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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석체크 하고 갑니다.
원장은 불법이라도 교사가 자기 말을 따라와주면 좋은 교사인거고 그게 불법이라서 할수 없다고 거절하니 단박에 사회성없는 나쁜 교사로 몰아붙이네요. 응~ 불법인 줄 뻔히 알면서 교사에게 강요하는 당신도 좋은 원장이라고는 볼수 없지. 신고해서 물어볼게. 당신이 제안이라는 명목으로 강요하는 그 페이백이라는게 과연 합법인건지.
저희예요 법인인데아무리 호봉받는다고 하지만 좀 버겁네요 몇년째... 저도힘든데 다른선생님들은 인원이 더 많고 아픈아이들이 각반에 있어서.. 장애아동 4명인데 특수교사도 없어
아이를 안 낳는 여자를 이기적이라도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저런 말하는 사람들치고 자식을 행복하게 키우는 사람 못 봤어요. 내면을 갖춘 사람은 소리만 요란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낳으면 애국자라는 말도 스스로를 위로하는 말같아요. 언제적부터 그런 소리를 했다고 어이가 없네.
만1세 두명이에요 구석이라 안들어올것같고 모두의 눈치가 보여요 제가 택한 반 아니구 원장이 배정해줬어요.. 그래서 이반저번 돕고 있어요.. 호봉받고있구요.. 동네에 호봉주는 데가 없어서 아깝긴한데 제 경력만 더러워지는걸까요? 9개월만 버티고 꿋꿋이 버티는게 가장 이득인가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딸래미는 도서관에 갔네요... 공부를 하는건지 핸펀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믿어야겠지요.... 쩝...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네요
2년동안 5키로가 쪄서 무릎이 항상 아팠는데 요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 밥 넘기기도 힘들더니 3주만에 5키로가 빠져버렸네요 그랬더니 무릎이 안아파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몸 축나지 않게 챙겨먹으면서 무릎에 무리 없도록 이 체중 유지해야될 것 같네요
일 시키는 것에 두렵네요 거절못하니 또 시키고 가는길에 시키고 오는 길에 시키고 전 어린이집 옆 반교사는 늘 저한테 어디 가요?재료실 간다면 우리반 뭐 필요한데 뭐 뭐 갖고 와주세요 올라갈 때 이것두요~~올려놓고 늘 올라가지 않고 편히 받고.편히 주고ㅜㅜ 다음 주부터 근무인데.. 벌써 두렵네요ㅠㅠ 또 그런 교사가 있을까봐요
내일은 주말~~~ 가족들과 신나게 보내시길요
출석해요
어제 쉬고 내일부터 주말이라니... 마음이 편합니다. ^^
남자아이들 기저귀 떼면 팬티에 손넣고 만지고 그러기도하나요? 바지위에 그냥 주무르기도해서 만지면 아프다고 계속 얘기해주는데..수시로 손이 가네요 4살이에요
이런교육들이 온라인인가요 가서ㅜ듣는건가요? 핸드폰으로 클릭하니 안들어가지고 정보 볼수있는건 저게 다 라서 모르겠네요 컴터로 들어가면 저기서 신청이 되나요?
