 오고 있을텐데.. 쉬라고 ...
... 1세 영아들이 옹알이 할때 마다 하루 20~30번 울어요 등원할때도 울고요 참고로 장애인 교사는 아니고요 같은반 엄마들은 모르는데 사실대로 얘기하면 그만둘까봐 말도 못하고 딱하고 안타까운건 아는데 이럴땐 어떻게 교육해야 좋을까요 ...
작년 갑자기 안 좋아 지셔서 요양병원에 가셨어요 매일 전화하고 한달에 한번 면회를 가는데 (다른지방에 계셔요) 삼일 전만 하더라도 의사소통 에 제약이 없었는데 조금 이상 하더라구요 면회 가서 보니 말이 어눌해 지고 인지능력이 떨어져 있고 손 힘이 없어 졌어요 ㅠㅠ 가슴이 아파서 눈물만 흐르네요 집에서 모시고 싶은데 파킨슨 12년차 여서 위험한 순간이 ...
... . 간식 접시 정리좀 해주라했더니 또 궁시렁..애들한테 간식 먹지말자고 ㅋㅋㅋ나만바쁘다고 ㅋㅋ 제가 엄마가 보냈는데 왜 안먹이세오 ㅋㅋ 그랬네요ㅠ 먹이면서도 교실에 다섯번은 가시는데.. 그사이에 애기가 우유또 흘리고 ㅎ 얘기했더니 좀 봐주지 궁시렁.. 자리비울때 얘기하고 가야되지않나요? 말없이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서 정신이 너무 없어요 제가 차량간 ...
... 힘들고 좋은소리를 못하겠네요 저희반아이가 쉬를 가리고 싶어한다는 것도 저는 오늘들었는데 그 쌤은 벌써 엄마랑 얘기끝내고 제가 얘기하니까 "맞아 그러더라" 하더라고요? 근데도 저한테 얘기도 안하고 자기만 잘보이고 싶나봐요 왜저렇게 못됐을까요? 그쌤이랑 엮인것도 3년인데 진짜 ...
... 선생님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셨더라고요 선생님이 알고 계셔야할거 같아서 말하는거에요 저를 믿어준 그엄마가 고맙고 한편으로는 와~ 원장이란 사람이 이런식으로 복수를 하나 그것도 있지도 않은 일을 어제 바로 원장에게 따졌습니다 어떻게 명예훼손 갈까요 원장님? 이랬더니 그제서야 내가 오해했나봐 미안해 선생님 사과는 받았지만 더이상 내가 여기에 있어야할 ...
군대 간 아이가 아웃백 상품권을 줬어요.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이라구요. 휴가 앞두고 돈 아끼고 있다 하더니 제법 많이 썼네요. 커피 세트 상품권도 보내줬거든요. 덕분에 잘 먹었는데 많이 고맙고 괜시리 미안하고 그렇네요.^^
... 좋아하니 보내드릴테니 붙여달라고...ㅎ 할말이 없네요... 다른데 가서도 파리그림만 찾으러 다니실건가요ㅠ 엄마도 좀 문제 있으신거같고... 오후간식이 국물 있는 간식으로 나오면 일부러 옷 젖게 하고 난리를 치고 갑니다... 옷안젖으면 양말을 자꾸 벗는데 신다가 벗다가 미쳐버리겠어요 ㅠㅠㅠ 재원생아이인데..작년에도 담임하고 매일 실랑이 했어요ㅠ..상담좀 ...
만2세 아이들이 서로 내가 엄마 할거야! 라고 했을때 어떻게 이야기 해주는게 좋을까요? 누가 엄마 해 보는게 좋을까 이야기 해줘도 서로 자기가 엄마 하겠다고 할것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욥..ㅠ
유아반이에요 힘든 아이가 4명정도 되는데 ADHD의심 가는 아이, ADHD는 아닌데 그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는 아이, 물고 꼬집고 때리는 아이, 무조건 미는 아이(계단이나 높은곳에 있을때도 친구를 밀어요) 나머지 아이들은 그나마 좀 괜찮은데 그 중 몇명 엄마들은 몰려 다니면서 불만을 이야기 하네요 연차는 많지만 정말 퇴사 하고 싶어요
... 내일 오리 고기 볶음할 때 넣어 먹으려고 하네요. 확실히 시골에서 자란 두릅이 맛이 난 것 같습니다. 친정엄마가 두릅이 너무 세서 무침으로 먹기는 나쁘고 튀겨주신다며 튀겨주셨는데, 향기가 너무 좋고 맛도 너무 좋았는데 도시에서 사서 해 먹는 두릅은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안 사려고 하네요. 가격도 비싸고 차라리 눈개승마나 사먹으려고 ...
