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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세 엄마중 주기적으로 술에 쩔어서 아이 데리러 오는 엄마가 있네요. 어김없이 꼬투리를 잡아서 불만을 쏟아내고 가네요. 짜증과 함께. 술깨면 멀쩡한 사람이고 하... *랄 주기가 있어요. 월2회 ㅋㅋ 툭하면 퇴소한대요. 하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뭐 이런게 다있죠? ㅋㅋㅋ 어이없음
... 모두 참고 근무하고있습니다. 같은반도 아닌 다른반학부모와 사이도 틀어졌고 원장과 그 반 담임이 함께 울었다네요. ... 자기길가시는데 여태껏그렇게 살아오신것같아요 다른반 학부모도 차량때밖에 안봤는데 그 짧은시간에 어떤식으로 했길래 ... . 심지어 부모가 그 쎈 교사보다 17살이나 어려요. 어린엄마한테까지 지적받을 정도인데.. 캬 진짜 쉽지않네요 ...
학부모님이 참여하는 수업일때 아이들이 유독 들뜨고 산만하여 ... 소리를 해서 산만하게 하고 집중을 못할때 속으로 정말 엄마, 가기만 해봐라 하다가 학부모님이 먼저 자리를 비우고 잠깐 사이에 아이들한테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 해주었는데도 유독 그런 친구가 있어서 얼마나 스팀이 올라오던지!!!! 특히 자기 엄마가 어린이집에 오니까 선생님 ...
다음주 부터 학부모상담 기간이네요ㅜㅜ 항상 할때 마다 어려워요.. 상담은 ㅜㅜ 낯을 많이 가리는 친구가 있는데 어린이집에 등원 할때마다 울고 들어오는데 또 들어오면 울지 않은것처럼 잘노는데 엄마한테 상담할때 어떻게 이야기 하면 좋을까요? 언어 순환 해서 기분이 안나쁘게 이야기 해야 하는데ㅜㅜ
... 제일뚱뚱한 남자애였어요 그친구가 친구들 때리고 여자아이 엄마가떠주신 가디건 바닥에떨어뜨리고 일부러 밟고...친구들 막 ... 패드립하고 ㅗ이거나먹어라 손가락욕쓰고 난리였어요 학부모 학부형 항의전화하고 원장님도 안되겠다며 걔네엄마 면담 요청했더니 그엄마 오히려 우리애 정신병자로 몰아가냐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서더래요 엄마 피해자친구들한테 ...
... 쓰리담임도 몇년을해보았지만... 눈치 코치도 없는 선생님때문에 너무 힘드네요...ㅠㅠ 학부모님들은 어린 선생님이라고 좋아하는 눈치고 그런건 눈치가 빨라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 엄마들한테 가식적인 목소리로"어머니~~~/"하며 전화하고...ㅜㅜ 저를 무시하는건지... 원담임만해봐서 그런건지... 제가 눈치를 보고 있네요... 저도 유치윈생활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 미뤄지고 부친에 대한 가족일 해결하느라 몇달이 걸려버렸고 그러던와중에 같이사시는 엄마가 다리까지 다치시고.. 여러모로 핑계로 취업이 1년이나 늦어져 버렸어요 이번 새학기때는 ... 여전히 좋았고, 적성에도 맞았고 성격나쁜 원장들은 저를 싫어했을지 언정!!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은 좋아해주셨기에 다시 지원했지만 제 잦은 이동때문인지 또 깜깜무소식 이네요....
오늘 마지막 출근 잘 마치고 왔어요. 교직원, 학부모, 아이들 모두와 나쁜 사이로 헤어진게 아니라 좀 아쉽고 학부모들이 울어서 감동했고 나도 참았던 눈물을 마지막 퇴근길 차 안에서 흘리며 꾸역꾸역 참아보려 애썼는데 터지고 말았네요. 집에 와서 엄마들 편지 읽으며 또 한번 감동하고 주르룩~~ 아름다운 23학년도 잘 마무리 합니다.
