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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자료 분리배출,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은 엄청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일상 속 소소한 일들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요. 아이들과 함께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을 지켜주세요. 플라스틱 분리배출지구의 처치 곤란 물질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필품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료수 병, 포장지, 샴푸 통, 반찬통 등 플라스틱이 아닌 제품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지요. 아이들과 함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찾아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특히 분리배출을 할 때는 깨끗하게 씻어서 해야된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가정에서도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이 분리배출아이들이 그리기, 만들기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 바로 종이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택배 상자 등 일상에서도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종이를 접하고 있지요. 종이를 아껴 쓰고, 꼭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택배 상자, 신문지 등은 재미있는 놀이로 재활용 할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해주세요!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우리가 먹고 남기는 음식물 쓰레기가 많아질수록 지구도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자원 낭비의 문제뿐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먹을 만큼만 조리하고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뼈나 과일의 씨, 껍질 등은 음식물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음식물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주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유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4월 14일 발송해주세요)존중과 사랑으로 대해요 오는 목요일,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지요. 아이들이 장애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을 빤히 쳐다본다거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나서서 도와주는 행위는 모두 장애에 대한 편견이며 무례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똑같은 친구이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남을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아이는 나아가 자신도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으며,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알게 될 것입니다. 따스한 봄바람처럼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도 온기가 가득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는 데 방해가 되는 뿌연 하늘과 답답한 공기. 언제부턴가 황사와 미세먼지는 우리의 삶에 일부가 되어버린 듯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수많은 광물 성분, 화학물질을 가득 안고 있기에 각종 기관지 질환과 염증, 피부 질환을 일으키지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의 건강을 지켜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크와 공기청정기의 생활화마스크는 호흡기와 기관지의 방어막 역할을 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입자가 매우 작아 일반 마스크로는 막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KF 수치를 잘 살펴 규격 마스크로 착용해야 합니다. 경보나 주의보가 발효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자주 틀어 공기질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옷과 손의 위생관리외출 후 실내에 들어가기 전 겉옷의 먼지를 털어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먼지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놓치기 쉬우니 잘 기억하고 탈탈 털어주세요. 그다음 가장 중요한 손 씻기입니다. 손은 세균을 전달하기 쉬운 매체이니, 꼭 비누로 깨끗이 닦아주세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우리 몸 내부의 청소도 필요합니다. 몸 안에 들어온 미세먼지 일부는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미세먼지 배출과 기관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셔서 봄철 건강을 지켜주세요.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유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3월 31일 발송해주세요)나무를 심어보자! 꽃샘추위가 지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첫째 주를 맞이합니다. 이번 주에는 식목일(4월 5일)이 있습니다. 식목일은 나무를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도록 제정된 날입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잦아지며, 자연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더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번 식목일은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하며,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또한 직접 씨앗을 심고 식물을 가꿔볼 계획입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푸른 자연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도와주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 수두 바이러스, 백신으로 예방해요 수두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90%에 달하는 만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신을 접종하면, 감염이 되어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아이보다 증상이 훨씬 가볍고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수두 바이러스의 주요 증상과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수두 바이러스의 증상수두 바이러스의 초기 단계에서는 고열과 두통의 보편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후 붉은색 수포, 가려움 및 발진이 생깁니다. 수족구와 다른 점은 반점이나 구진이 물집으로 변했다가 딱지가 앉으며, 시작 지점이 몸통에서 얼굴, 팔다리로 뻗어간다는 것입니다. 수두 바이러스 예방접종수두 백신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생후 12~15개월 아이에게는 1차 접종이 무료이며, 2차는 선택 접종으로 비용이 발생합니다. 수두 백신은 1차 만으로도 70~90% 항체가 형성되고, 2차 접종의 여부에 따라 수두 발생률과 감염 위험도가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수두 바이러스 상황별 가이드백신 주사를 맞은 뒤, 주사 부위가 빨개지고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간혹 고름이 차기도 하며, 한 달 이내로 발진이나 열이 오르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접종 후 아이들의 컨디션을 잘 살펴주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수두 예방접종 시기인 생후 12~15개월 이전에 수두에 걸렸다면 접종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항체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또한, 수두에 걸린 다른 아이와 접촉했다면 접종 시기를 기다리지 말고, 72시간 이내 접종할 것을 권장합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파릇파릇한 봄기운과 함께 마음도 푸른색으로 물들어가는 4월이 되었습니다. 