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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을 하다가 오전보조로 일하네요... 연장반이 없어져서... 기분이 묘하고 이상하더군요... 오후에 출근하다가 오전에 출근하려니... 퇴근하고 쭉~ 내 시간이어서 좋긴하네요... 연장할때는 오후 출근이라 시간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는데...ㅎㅎ 수당이 없어서 좀 그렇긴해요...ㅠ
... 퇴사한다고 할까봐, 그냥 놔두랍니다. 저는 아이들 30분 더 봐줘서 이게 기분이 나쁜게 아니고요 차라리, 내가 담임역할이 좀 힘들고 벅차니, 휴게시간 좀 더 쓰겠다라고 저한테 미리 이야기했더라면 저는 불만없이 보육해줬을텐데, 어느순간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시간 오버해서 들어오는 담임이 너무나 얄밉고 꼴보기가 싫습니다. 저는 담임 태도가 너무 ...
내 반 인원이 꽉 찬게 내가힘들어도 맘이조금은 덜텐데 애들이없어도 심하게없어서 다른인원많은반가서 도와주고 보조교사역할하고 참 이게뭐하는짓인가 싶다가도, 내가 지금 할수있는게 이것뿐이구나 생각해요
... 보니 얼굴이 탔다는 소리를 듣게되서 속이 상해요 "피부 좋더니 왜 그렇게 탔지?" 하는 소리를 들으면 내가 무슨 짓을 했나 싶고요 무슨 베짱으로 썬크림도 잘 안바르고.. 그 소리 듣고 난 후부터 썬크림 아주 열심히 바르고 그 위에 스킨커버로 눌러주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조석으로 추우신가요? 저만 그런거 아니라면 안심이 될텐데.. ...
내가 중심을 못 잡으면 저걸 어떻게 이용을 해 먹을까하는 인간 쓰레기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네요. 정신 바짝 차리지않으면 당하는건 순식간인거같아요. 갈수록 무서운 세상입니다.
아침부터 류수영 두부찌게 흉내내고있는데 맛이 어떨지모르겠어요 레시핀 있어도 내마음대로해요
전 싫더라구요 내가 원하는 양만큼 내가 알아서 떠 먹고싶은데 밥을 원장이 퍼담아 턱밑에 갖다바치는 원장이 있어요 싫어요 그건
... 실업급여 받을때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서 어머니 모셔오니 가족요양으로 저한테 조금 돈이 나오네요. 내집에서 모시고 있어요. 장기요양등급 3급이구요. . 조용하고 온순하세요. 행동보면 아가처럼 귀여워요. 기저귀하고 계시고 0세아기 수준이세요. 소변은 2-3 시간마다 보시고 대변은 3일에 한번정도. 말은 안 통해요. 43평 집안 여기저기 돌아다니시고 날씨 ...
내인생은 소중하니까
모자가 없어졌어요 며칠전 차에서 내릴때 손에 들고있던 모자를 떨어뜨린건지 어제 몇시간을 찾았는데도 없더라구요 저는 외출할때 모자를 꼭 쓰고 다니거든요 애착모자가 없으니 아쉽네요
제일 힘든부분이 아이들 안전사고에 대한 부분인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론... 다른 것은 다 그렇다치고 아이들 다칠까봐 항상 긴장을 하게 되네요. 조금만 다쳐도 너무 예민한 부모들 때문에... 그래서 내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게 됩니다.
... 피아노소리가 좋긴하지만 그건 본인이 선택해서 들을 때 말이고 본인은 조용히 쉬고 싶은데 난데없는 피아노 소리가 내공간을 침범해오면 무지 불쾌한 일이죠 본인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들 언제쯤이나 고쳐질까요 ...
보조 겸 연장인데요 하루 전에 그 날 어디 간다는 얘기 없이 일찍 오라해서 아 내일 어디 가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할뿐 정확히는 모르고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어디 간다고 먼저 얘기 해주는게 아니라 제가 먼저 어디가냐고 물어봤어야 되는건가요?