... 큰소리로울고 난리난거예요 그쌤이 하원할때 있는그대로 말했더니 오히려 걔네엄마가 주방에 간식퍼서 주면되지않겠냐고 이게 안될일이냐고 노발대발이네요ㅋㅋㅋㅋ간식도 딱 ... 폭력적인아이 두손잡고 정색하고 친구 때리면 안된다고했더니 그걸 문제삼아서 난리치는 학부모도 봤고. . . 아이한테 안돼!말쓴 선생님 마음에안든다고 전화건 인간도있고 ...
저도 사람인지라 인사받자고 한건 아니지만 작은 성의 표시에 최소한의 고맙다는 인사치레 한마디조차 안하면 아이는 괜찮아도 진짜 그 학부모 정떨어지고 싫어져요. 생색 내자고 한거 아닌데 인사 기대를 했나봐요 이럴거면 안해줄걸. 이제 더 챙겨주거나 아이에 대한 얘기도 그 엄마한테는 이제 많이 안해줄거예요ㅡㅡ
... 참고로 저는 특수교육대학원 전공해서 특수교사 자격증 있고 언어치료사 자격증도 있어요. 엄마 혼자 딸 셋을 키워야하니까 이것저것 공부했는데요. 지적장애로 보여요. 이전 학년 ... 빨리 헤어질 날만 기다립니다. 얘네랑 잘 지낸다고 제가 다른 학교 잘 간다는 보장도 없고... 학부모들이 평가 쓴 거 보니까 너무 웃겨서ㅎ 다른 애가 욕하는데 왜 선생님은 가만히 ...
... 생각하면서... 딸 셋 교대 간다면 환영할 생각 있어요. 엄마가 교대 안 나오고 초등 기간제교사해서 이런 상황 생긴 것 ... 이 일로 내가 트라우마로 일 못한다? 진짜 빡치면 해당 학부모인 동료교사? 관리자? 싹다 소송 걸 생각 있어요. 이혼하고 ... 아무도 모른다랑 할말은 하고 살아야한다는 거요. 내 딸들... 엄마가 초등학교 기간제교사라서 완전 바른생활 사나이?처럼 ...
... 짬밥이 있어서 생활기록부 못 써준다고 선 긋고 애들이나 학부모한테도 필요한 내용 아니면 상담 거절했거든요 000 선생님 ... 트러블로 공부 많이 시킨다, 애들한테 막말한다 이런 식으로 학부모 전체가 싸잡아서 욕한다는 식으로 민원 받고 그냥 ... 깨어있는 모습을 실제로 본 적이 몇번 없는데... 원래 교사 엄마는 그런거니까 학급에 너무 정 주지 않고 우리 애들 공부 ...
... 오늘 교감한테 전화해서 애들한테 사과해달라, 알림장에 학부모한테 사과문 써달라고 했다는 거예요? 애들한테 사과, 학부모한테 사과문... 잘 생각해보라는데 여기 애들 중에 공부 때문에 ... 어쩔 뻔 했을지... 우리 애들은 학교에서 공부 잘하고 엄마가 교사인 거 알아서 학교에서 기도 못 피고 다니는데... 우리 애들한테 미안하네요. 엄마가 교사니까 애들이 힘들게 ...
예전에 반 아이한테 독감이 전염 된 적이 있어요. 학부모가 독감에 걸렸는데 아이는 그냥 보낸 거였어요. 이번에도 똑같은 상황. 아이 엄마는 독감이고 아이는 계속 등원 중인데 계속 콜록 거리는 게 영 신경이 쓰이네요
... 싸운기사보고 느낀건데 전에 있었던곳에서 4살반 학부모끼리 물림사고로 인해서 싸운거 눈앞에서 봤는데 담임이 아니어도 진짜 너무 불편에했어요ㅜㅜ a엄마 b엄마 둘이 다른엄마들과 무리지어 친했는데 a엄마의 아이가 친구들 자주물고 때리고 문제가있었어요 b엄마 입장에서는 a엄마가 얼굴보고 얘기하기 민망하면 카톡이라도 사과 제대로했으면좋겠다고 담임한테 ...
