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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까지만 해도 무덥던 날씨가 어제부터 비오고 난 뒤 오늘은 내내 흐렸다 오후에 비가 또 잠깐 왔어요.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지만 혹시나 싶어 작은 우산 챙기고 출근하길 잘했네요.
... 정관수술하고 나한테 만족 못해서 다른 곳 가서 하면 어떡하지....) (미안... 서로 생각하는 미래가 다른 거 같아. 난 지금 아이 낳고 싶지 않다는거지... 아이 하나는 낳고 싶어... 여자가 피임하는 것보다 남자가 정관수술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수술하고 싶다는건지.... 결혼하자마자 정관수술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남자는 못 만나겠어)라고 이야기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
... 남자 아이들은 난 힘이쎄! 난 강해! 난 선생님도 안무서워 이런생각을 해요 그렇고 저를 보며 웃으며 물장난 비누거품 다쏟고 양치질하다 치약 다짜 거울에 바르고 제가 안볼때 교실문밖을 나가 복도를 뛰어다니고,, 남자아이들만의 성향이 왜 이럴까요,, 선생님 말 잘듣자!오늘은 싸우지말자! 엄마한텐 오늘 안싸웠다고 해줄께~ 하지만 우리친구도 약속지켜줬으면 ...
... 공고가 난것을 보고 신청할수도 있고. 아는 사람을 통해 할수도 있고 직접 전화해서 개표사무원한다고 할수도 있어요. 제가 선택한것은 직접 전화해서 한다고 해서 한거예요. 제가 사는 지역 선거관리 위원회에 전화했어요. 낮에 하는 선거도우미도 마찬가지예요. 정당 참관인도 정당에 전화해서 알아본다고 하네요. 처음해본건데 재미 있었어요. 댓글에 하고 ...
... 쓸모있네요, 생물로 끓이면 더 맛있겠지만 이것도 생물일때 넣어둔거니 뭐 ㅎㅎ 오전에 휠체어로 집근처 두어바퀴 태워 드리고 난 후 난간 잡고 조금 걸으시더니 엄청 힘드신지 지금은 주무시고 계세요, 일어나시면 점님 드리고, 오후는 출근해야 하고 조심히 잘 쉬고 계시길 ...
책을 막 다 읽고 회상하며 다시 넘겨 보여줘야할까요 아니면 책의 교훈을 간략하게 이야기해주고 난 다음 해야할까요?
... 나 약속 있어하고 간다면... 나는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싶었는데.. 아님 영화보고 차 마시고 후딱 가버리는. 난 저녁도 같이 먹고싶었는데ㅜㅜ 정말 하루에 너만 만나야 하냐?인가요? 함께 2년 근무했고 근무하면서도 주말에 가끔 만났고 퇴사후에도 만나고 있으면서 저는 나름 친한친구라 생각했는데.. 서운함을 말하니 하루에 너만 만나길 바라냐는 대답에 속상해서 ...
출근하다 사고난 것을 봤네요. 큰 덤프트럭이었는데 제법 크게 사고가 난 것이 운전자가 많이 다쳤을 것 같았어요. 모두들 운전 조심하세요~
... 첨에 화가나서 우울한표정 보이고 낮잠시간에는 화를삭혔는데요 이제는 동요를크게부르고 흥이많은사람처럼 행동합니다.난 당신의개같은말에 휘둘리지않는다 라고 보여주려고 일부러 더 신나게춤추고 율동도합니다.아기들이재밌어해서 고맙기도하구요 4세반입니다~^^ 제가 그방법이 맞는걸까요 ...
... 자격증 싹다 따려고 일년은 보조하자 했는데 솔직히 걱정 많이 했거든요. 막 구박하면 바로 나오리라...난 담임이 아니니까~ 하고 들어갔는데 일도 체계가 딱 잡혀있어서 하나도 눈치 안보이고 휴계시간도 딱딱 지켜주고 연차도 방학이 없는대신 쉬고싶을때 자유롭게 신청하는곳이에요. 원장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고 일하시는 선생님도 너무들 잘해주세요. ...
2008년 중딩때 이슈였던 광우병 10여년후에 걸린사람들 진짜 있네요. 생각주머니에 구멍 뚫려서 돈건지 아직도 페이백에 갑질에 교사값질해요 심지어 보조교사한테도 페이백 한다면서요 열정이 남아도는 열정페이 구멍난 생각주머니...세포가 세어나가셨나? 약드시고 힘내세요 누구인지 아시죠? 광우병은 루머가 아니네요~~
... 사고로 영구치가 손상됐고 빠른 응급조치를 하지 못해 치아가 많이 안쪽으로 밀려들어 간 상황"이라며 "1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가 트라우마 때문인지 밥을 잘 안 먹고 거부하기 일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는 어린이집 대소사를 관장하는 구청 여성복지과에서 자기네들이 할 수 있는 건 '과태료 100만원이 전부'라고 했기 때문 ...
