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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립유치원연합회(이하 용사연)가 5월 20일, EK그룹 본사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포스트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진행되었던 용사연 활동 보고와 함께 새로운 신임 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2022년부터 용사연을 이끈 김현란 회장 및 문현숙 감사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는 김기웅 원장(수지동아유치원), 감사로는 임양순 원장(동그라미유치원)이 선출되었다. 차기 임원진은 추후 신임 회장의 임명으로 선임된다. 전임 김현란 회장은 “우리가 현장을 지키기에 너무 힘들고 때론 슬플 때도 있었다. 또한 저출산 시대에 유보통합이라는 풀어나가야 하는 큰 과제가 있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곳을 바라보며 마음과 시간을 함께 해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 일꾼에게 힘찬 박수와 힘이 되도록 응원하며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꿋꿋이 중심을 지키어 함께 하는 용사연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신임 김기웅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현재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저출산이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사립유치원의 역사에서 우리는 항상 위기를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다. 이에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립유치원의 명예와 역사를 이어가는 데 일조할 것이며, 앞으로 2년 간 눈과 귀가 되어 열심히 연합회장으로서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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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체험 수기 공모전’,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 개최...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다려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 연구소(소장 한유미 교수)가 주최하고,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AI·SW교육센터, 공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등이 공동주관하는 늘봄학교 수기 및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이 열린다.이번 공모전은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는 '늘봄학교 체험 수기 공모전'으로, 참여 대상은 늘봄학교 교강사, 학교 관계자, 그리고 참여하는 아동 및 부모들이다. 두 번째는 '늘봄학교 주제별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으로 대학(원)생, 교수, 교사, 원장, 교육관련 업체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부문은 늘봄학교를 위한 주제별 프로그램이나 교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수상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자 1인에게는 호서대 부총장 명의의 대상이 수여되며, 호서대 대학원장 명의의 금상, 호서대 교육대학원장 명의의 은상, 연구소장 명의의 동상 등의 다수의 상장과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제출된 원고는 학술대회 자료집에 수록되고, A 1사이즈 포스터로 제작되어 6월 14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강석규관 5층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전시된다. 응모 분야에 따라 한글 B5 1쪽 양식을 선택하여 5월 31일까지 decehoseo@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점은 010-5955-6580 또는 010-6549-042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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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1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용남 이하 경기남부1공공형)가 5월 15일 ~ 19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 블룬그루군에서 정용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원장 13명, 사만드라 아스토노프 블룬그루군 부군수, 우즈베키스탄 경기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경기공공형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졌다. 경기남부1 공공형 11개 지회 284 개원(김포, 광명, 군포, 광주, 부천, 의왕, 시흥, 안산, 하남, 안양, 성남)는 2023년 3월, 부모, 영유아, 어린이집이 함께 ‘지금 씨를 심으세요’라는 후원 행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후원금으로 아시아 저개발국 어린이집 건립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경기공공형어린이집이 추진되었다. 경기남부1 공공형은 준공식에 참석하면서 가방 100개, 크로스 가방 90개, 원복 80벌, 장난감 등을 후원 물품으로 전달하였다. 정용남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권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구촌 어느 곳이든 영유아들이 행복을 추구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과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고 한국의 질 높은 교육을 교사 연수를 통해 알리고 안내하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한다. 또한 교재 교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사만드라 아스토노프 블룬그루군 부군수는 직접 환영식을 열고, 지역민 모두 희망했던 교육기관 설립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준공식은 우즈베키스탄 원아들의 축하공연과 교사들의 한국 부채춤, 경기남부1공공형 원장들과 우즈베키스탄 원아들의 합동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경기공공형어린이집은 50명 정원이었으나 150 여 명이 입소를 희망해 120명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현재 교직원 6명과 보조교사, 조리사 포함 15명이 근무하고 있다.에디터 | 월간유아 양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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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가 제주 서귀포시 신평리와 함께 6월 7일 생태교육 프로그램 를 개최한다. 제주대 교육대학원은 농촌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신평리 '모두의 논'과 곶자왈에서 열리며, 영유아 가정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원데이 클레스로, '손 모내기' 및 모내기 방법을 먼저 익힌다. 이후 '손 모내기 활동', '신평 곶자왈 체험', '명상프로그램(경행, 호흡명상, 바람곶 다짐 명상 등)'과 사후 활동으로 '손 편지 쓰기', '곶자왈 대숲 편지 쓰기' 등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벼 화분 만들기', '자율 자동차 체험', '가족 3종 경기', '심리상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활동도 마련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페트병을 이용한 '간이 모내기' 활동으로 대체된다.