거리마다 흐드러지게 피어오른 화사한 벚꽃,그리고 그 사이를 걸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봄은 모든 것이 되살아나는 계절입니다. 추위에 꽁꽁 얼어붙었던 강물이 다시 흐르며,언 땅을 뚫고 작은 새싹이 새로 돋아나고메마른 가지에 탐스러운 꽃송이도 열리지요. 아이들의 놀이 또한 되살아납니다. 특히 이번 봄은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삼삼오오 모일 수 있기에 더욱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다시 찾은 자유로움을 만끽하며아이들과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겨우내 얼어붙은 것들이 따사로운 봄 햇살에 녹아내리듯,하시는 모든 일이 봄날 눈 녹듯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4월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3월 31일 발송해주세요)자라나는 생명은 다 소중해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풀꽃과 나무의 싱그러운 향기가 느껴지는 4월이 되었습니다. 따스해진 봄 날씨에 땅속에 잠들어있던 생명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예쁜 꽃을 피우려 준비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요즘 봄에만 만날 수 있는 꽃과 나비 등 여러 가지 자연물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옆에서 같이 꽃을 관찰하다 보니 ‘작지만 아름답게 지어진 모습’이 꼭 우리 아이들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작은 들꽃 하나도 소중하듯 아이들 역시 아직 어리고 미숙하지만 무척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자라나는 생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4월 21일 발송해주세요)봄꽃을 탐색해요 향긋한 봄 내음이 점점 짙어져 가는 4월 마지막 주입니다. 아이들은 실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거리 곳곳에 핀 형형색색의 꽃에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꽃 이름을 같이 말해보기도 하고, 노란색·분홍색 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기도 합니다. 지난주에는 민들레 씨를 불어보고, 떨어진 꽃으로 꽃 반지와 팔찌를 만들어보기도 했답니다. 꽃은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 아이들처럼 말이지요.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산책하며 길가에 핀 봄꽃을 관찰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봄날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반짝이는 봄날, 따듯한 햇살과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해보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4월 7일 발송해주세요)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세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교사와 친구들을 알아가는 동안 어느새 4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씩씩하고 밝은 미소로 원에 적응해가고 있는 아이들이 참 대견합니다. 특히 요즘 등·하원 시간에 “선생님~!”하며 달려와 와락 안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무척 뿌듯하고, 아이들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자랑이고 보물 같은 존재인 우리 아이들! 교사에게도 아이들은 힘이 되고,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이렇게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미소가 언제나 가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격려해주시고 더 큰 사랑으로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4월 14일 발송해주세요) 황사와 미세먼지를 조심해요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입니다.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이 많이 염려되시지요? 원에서는 수시로 미세먼지 수치를 체크하며, 상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젖은 걸레로 매일 청소하고 적절한 환기를 실시합니다. 아이들이 따사로운 봄날을 더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실내에 들어왔을 때 손 씻기, 양치하기 등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모님께서도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매년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이지만, 올해는 더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EK그룹(회장 이희주)과 창원특례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정인)가 3월 16일, 창원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창원특례시어린이집연합회 신정인 회장과 정희남 사무국장, 김주화 국공립회장, 양미례 법인회장, 박행자 민간회장, 조미연 가정회장, 김은숙 직장회장, 정예뿐 재무 그리고 EK그룹 박희정 편집장, 김재현 소장, 양경모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영유아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이다. 신정인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로 도움을 주는 키드키즈 그리고 오랜 전통의 매거진 월간유아와의 업무협약은 매우 뜻깊다.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존재로 함께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K그룹 박희정 월간유아 편집장은 "교육의 도시, 창원특례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이번 MOU를 통해 변화되는 교육 환경에서 트렌드에 맞게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원할 것이다. 많은 도움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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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초등학교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유-초 이음교육 유치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유치원에서의 경험과 배움이 초등학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학 후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 적응을 돕는 교육이다. 도교육청은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5곳을 우선 선정해 유-초 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계 모델을 고안,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이음교육 중심유치원 45곳을 선정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유-초 이음교육 운영 △지역 유-초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사례 공유 △교원의 공동 역량 강화 추진 △관내 유치원 대상 유-초 이음교육 실행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도움자료 웹툰시리즈 '걱정 마 1학년'을 개발해 △놀이이음·배움이음 △문제? 