조금은 삶에 빛이 보일까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좋으나 어떡하지 난 진정한 지도자 인가란 생각이 자꾸드네요
... 나만 억울하다는 듯 눈물을 보입니다. 같은 행동을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합니다. 이제는 잘못된 행동을 하고 난 뒤 저랑 이야기를 나누면 앵무새처럼 "안 그럴꺼야, 안 때릴꺼야"를 반복해서 말하고 빨리 약속하고 놀꺼라고 합니다. "빨리 약속해~~~~~~~얼른!!!!!" 하면서요.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면 "싫어!!!!!!"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이야기 하는 중에도 빨리 ...
하는 원이 있나요 공고난 원에 알아보니 토요근무가 2주에 한번씩 5시까지라고 해서요..
저보다 20살많은 55세 10년다닌 교사가있어요 주임은아닌데 주임처럼행동하는 교사예요~~ 저는32살이라서 그선생님한테 정중히대하는데 그분이자꾸선을넘어요~~ 일부러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교사실에서 가방두고 나오더니 제가교사실에서 편한복장으로 갈아입고나오니 그제서야 1층으로호출해서(폰)oo씨 가방좀들고와요 깜박했어요~~하고 말하는데 저를쌤이라고 ...
조카가 6살인데 이명인지 귀에서 삐~소리가 난되요.ㅠ 병원서는 애기들은 이명이 없어 잘 모른다고만 하고.ㅠ 혹시 원에서 아이들중 이명있었던적 있나요?
노래 가사인데요. 나를 위해 이렇게 해주는 사람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 사람이 나타나길 꿈꾸며 살고 있네요.
... 집에와서 단톡방에 올라와진 글들을 위쪽으로 쭉 올리다가 살펴보면 어? 이런 글이 언제 올라와 있던거지? 난 못봤는데. 다같이 해야하는 일을 그날 단톡방에 올려진 글을 읽지 못하고 있다가 퇴근하고 집에와서 뒤늦게 본 경우들이 있는 때가 많아요. 특히 저번주처럼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가 있을때는 원 전체에서 같이 진행하는 활동이나 선물등을 단톡방에 ...
아침부터 기분나쁘다고 원감님 주임님께 샤우팅이고 지나가는 교사한테 소리지르고 교사 애들도 눈치보고 원분위기 곱창내는 원장 왜그럴까요 들어봐도 원감님 잘못이 하나도없는데 오늘 또 무슨 ... 안그러세요 동료쌤도 갱년긴데 안그러시고요 갱년기에 별개로 원장의 품격 성격 성품 인격 인성 개곱창꽈배기난거라 문제인거 같네요^^ 화이팅 ...
... ㅋㅋ 암튼 금요일 아침부터 너무 좋은데 좋은 티도 못내겠고 퇴근할때는 일부러 티를 좀 냈네요. 꺄~~ 너무 좋다 난 해방이닷 ㅋ 남편도 너가 취업 안한다고 굶는거 아니니까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래요. 쉬다가 2학기때 취업하려고요. 제 나이 82년 41세니 아직은 취업할수 있겠죠 ㅋㅋ 어제 거의 9시쯤 잠들어서 정말 오랜만에 꿀잠 잤네요. 샘들 저 지옥의 ...
하원차 타려고 엘베를 탔다. 날이 쌀쌀해 “으, 추워!! 너무 추워. 얼어죽겠다” 덜덜 떨자 4살 꼬마가 “추워요?” 묻길래 응, 하자 갑자기 나를 안았다. 키 차이 땜시 내 허벅지를 안은 셈이지. “너 왜그래 ... 하다 마침내 내 패배 인정하고 난 더 잘 생긴 선생 되고. 무튼 꼬리에꼬리 물고 아 그 귀여운 꼬맹이 !!! 늘 생각난다. 지금 초딩이 되었겠구나. ...
... 기분 나쁠때가 많고..언변력도 없어 방어도 잘 안해요 그냥 참는 편입니다. 이런 마음이 지속된다면 난 살아도 주검같을거예요 공감할 수 있는 친구랑 수다떨며 스트레스 해소했었는데 왠지 치부같은 느낌도 들어서 얘기를 잘 안해요 그냥 답답하네요......
오늘 비오고 난뒤 하늘이 어찌나 예쁘던지~ 잠깐 멈추고 하늘 한번 보세요~^^
첫 초임시절~5세 아이들 반을 맡은 신학기..신학기땐 첫 어린이집을 온 아이들은 낯선환경에 부모님 떨어져 울고 적응하기 힘든 시기인데....유독 며칠이 지났지만 울음이 긴 ... 한 기억이 납니다..첫 적응이 어려웠던 하나는 그 누구보다 적응을 잘해 7세중반까지 다닌후 이사를 갔어요...유난이 눈이 큰 하나...지금은 어여뿐 성인이 되어있겠지? 보고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