금요일 저녁은 치킨 먹기로 했어요
저만 덥나요? 지하상가 다니는데 에어컨을 안 틀었네요
요즘 파프리카가 많이 나오네요 올리브유와 먹으면 더 좋다고 하네요
시스템이 뒤죽박죽 이리저리 끼워 맞추고 rule도 없고 교사의 영역이 선을 넘어... 에고~~ 10년 세월 동안 체계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 이런 원 힘드네요
3년전 사십대 후반이였는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다시는 이력서를 안봐서 어쩔수없이 13년한던 보육교사를 접고 사회복지사로일하는데 오늘은 정말로 지치는 날이네요 가족끼리하는 주간보호 센터 정말로 욕나오네요 어린이집은 그래도 가정만 일하다 보니 오른팔이였봤지 여동생 아니면 그냥 오래된 지인 정도 인데 여기는 사무보는 딸래미 사회복지하는 딸래민 거기다가 요양보호사는 남동생 ,,, 와,,,, 돈은 벌어야하니 퇴사는 꿈도 못꾸는데 정말로 오늘은 욕이 나오네요 일안하고 도망가는 사복 딸래미 사무원 딸래미는 하나일시작하면 1-10까지 자기가 이해를 해야 다음 으로 넘어가고 안넘어가거나 자신이 이해못하면 옆사람 들들들 볶아서 남동생 요양보호사는 일안하고 그냥 기웃 기웃 다들 고만고만한 월급 나도 낙하산 하고싶다고 생각을 계속하네요 그래도 어린이집도 낙하산있지만 여기는 와,,,,, 24개월 버티었는데 얼마나 더 버틸지 고민스럽네여 그런다고 다시 보육 교사로는 못할것같고 나이가있어서 다시 한번 고민되요
결혼 전 손에 물 안뭍히고 일 안하게 해 준다던 남편. 웬걸요 결혼하니 사람 싹 바뀌고. 이젠 내 생활비(제 핸드폰비,제 화장품 제보험비등등)는 일원도 안줘서 지낼려면 제가 알아서 해야 해요 다른 건 몰라도 보험비는 두 달 못 내면 해약되기 때문에.. 실급은 끝나가고 취업은 여기저기 이력서 내도 연락은 안오고 정 취업이 안되면 쿠팡물류센터에서 일할려구 해요 야간일이라도 할려구요 야간일 할 지도 모른다니 중2아들은 엄마 밤에 안하면 내 밥은 누가 차려줘? 아들은 일할때도 반찬 사오는 걸 싫어하고 저보고 만들라며 엄마역할 하라는 애였는데. 먼저 밥 걱정을 하다니. 남편은 혹시 쿠팡 힘드니 취업될 때까지 제 생활비와 평일식비 줄게 라고 좀 기대한 제가 바보죠 힘들텐데...그래 아줌마들 많이 해 이러고 아무 말도 없어요 6월15일이 실급 끝인데. 좀 연락이 오면 좋겠네요 아무도 나를 걱정 안해주는 이 곳. 눈물나지만. 4년5개월만 참아보렵니다...
저녁에 계란 2개 깨서 후라이 하다가 기름이 튀어 손목 안쪽에 화상을 입었어요ㅜ 살짝 튀어 얼른 차가운 물로 화기를 뺐지만 훈장처럼 피부가 세 군데 붉게 남아 있네요 심하진 않지만 정말 조심 해야겠다 싶어요
현충일 ~
저희는 오후에 담임둘, 오후보조쌤만 남아있어요 복잡하니 차량은 얼마전부터 오후보조쌤이 타라해서 부탁드려 타주고 계세요. 아이들 차 태울때 저희반 엄마 몇분이 그시간에와서 제가 항상 나가다가 3세반 아이도 너무 울어 담임쌤이 아이들 신발신겨주고 같이 차태워주셨는데 원장이 갑자기또 저들으라는건지 담임이 신발 신겨야된데요 갑자기, 한주씩 돌아가며 하던가하라고 ..ㅡㅡ 상황이 그래되서 제가 남아있는건데 꼭 담임이 신겨야되나요? 몇명 타지도않는데.. 제가 그동안 손하나 까딱 안한것처럼 들려요 차량안타니 그런잔소리까지 들어야될까요? 별트집 다 잡는 느낌이네요,
실컷 자고 싶었는데 다리가 저려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가라 앉을때까지 다리의 긴장을 풀어주고 겨우 일어났네요. 병원을 가도 별 대책이 없으니 다른 병원을 가봐야 하는지~~ 예전에 어지러움증으로 고대병원을 갔는데 그 병원에서 원인을 모르겠다면서 신경과, 이비인후과, 한과는 생각이 안나는데 이리저리 돌리더니 결국은 원인을 모르겠다고 해서 무슨 대학 병원이 이래하며 왔던 기억이 있어서 연대나 서울대병원을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동안 저린증상으로 자리에서 일어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그때는 병원 갈 생각 조차 안했었는데. 지금은 병원을 지정해 놓고 3달이나 4달에 한번씩 가고 있어서 갈때마다 물어보면 별거 아니라는 듯~~ 마비증상이라면 못알아듣고 저린 증상이라고 해야 알아들으니~~ 몸이 갑자기 굳어버리면 마비증상아닌가? 지금도 오른쪽 다리가 뭉쳐서 안 풀리네요. 어제 무리를 했나~~ 무거운 것 들고 여기저기 갔거든요. 그래도 쉬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