영유아·유치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일정 프로그램9:30 신평 폐교 도착10:00~10:30 논 이동 11:00~11:30 모내기농부의 모내기 시범 11:30~12:00 손 편지 쓰기12:00~12:30 폐교 이동 후 종료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행사 관계자는 "영유아 생태교육과 더불어 전통 논과 지역 공동체 문화를 되살려 마을의 활기를 되찾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논농사 활동을 통해 영유아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신평리가 함께하는 는 오는 8월과 10월에도 이어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평리 마을회 또는 제주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사진출처 |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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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이케이그룹(회장 이희주)이 5월 21일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초대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기업 탐방 및 예비교사를 위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유아교육과 학생 20명 외 담당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케이그룹은 국제대학교 예비교사를 위해 ‘기적의 만다라트’ ‘유아교육 현장의 A~Z까지’ ‘영화로운 교사 생활’ 총 3개의 특강을 준비했으며, 강의 후에는 선배 교사의 조언과 예비교사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및 기업탐방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아교육과 학생 A 씨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교사를 준비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으며 모든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 또한, 유아교육과를 졸업하여 교육기관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케이그룹은 오는 31일 예비교사를 위해 무료로 ‘온라인 기업탐방’을 진행한다. 예비교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시 유아교육플랫폼 키드키즈 정회원 6개월 권 및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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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기업 이케이주식회사(회장 이희주)에서 운영하는 키드키즈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제4회 환경사랑 공모전 을 개최한다. 은 키드키즈의 대표 ESG 캠페인으로써, 자연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아이들의 재능 넘치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환경사랑 실천 방법’이다. 출품작의 규격과 소재, 형식(그림, 만들기, 글짓기, 포스터, 동시 등)은 자유이며, 전국 8세 미만 어린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키드키즈 홈페이지에서 6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키드키즈 관계자는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따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매년 공모전을 통해 ‘리사이클링 협동작품’, ‘재생종이에 쓴 편지’, ‘폐현수막으로 만든 플로깅 가방’ 등 창의적인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다. 앞으로도 공모전을 비롯해 아이들에게 지구와 자원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과 교육콘텐츠 연구·개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출품작은 전문 심사를 거쳐 6월 중 발표한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이며, 총 5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키드키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지급한다. 또한, 수상작은 키드키즈 사이트 및 유아교육전문지「월간유아」에 소개될 예정이다. ▲ 이미지 클릭 시 공모전 상세 페이지로 이동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월간유아 > 뉴스┃[유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5월 31일 발송해주세요)세계 환경의 날, 자연을 보호해요푸른 잎이 더욱 짙어지는 초여름, 6월 첫째 주를 맞이합니다. 매년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사막화와 가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자연을 보호하며 환경을 위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지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이면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 됩니다. 쓰레기 분리배출, 음식 배달은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포장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찾아보고 아이들과 바로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원에서도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놀이, 쓰레기 줍지, 환경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자연환경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아이의 소변 색깔로 보는 건강 징후 소변 색깔로 간단하게 건강 및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달에는 소변 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징후에 대해 소개합니다. 진한 노란색소변은 일반적으로 연한 노란빛입니다. 소변 색깔이 유난히 진한 노란색이라면 아이에게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한 아이들은 어른보다 땀을 많이 흘려 금방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먹게 한 뒤 소변 색깔이 다시 연해지는지 확인해보세요. 연해지지 않는다면 황달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봅니다. 분홍빛소변이 노란빛이 아닌 다른 빛이라면 건강에 확실히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특히 분홍빛일 경우 요산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성이 될 경우 다른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진찰을 받아보세요. 붉은빛소변에 피가 섞인 것이 육안으로 보이거나 붉거나 검붉은 색을 띠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요로감염, 요로결석, 신장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분을 보충해주고,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피가 비친다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신호이므로 다른 신체 기관에는 이상이 없는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유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6월 21일 발송해주세요)고온 다습한 여름, 음식을 주의해요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신나는 노랫소리에 미소 짓게 되는 6월 마지막 주입니다. 잘 익은 제철 과일과 시원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계절, 그러나 특히 주의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름은 고온 다습한 계절이기 때문에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식사 전, 화장실을 사용한 뒤나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어주세요. 