... 전에 다니던 곳과 그쪽 ㅇㅈㄴ이 어떤지 잘 아시는데 지난주에는 제가 담임인 아이의 엄마가 동생도 지금 있는 곳에 보내기로 대기를 걸었었는데 저랑 맞지 않아서 안보내기로 했다는 ... 오셨다네요~ 근데 여기 오기로 했던 동생이 안오게 되니 그게 또 제 잘못이라네요~ ㅜㅜ 학부모가 저와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그쪽 원장한테 했다면 그건 제 잘못이라고~~ 이런 ...
학부모가 영어를 접하게 해달래요. 만 1세인데..다섯명 영아들이 ... 못하는 아기가 둘이고 그 중 한명은 언어지연이 있고요. 이 학부모가..음..멸치 소금기을 빼고 반찬 제공을 하라하고 자기 애 장염기 있다고 식단에도 없는 죽을 주라지 않나..가정에서 엄마가 할 일을 어린이집에 당연하게 요구해요. 그러더니 영어를 접하게 해달라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 ...
... 국공립에 근무하고 있어요. 아이들이랑 주로 단지내 놀이터를 많이 이용하는데 아이 학부모님이(아빠&엄마)와서 대놓고 구경을 하세요. 같은 아파트 사는 분들도 아니에요 ㅠㅠ 아이들이 그쪽으로 관심이 쏠려서 너무 힘든데 짝꿍쌤은 자기 반이라고 학부모들이랑 수다떠느라 애들도 안보네요 ㅠㅠ 모른척 지나가시라고 말씀 드리라면 딴소리만 하는 짝꿍쌤도 답답해요 ...
본인은 엄청 개념있고 똑똑한척, 잘난척하며 작은일에 따져대는 학부모가 있어요. 엄마랑 애가 같이 늦잠자서 등원시간은 제멋대로 그러면서 간식 챙겨달라하고, 하원시간도 뒤죽박죽. 집에서 놀면서 맨날 늦어서 허둥지둥 뛰어오네요.
... 더 크고 말투 안좋은건 생각을 못해요! 그러니 아이들이 자꾸 눈치를 살피지. 만일 제가 엄마이면 절대 이런 교사한테 애 안맡겨요 근데 정작 학부모들한테는 엄청 살갑고 친근한지.가식 좋아하는 애들이랑 싫어하는 애들이랑 티가 나도 너무나는거 보니 정말 한곳에 오래있어 고인물이 는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차라리 애들이 집에가서 얘기했으면 ...
학부모 상담때 통합하는데 말많은 교사들이 꼭 상담도 길어요. 그래놓고 엄마들이 말이 많더라고 하고 퇴근시간이네?하고 퇴근해버리는 얌체교사 너무 싫어요. 빨리 끝나고 애들 보러복귀하는 교사만 억울하죠 엄마얘기듣고 짧게 답하거나 더 묻고싶거나 하고 싶은말은 평소에 하원때 하거나 평소에 하면될것을.
... 생일선물보다 생일답례품이 더 과할때가 많아요. 저희가 정해준건 아니지만 첫 학부모님이 스타트를 끊으셔서 저희반도 어느새 관례가 되어버렸네요. 중간입소한 저희반 아이가 ... "아무게도 곧 생일이니깐 친구들한테 선물 갖고 와야겠다"하셨데요. 그런데 엄마가 똥 씹은 얼굴로 "그거 꼭 줘야해요?"했다네요. 생일답례선물 벌써 5번째 받아가곤 ...
한 엄마가 한 말입니다. "선생님은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예쁜 아이들과 함께 지내셔서요~" 좋죠.. 애들은 좋은데 그런 말 하는 너 같은 학부모 때문에 싫어요. 말만 그렇게 하고 가장 일찍(7시반) 보내고 가장 늦게(아홉시) 하원시키는, 열번 중 여덟번은 취해서 데리러 오는 너 같은 학부모 때문에 싫다구요.
... 한데 다른쌤들 오면 날 챙기고 우리반 챙기면서 디스를 같이 해요 더 웃긴것은 원장이나 학부모 다른선생님 에게 보일때 힘들게 일하고 있는것을 꼭 보여 줍니다 진짜 병원가서 상담 ... 키웠다고 안 죽는다고 나보고예민하다는 씩으로 사람 미치게 합니다 제가 돌 지나고 엄마가 먹으라고 하시면 주고 싶다 해도 말 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