저희집은 아이들이 어리니 국은 항상 머라고 끓이게 되더라구요 한동안 아이들이 콩나물국을 잘 안먹어 한달정도 콩나물국은 안끓였는데 날씨가 더워지니 마땅한게 없어 콩나물 국을 끓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꺼내 먹어요~ 콩나물국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9살 딸아이도 "엄마 콩나물국은 시원하게 해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거같애"라고 하죠
... 슈크림빵,소보로빵 정상가가 2000원씩인데 행사해서 1000원인 가격에 여러개를 샀네요~ 소비기한이 내일까지이니 엄마도 갖져다 드리고.. 요즘 빵 가격들도 보면 장난아니게 비싼데..행사 덕분에 즐거운 마음에 빵을 샀네요.. 나이 먹으니 팥빵도 먹고싶어지네요. ...
만2세반이구요 남자아이가 3월에는 쉬를 변기에서 조금씩은 하다가 어느순간 쉬를 안하고 참다가 집에가서 한번에 하니 양이 엄청 많이한대요.. 알고보니 이유가 집에서 쉬통에 물컵 ... 하니 문센 화장실에는 파리그림이 있어 좋아한다며 얘기하시는데...저더러 파리그림 붙여주라는건가요? ㅎ 엄마한테 그림을 보내주시던가 해야될까요.. 이런요청은또 ...
아직 미혼인 서른살 교사예요 육체적으로 때로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때가 많아요 내새끼는 얼마나 힘들까 겁먹고 무서워졌네요 엄청 어린애들이 오면 엄마는 하루종일 ... 엄마랑 있는시간이 두시간도 안되네요.. 솔직히 저는 현실적으로 이 생각이 자꾸 듭니다. 상호작용은 엄마 아빠가 제일 중요한데말이죠..휴.. 다른 개인차나 상황이 있으시겠죠. ...
... ... 상담할 때 얘기를 해봐야할지... 오늘도 3번은 울다 갔네요.. 차에서는 잠시도 못있구요 ㅠㅠ 그리 힘드니 엄마도 아이가 팔에 반깁스하고 이마에 멍들고 오는 날도 보내시더라구요 ㅋ 그런아이들 많이 있나요? 울지말고 이야기로 하라고 매번 알려주고있어요 ...
내 부모 내가 챙기려 합니다. 시부모님은 워낙 효자인 아들들이 달마다 모시고 여행 다니거든요. 일만 하느라 힘든 울 엄마 아빠 큰 도움은 못 되어도 반찬 걱정 며칠이라도 덜까 싶어 순살게장 세트랑 새우장 세트 보내드렸네요. 단가가 있어 많이는 못 보내도 그래도 며칠은 드시지 않을까 싶어요.
... 되지 왜 남의 것을 먹냐고 하더니 그 언니를 내 보냈더라구요. 그때 당시 언니와 저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엄마가 일하는 사람 구해야 겠다고 해서 그냥 우리가 밥 해 먹고 다닐테니까 다른 사람 두지 말라고 했어요. 한번 그런 일이 있고나니 누구 두는 게 싫었었나봐요. 그러다가 언니와 제가 대학을 가게 되니 아픈 할아버지 혼자 계시는 날이 많아 사람을 ...
안그래도 기분이 꿀꿀한데 날씨까지 부채질을 하네요.. 요즘 외로워서인지 우울감이 드네요.. 친구들도 다 바쁘고 딸래미는 엄마와 대화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제가 자기랑 이야기할 때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나? 공감해 줄만한 말을 하면 몰라요.. 너무 자기중심적이라...에효.. 외동이라 자기밖에 몰라요..
... 했고 저의 집에서 병원 치료때문에 잠시머물기도 하면서 정이 더 많이 들었거든요 제가 말이 헛나와 엄마하면 좋아했던 고모가 생각나 이글쓰다가 콧등이 시큰해옵니다 고모와 고모부를 보면서 느낀건 슬하에 자식은 있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살면서 쓸거 안쓰고 지나치게 아껴가며 살지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고모 벌기만 벌고 그렇게 사시다가 돈 만 ...
만2세 남자아이 인데요 친구들을 너무 괴롭히네요ㅠ 갑자기 머리 끄당겨잡고 머리뽑혔나 확인도 하네요 밥먹다가 옆친구 발로차고 자기는 옷젖는거 싫어서 울면서 옷벗으면서 ... 피해가게 행동해서요.. 그럴때마다 계속 친구 아프게 하지말자.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해주고있어요. 엄마도 힘든아이인거 아시니 댓글로 항상 감사하다고 하시는데..참 ...
... 했길래 원장한테 불만을 제기한것일까요.. 한심합니다.. 심지어 부모가 그 쎈 교사보다 17살이나 어려요. 어린엄마한테까지 지적받을 정도인데.. 캬 진짜 쉽지않네요 그러고도 제가 그 선생님 눈치보는게. ...
93년생인데 고딩때 같은반에 절약정신 대박인애 있었어요 초반에 친하다가 너무 이상해서 절교했거든요ㅋㅋㅋ 어머님께 버스비 받은거 아껴서 집에서 학교 왕복 2시간 걸어다니고 가방이랑 옷도 중1때 쭉 똑같은거 입고다녔대요 거기까진 그럴려니 했지요 전 경악한건 걔 지 생리대도 하루에 딱한번만 간다고 말했고... 다른애들 매점 같이가면 단한번도 매점간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