조리하지 않은 생선이나 고기가 다른 음식과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물은 꼭 끓여 마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냄새가 나면 먹지 않는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식중독에 걸렸다면 설사와 구토로 인해 탈수 위험이 증가함으로 끓인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 생과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하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이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배우며, 자신을 둘러싼 어른들의 모습을 모델로 삼게 됩니다. 특히 부모님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스며들게 되지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공공장소에서는 소리를 줄여 주세요 지하철이나 카페 등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휴대폰 소리를 키우고 영상을 보여주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볼륨을 줄이거나 음소거를 해주세요. 또한,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한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이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입니다. 상냥한 태도로 인사해요 이웃을 만났을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았을 때는 상냥하게 인사합니다. 또한, “이렇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인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행동이지만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른 모습을 인정해요사람은 저마다의 성향이 있고 다양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께서 먼저 아이의 성향을 인정해주시면, 아이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존중해줄 수 있습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유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6월 14일 발송해주세요)건강한 마음으로 여름을 보내요 윙윙~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것을 보니 여름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요즘 원에서는 친구들과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우리 동네와 우리나라를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때 아이들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주변에 여러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요? 간단한 음료와 감사 편지 한 통이면, 이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아름다운 계절로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부모의 언어 습관을 점검해요평소 어떤 단어와 말을 자주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이들은 대체로 어른이 하는 대화를 따라하거나 익숙하게 듣는 말들을 저장해두었다가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및 주 양육자의 말 습관은 아주 중요하지요. 또한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주는가에 따라 아이는 부정적인 성향이 될 수도, 긍정적인 성향의 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주로 어떤 말을 많이 쓰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말유난히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우리 아이가 원래 수줍음이 많아요” “너는 왜 인사도 못하니?” 이러한 말은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원래 처음 본 사람한테는 좀 부끄러울 수 있어. 괜찮아”라고 인정하며 긍정적인 말로 이야기해 주세요. 긍정적인 단어 선택어른들도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쓰는 사람보다 긍정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과 지낼 때 더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뛰지 마, 큰 소리로 말하지 마, 싸우지 마” 등과 같이 통제하는 말 보다는 “목소리를 조금 작게 해보자, 먼저 양보하면 어떨까? 천천히 걸어보자”처럼 긍정적인 규칙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희망을 담은 대화‘힘들어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졸려 죽겠다’ 등 아주 일상적인 말에 ‘죽겠다’를 붙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미치겠다, 짜증나’와 같이 듣기만 해도 유쾌하지 않은 단어들의 나열은 듣는 사람마저 기분이 별로이게 합니다. 희망적인 단어 선택은 그 사람의 삶도 희망으로 바꿉니다. 좀 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단어 사용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긍정 에너지를 가득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
경기남부2차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영준 이하 연합회)가 5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원장 및 중간관리자 교육을 개최했다. 안영준 회장은 “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발전하는 단체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정진한다. 올해도 연합회에서 준비한 특강으로 9개 시군구 창의성과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 화성시 등 9개 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신여정 교수(현, 대구 튼튼한어린이집 원장, 수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가 ‘그림책으로 ‘놀이’하기’ 연구를 통해 얻은 효과와 결과물을 같은 교육철학을 가진 영유아 교육기관에 알리고 공유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양경모
월간유아 > 뉴스┃[유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6월 7일 발송해주세요)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6월 둘째 주, 거리 곳곳에 선명한 빛깔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름 꽃들이 가득합니다.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기 전,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절기 ‘단오’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단오에는 여름을 시원하게 지내자는 의미로 부채를 만들어 주고받기도 하고, 그네뛰기나 씨름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하던 날도 바로 단오이지요. 잊혀가는 전통 명절 단오, 이번 주에는 그 의미와 풍습을 되새기며 세시풍속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이러한 절기를 통해 건강하게 생활했던 조상들처럼 더 무더워지는 날씨지만 우리 아이들도 더위를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6월 14일 발송해주세요)신뢰와 사랑으로 자라는 아이들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갑작스러운 더위로 지칠 법도 하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미소로 매일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소리가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듯, 아이를 미소 짓게 하는 것은 바로 부모님의 사랑과 믿음입니다. 