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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풍기 사용하는 첫날이에요
십년이상 연락없던 사촌언니한테 전화왔어요~어렸을때는 친하게 지냈는데....출근 준비때문에 바뻐 전화를 못받았어요 급한대로 문자보내고 연락하자 했는데...여러가지 생각이드네요
잉여인간 보조교사 담임쌤 땜빵하느라 힘들어염....나 연차땐 좋은데 ^^;;;;빈자리 메꾸긴 힘드네욤
허리가 안좋아서 그런거는 맞는데 엉덩이주변이 앉았을때 너무 아프네요 병원도 지긋지긋하네요
저는 승질이 넘 급한것같아요 뭘 느긋하게 참지도 못하고 쇳불도 담김에가 제 철학인듯해요 아니 5시에 약속했으면 5시까지 가면되지 뭔 염병한다고 이더위에 약속시간을 변경해서 벼락같이 나가는지... 한번 마음먹으면 그냥 밀고 나가는 이런성격 안 좋아요 저처럼 이런사람 별로 없겠죠?
원장이 말하길 본인이 착하고 마음이 약해서 교사들에게 쎄게 못하는게 단점이라네요. 이 말을 교사회의때 하는데 교사들끼리 서로 똑같은 표정으로 쳐다봤어요. 두번만 마음 약했다가는 전쟁이 날거 같네요.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요.
1. 나이을 떠나 공짜를 좋아한다. 2. 어딜가나 욕먹는데 왜 욕먹는지 본인만 모른다 3. 대중교통 이용시 임산부배려석에 앉아간다 4. 둘이 커피솝와서 커피 1잔시키고 컵달라고 한다 5. 음식물쓰레기 몰래 공중화장실이나 변기에 버린다 6. 자기돈은 아까워하면서 남의 돈은 아까운줄 모른다 7. 기억력과 판단력이 부족해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ㅋ 8. 넘어져 자빠지면 주님말고 아무도 안 도와줄때 주책맞은 아줌마보다 아름다운 여자가되자 나도 해당되는 부분이 있네 조심해야지 ㅋㅋㅋ
출석해요
오늘도 많이 덥네요. ㅠ ㅠ
웅진씽크빅 공부방 오픈 하실 선생님 창업 비용 zero 집기 100% 지원 홍보 지원
더매직스타~라는. 프로그램 보는데 마술이아니라 무슨 마법사들같아요 예전같은 동전 카드 비둘기 그런수준이아니라 너무신기해요 안보신분들 한번보세요 수준들이 아주~~ 볼수록 신기
캄캄해졌네요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여요
매일 지나치는 채소 가게가 있어요 상태도 싱싱하고 양도 많은데 천원이네요
삶은 계란 아침에 먹고 있네요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이제부터라도 먹으려고요
아들이 10년이 넘도록 하늘나라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이번에 충격요법으로 함께 하늘나라 가자고 말을 한건데 제 글을 보고 저보고 아들과 함께 병원 상담 받아보라고~~ 나는 아직은 스스로 하늘나라 가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오죽하면 그런 말을 했을까~~ 병원 다니고 싶다고 해서 그래 병원 다니면서 치료 받자 해도 가려고 생각도 안하면서 매일 말로만 그러고, 뻑하면 하늘나라 간다고 하니 나도 살아가기 힘든데 엄마라는 이유 때문에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건지~~ 다른 사람들 있는데서는 안 그러면서 그 오랜 세월 그렇게 살고 싶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안 쓰럽기도 하고, 왜 나가지를 못하는지, 어린시절에 사람들로 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상처를 받은 것은 알지만, 이번에 유산 상속이 된다는 소리 들으니 그래도 이런 소리라도 들으면 달라질까 했더니 희망을 가지기는 하네요. 저는 5억 정도 받고 싶다고 하니 그 정도는 못 받을 찌도 모른다고 하면서. 유산을 받았는데 제가 일도 해야하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삶이 아니기를 바라네요. 지금 다니는 곳이 너무 긁어 대니 정나미가 떨어지고 그러네요. 다들 맛난 저녁들 드셧나요?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꽃은 이러한 것들 입니다. 1. 사랑초 2. 풍성하게 도라지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3, 패튜니아(보라) 4. 버뮤다핑크 제라늄이라고 하네요.