아무것도 오늘은 안하렵니다. 오후 출근하는 것만 빼고... 집안일, 운동 다~ 안하렵니다. 시원한 커피마시며 오늘은 내가 하고 싶은것만 하려고 합니다. 진정한 휴식을 누려 보려구요...
내가내가~ 아니야~ 으앙~울고 만1세가 자아가 발달하는 시기이지만 이 고집쟁이 아가들 어쩌지요
... 없었어요 해야겠다는 생각도 전혀 없었구요 근데 제가 설겆이 알바를 2틀 했다는거 아닙니까 이걸 해야 내가 살수있을것 같았어요 돈 때문에는 전혀아니구요 사실은 제 동생이 22년도에 저 세상으로 가버렸어요 근단적 선택을 한거죠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아 저도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당근마켓에 올라온 설겆이 알바가 눈에 띄더라구요 모 뷔폐 ...
... 행동을 하는 아이 어떻게 훈육?교육?을 하시나요? 이 반이 가지고 놀던 놀잇감 정리도 안하고 다른 놀잇감을 꺼내고 놀아서 정리도 안되고 양치도 제대로 못하고 장난하고..밥 먹는 시간 외에도 규칙을 전혀 안하세요.ㅜ 기다리는 것도 전혀 안되서....저도 힘드네요...미닫이 문이라 문을 열고 나가는 장난까지... 담임선생님께서도 힘드시겠지만...회의를 가시거나 자리를 ...
어린이집 일 하면서 힘든 이유가 다 잘하려고 완벽하게 해내려고 끌어안고 있어서의 이유가 아주 클거예요 저 역시 그것을 퇴직 즈음 느낀것이 너무 뼈저리게 후회스러웠어요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은 이제라도 너무 ... 마음 표현이 잘만되네요 요즘 선생님들의 고충들을 보니 다들 이러한 애살있는 마음 들이 보여 글 적어봅니다 힘내 ...
담임하다가 하기 싫어 선택한 보조! 무수리같아요 여기가라면 가고 이리오라면 오고..... 내가 선택했으니 기쁨맘으로 진행해야죠~~~~~~
과거의 사건들로 인해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수 많은 시간들....그 대상이 누구였던지간에 모두 털어버리고 미래만 보고 달릴것을 다짐합니다. 누군가 저주하고 미운감정 갖는것이 결국 내 손해인듯 합니다.
... 이렇게 힘들게 일할지 몰랐습니다 외모보다는 마음으로 받아줘서 정말로 처음에 잘대해주고 가면 갈수록 내가 안맞는일을 시키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3월부터 그만두고싶었는데 지금까지 참고 참고 살아나가고 있어요 그만두고싶다고 말하면 안나둘거같고요 도망가면집으로 찾아올까봐 겁이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로 여기서 그만두고 ...
원장 아래 모두 같은 평교사입니다. 행사할 때마다 저한테 모든 걸 떠맡기는데 그렇다고 보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급여를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원장한테 힘드니 교사들끼리 돌아가면서 하면 안 되겠냐 했더니 '자꾸 이런식으로 할래'라고 하네요 이런식이 어떤식인지... 내가 되물어보고 싶네요
... 자기 달라고 하네요 보험청구등도 다 제가 하는데.. 그것도 일입니다. 일하는 중에 낮잠시간에 전화하고 서류보내고. 남편은 누수공사에 일절 참견안하고 진행과정만 저한테 듣고. 가만히 있었으면서.제가 다 알아서 한건데. 부부싸움하고 기분이 안좋아 출근도 하기 ...
출근길 내가 늘 흥얼거리는 우리강아지를 위한 나만의 노래가 있거든요....그 노래를 녹음 시켜서 들었는데 왈칵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힘들땐 노래를 부르시며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 결혼해서 미혼일때 잘 나가던 저를 조롱하듯이 여태 일해?하며 자기는 오늘 차 바꾸었다는둥 과시를 하네요 내가 지금 남편과 결혼안하고 그 때 그 남자와 결혼했음 지금 직장걱정없이 살고 있을텐데. 이미 지나간 시간. 후회하면 뭐하나요ㅜㅜ 넋두리해보았어요 누구에게 말할 사람도 없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