부모님은 아이에게 첫 번째 어른이자 모델, 가장 큰 세계가 됩니다. 그렇기에 이 안에서 넘치는 신뢰와 사랑을 받아야 하지요. 아이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은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시작합니다. 무한 사랑과 신뢰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아이, 이타적인 마음을 지닌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꼭 도와주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6월 21일 발송해주세요)여름, 마음의 날씨는 따듯!초여름 햇살과 빗방울이 여름을 향하고 있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궂은 날도, 화창한 날도 있었는데요. 창밖 날씨보다 마음의 날씨는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말하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 겨울바람처럼 차갑고 고독한 생각으로 서늘한 마음을 품진 않으셨는지요. 따듯하고 화창한 마음이 될 수 있도록 ‘고맙다’ ‘사랑한다’ ‘행복해’라는 말을 더 많이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날씨가 따스해지면 입 밖으로 나오는 말도 따듯하고 달콤해질 것입니다. 이번 주부터 잦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높은 기온까지 더해져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것 같네요. 손 씻기, 양치, 샤워(목욕) 등 기본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5월 31일 발송해주세요)우리나라를 사랑해요싱그러운 초록빛이 아름다운 6월 첫째 주입니다. 오는 목요일(6일)은 현충일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기리는 날이지요. 영아들과 전쟁 역사, 애국심, 호국에 대해 나누는 것은 어렵지만, 작은 경험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키울 수 있습니다. 바로 태극기를 함께 게양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며 ‘엄마(아빠)가 ○○이를 사랑하듯 우리나라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거야’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지금 당장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이런 경험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와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아이들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6월 7일 발송해주세요)초록빛 여름온 세상이 푸른 초록빛으로 물들어갑니다. 무성하게 자란 나뭇잎, 이마와 콧잔등에 맺힌 땀방울, 커다란 꽃잎을 자랑하는 해바라기 그리고 부쩍 오른 기온에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지네요. 계절의 변화는 늘 경이롭고 아름답습니다. 원에서는 새로운 계절을 만끽하기 위해 매일 산책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자 합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길가에 핀 작은 꽃, 초록별처럼 반짝이는 나뭇잎 등 아이들에게는 무엇 하나 신기하지 않은 것이 없답니다. 아이의 시선을 따라 자연을 바라보며, 함께 탐색해주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외동아이, 사회성을 기르려면? 형제가 많은 가정에서는 자연스레 사회적 상황 판단 능력이나 사회성을 기를 기회가 생깁니다. 그러나 외동아이는 또래 관계에서 배워야 하는 것을 놓치기 쉽지요. 외둥이를 둔 부모들은 혹여 아이가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기도 합니다. 배려하는 태도 알려주기외동아이에게 배려하는 태도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배려란 나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애정을 담아 따스히 보살펴 주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방식으로 사랑을 베푸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행동으로 옮기기“○○아 저기 친구가 무거운 가방을 들고 가네. ○○이가 친구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생각해볼까?”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타인을 위한 방법을 떠올리고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배려가 주는 기쁨을 몸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래 아이들과 많이 어울리기또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시간이 많아야 사회성이 길러집니다.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지요. 새로운 환경에도 지속적으로 노출해 주셔서 낯선 환경에 금방 적응하고 친화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어느새 새로운 계절,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을 맞이합니다. 산과 들이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해 그 어느 날보다 싱그럽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6월은 날씨를 예상하기 가장 힘든 달인 것 같습니다. 어느 날은 구름 한 점 없다가 어느 날은 먹구름이 잔뜩이고, 소나기가 내리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화창해지기를 반복하지요. 그만큼 기온차가 심해 초여름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가족 여러분과 아이들 모두 건강에 유의해주세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합니다.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기리며희생 없는 평화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한 해의 중심에 서 있는 지금, ○○ 가족 여러분의 일상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언제나 건강한 모습과 웃는 얼굴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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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주)가 5월 16일 김포아트홀에서 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포시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는 기념식으로 개회 및 보육인 선서에 이어 모범 교직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다. 이남주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김포시 3,500명의 보육교직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씨앗이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많은 햇빛과 영양분이 필요하듯 영유아들의 바른 성장에는 선생님의 사랑과 가르침이 꼭 필요하다. 항상 애쓰시는 우리 선생님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부는 ‘스텔라 콰드텟’의 앙상블 연주와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스승의 날 축하 공연이, 3부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그동안 애쓴 김포시 보육교직원에게 노고에 대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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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전문 플랫폼 키드키즈에서 운영하는 자사 쇼핑몰이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회원은 ‘멀티누리’ 등급 이상으로, 키드키즈의 온라인 자료 및 동요 듣기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직무연수 강좌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구인구직 이력서 검색 서비스 50% 할인, 상품 구매 시 5% 포인트 적립도 제공된다. 