만나는 친구가 없으니 ... 제가있는 자리엔 빵빵터지고 얼굴 훌륭하고 모습 세련되고 한데...( 저를 본 남들이 다 그러더라구요 ) way ??저는 만나는 친구하나 없을까요??
오늘 저녁은 장어와 막창 구워 먹었어요. 몸보신
도라지는 가을초에 꽃이 피는줄 알았더니 벌써 꽃이 피네요. 분꽃도 올라오고, 나팔꽃도 내일이나 모레면 활짝 피울 것 같아요. 요즈음 접시꽃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것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오늘도 장난 아닌 날씨였네요. 내일은 양산을 가지고 가아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네요. 내일은 퇴근하면서 군산을 바로 가야할 것 같거든요. 오늘도 신기한 꽃들을 올릴께요. 1. 달버그 데이지라고 하네요. 2. 능소화는 집안에서 키우면 안되는 꽃이라는데 담장은 괜찮을까요? 알아 봐야 겠어요. 왜 안 좋다는 건지~~ 3. 사랑초 괭이밥 4. 클레마티스라고 합니다.
민간인데 모든아이들 하원때 원장님이 따라 나오시나요? 엄마들한테 따로 받은게 많아서 그런가.. (그런아이는 꼭 따라나오시긴 합니다) 모든 일들은 다 자기가 알고 있어야되시는 분이시고 어떤상황이든 잘모르면서 자기가 본듯이 엄마들한테 이야기하시는데 저러다 한번 말 안맞아서 큰일 당해봤으면 좋겠네요.. ㅠㅠ
유아교육학과 졸업하고 2년 유치원에 근무했다가 26세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27세에 큰애를 30세에 작은애를 낳고 아이들 아가때는 제가 키웠다가 34세부터 다시 일했고 작년 12월에 선물같은 셋째가 생겨서 현재는 퇴사한 상태에요 제가 형제만 키우는데 이번에는 딸이래요 ㅋㅋ 평소 딸 있는 엄마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84년 41세 좀 늦은 나이라 걱정은 됐지만 병원에서 아기 쑥쑥 잘크고 있다고 하고 남편이 나도 이제 공주님이 생기는건가 하며 너무 좋아하고 아들들도 여동생 생긴다고 말하니까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ㅋ 4개월까지 입덧이 심해서 제대로 못먹다가 이제는 먹덧이 시작됐는지 음식이 너무 맛있네요 ㅋㅋ 남편이 뭐 먹고 싶냐고 묻길래 해물찜이 먹고 싶다고 하니까 아까 퇴근하면서 해물찜 해물파전 사와서 먹었어요 나이가 있어서 키울것도 사실 좀 걱정이되지만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아직은 체력이 괜찮은편이라 미리 걱정 안하기로 했고 남편이 큰애 작은애 육아할때도 많이 도와줬어서 이번에도 내가 같이 육아할께 이러더라고요 9월에 출산이에요 아이들이 동생 빨리 만나고 싶데요 큰애가 자기가 기저귀도 갈아주고 안아주겠데요 우리 셋째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사랑을 많이 받네요 ㅋㅋ
에어컨 켜도 움직이니 덥네요. ㅠ
아들 생일이라 생일케이크 샀어요. 딸기케이크는 시즌이 지나서 없다네요. 안먹어본 케이크를 골라봤는데 역시 단 것은 맛나네요 ㅎ
저는 오전 근무고 지인은 오후근무에요... 지인은 오후 근무인데 2시간 근무... 근무 마치고 커피숍에서 차한잔하고 수다떠니 기분이 괜찮네요...
저랑 잘 맞지 않네요...ㅎㅎ 그런데 집이 가까워서 그냥저냥 해 보려구요.. 5분거리라는 최고의 장점때문에요... ^^ 길에서 버리는 시간없고 차비도 절약되고 특별히 힘든거 없으니...ㅎㅎ
오후 늦은 시간에 운동하기 딱 좋으네요... 해도 저물어서 덥지도 않고... 실개천 따라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