키드키즈 쇼핑몰 관계자는 “멀티누리회원을 위한 감사 이벤트로 전 품목 금액 상관없이 무료배송 서비스를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매월 상품 카테고리별 특가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드키즈는 매일 약 10만 명 정도의 회원이 방문하며, 일일 평균 페이지는 170만 뷰에 달한다. 쇼핑몰에는 약 20만 개 정도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유아교육 현장에서 쓰는 교재교구 외 교사들에게 필요한 상품 등도 유통하고 있다. 무료배송 서비스는 오는 7월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클릭 시 키드키즈 쇼핑몰로 이동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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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혁 이하 인어련)가 5월 14일 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인천 보육의 질 향상 및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평등한 보육을 실현 시키고자 노력해오고 있으며, 작년부터 조금 더 특별하게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보다 더 확산하기 위하여 을 진행하였다. 이상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천 보육의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에 참여한 1만7000여 명의 인천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수의 출품작 중 77개만 선정되었지만, 출품한 작품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어 따뜻한 보육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 권리존중 실천 사례들이 발굴·보급됨으로써 영유아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1, 최우수상10) 11명, 인천시장상(우수) 3명, 인천시의장상(우수) 3명, 한국보육진흥원장상(우수) 10명,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상(우수) 10명,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장상(우수) 20명,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우수) 20명이 수상하였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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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이하 공제회)가 보육교직원을 위해 놀이로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놀이로 풀어가는 영아·유아 안전교육과정’ 강좌를 개발해 제공한다. ‘놀이로 풀어가는 영아·유아 안전교육과정’은 영유아가 일상과 놀이 속에서 안전에 대해 스스로 경험하고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교사가 영유아의 안전관심사를 지원하는 안전교육 방법으로 총 4부로 구성하였다. 1부(안전교육 어떻게 접근할까?)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고민 등 현장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토크 형식, 2부(안전교육과정 운영하기)는 영유아 발달의 이해 및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의 적용을 다루고 있다. 3부(안전교육의 실제)는 어린이집의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 사례 소개, 안전관심사에 따른 교사 지원에 대한 전문가 해설, 4부(생활안전 관리)는 ‘등·하원 안전’, ‘미세먼지 및 오존의 위해성과 대응 요령’, ‘미디어 과의존 예방’ 등 기타 안전관리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신규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영유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안전교육이 주로 대집단 활동의 전달식 교육인 점을 개선·보완하고자 하였으며, 영유아 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영아편, 유아편의 별도 개발로 연령별 발달 수준 따른 맞춤형 교육에 적합하고, 실제 어린이집에서의 안전교육 모습 등 현장감 있는 구성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은 “놀이로 풀어가는 영아·유아 안전교육과정을 통해 보육현장에 영유아·놀이 중심 안전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보육교직원 안전 역량이 강화되어 더욱 안전한 보육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따라 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공제회의 안전교육시스템(e.csia.or.kr)에서 온라인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과정은 기존 4개 과정에서 신규 2개 과정을 추가하여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년 1개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하면 된다. 강의 영상은 5월 16일부터 공제회 안전교육시스템(e.cs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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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 이하 한가연)는 5월 13일 국회 제2간담회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은미 국회의원 주최로 가정어린이집 퇴직적립금 및 사회보험금 지원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있었으며, 정의당 강은미(보건복지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의원을 비롯하여 전국 회원 22명이 참석했다. 강은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가정어린이집의 지원방식 등에 따른 형평성 문제에 충분히 공감하며, 질 높은 영아보육 실현을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보육의 공공성 강화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 고견들을 상세히 살펴 가정어린이집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미연 회장은 "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지원하는 체계가 되어야 하며,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하여 미지원 가정어린이집에도 퇴직적립금 지원과 법정부담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주장했다. 토론회 참석한 이미리 정책위원장은 "보육교직원 겸직 원장은 근로기준법상 주 40시간, 일 8시간 이상 근무함으로 근로자임"을 명시하며, " 상으로 근로자에 포함되는 어린이집의 대표자 겸 원장, 대표자겸 보육교직원은 퇴직급여, 퇴직적립금의 적립,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지원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장은영 정책위원은 "보육교직원의 원활한 채용을 위해 인건비 지원 보육교직원에 대한 4대보험 및 퇴직적립금에 대해 어린이집에 부담을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라고 밝히며, "인건비 지원 보육교직원에 대해서는 4대보험 및 퇴직적립금 100%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주장했다. 모든 참석자는 현장에서 느끼는 소규모어린이집의 불합리성에 대해 각자 의견을 밝히고 현재 4대보험과 퇴직적립금의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나 차별 없는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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