문제없어요 △스스로 할 수 있어요 등 3편을 도교육청 유치원 놀이 지원 플랫폼 '놀이온(on)'에 올렸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도내 중심유치원으로 지역별 유-초 이음교육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좋은 이음교육의 운영 사례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유-초 이음교육으로 유아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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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 이하 한가연)이 3월 15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정부의 보육정책 제도개선을 위한 국회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은미 의원(정의당)과 한가연 소속 임원들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공동 주최한 남인순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영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유보통합을 앞두고 있다고 지금 차별 있는 어린이집 보육제도 개선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한가연 강원미 회장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원장의 교사 겸직 해제를 즉시 실시할 것 △소규모 어린이집 담임교사 인건비를 지원할 것 △교사 대 영아 비율 조정을 국가보육 정책으로 선포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할 것 △부모급여 지원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한가연은 '영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보육 제도개선 성명서 발표'는 경기, 경남, 광주, 전남, 서울 등 전국 시도별로 동시다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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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이하 서민련)가 3월 9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제13대·1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나경원 대표,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서민련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전임 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취임식은 전임 정혜경 회장의 이임사와 연합회기 이양식, 신임 전양숙 회장의 취임사로 이어졌다. 전양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원장과 교사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영유아의 행복과 미래를 보장한다. 어떤 유형에도 관계없이 안정된 보육운영이 이루어져야 영유아의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토대가 출산율 제고를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민간 보육의 안정화를 위해 먼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민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육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일이며 정책은 이 일이 결코 헛된 보람이 되지 않도록 지켜주어야 한다.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정책이 마련되어야만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는 보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좋은 정책으로 영유아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경원 대표,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등 내빈 축사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신임 김경숙 회장,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정우 회장의 격려사,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와 전양숙 신임 회장의 출범 선언 퍼포먼스로 마무리 되었다. 전양숙 회장과 함께 제14대 서민련을 이끌 임원은 수석부회장 노영주, 부회장 김상규, 오채순, 김정임, 감사 정희영, 정외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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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경가연)가 3월 8일, 호텔리츠컨벤션에서 제8대·9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스트링 앙상블&제이보이스 팝페라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경가연 연혁 및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연합회 기 전달, 이·취임사,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로패 및 감사패(장)은 이은숙 8대 회장을 비롯한 유미영 전 경어련 회장, 임은숙 사업부회장, 박명순 교육부회장, 박은영 서기, 김경희 회계에게 감사패를, 전연미, 엄희원 감사, 박일권 정책위원장, 윤혜선, 김영자 정책위원, 유상우 2지구장, 김미향 연천분과장, 박수완 과천분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임 임원 및 분과장에게는 도의장상 표창으로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신임 임은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유보통합의 급물살 속에서 영아보육에 대한 구체적 방향과 지원 형태가 불투명한 상황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23년부터 부모급여가 지급되는 0~2세 영아보육 현장은 충분한 재정이 뒷받침되는 영아보육 정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보육 현실이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위기가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어린이집의 유형에 관계없이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제공되며 교사와 영아들이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보육환경과 대우를 받아야 한다. 담임겸직원장 폐지와 소규모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을 물론 보육교직원들의 인권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9대 경가연을 이끌 임원은 회장 임은숙, 수석부회장 박명순, 교육부회장 유상우, 감사 김해진, 이은주, 서기 이정규, 회계 김경희, 1지구장 홍순미, 2지구장 이미경, 3지구장 이의주, 정책위원장 윤혜선, 정책위원 김영자, 사공혜경, 전연미이다. 에디터 | 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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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주)에서 발행하는 월간유아(발행인 이희주)가 ‘2023년 우수 콘텐츠 잡지(교육분야)’로 선정되며, 국내 유일한 영유아교육 전문지로서의 공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콘텐츠 잡지’는 잡지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잡지협회가 선정하는 제도이다.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잡지를 선정하며, 문화소외지역과 관련 시설에 보급한다. 월간유아는 1984년 5월 창간 이래 39년 동안 유아교육·보육 현장에서 필요한 놀이 아이디어, 교육정보 및 계획안, 가정발송자료, 각종 정책 뉴스 등을 전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출판 시장의 어려움으로 인해 영유아교육 관련 잡지가 잇따라 폐간되었다. 하지만 월간유아는 지속적인 개편으로 39년 전통을 지켜나가며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6년 온라인 유아교육 플랫폼 ‘키드키즈’를 운영하는 EK(주)가 인수한 뒤, 잡지 기사와 온라인 콘텐츠를 연결한 옴니채널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독자가 기사를 읽고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여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구독 형태의 변화에 따라 스마트 태블릿에 ‘월간유아 E-Book’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희주 발행인은 “30년 전, 월간유아에 있는 계획안이나 활동을 접하며 자란 아이가 지금은 교사, 원장이 되어 잡지를 보고 있다. 그만큼 월간유아는 대한민국 유아교육과 그 역사를 함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전문지로써의 우수성과 명맥을 잇고, 그 가치를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유아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8번째 ‘우수 콘텐츠 잡지’에 선정되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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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그룹(회장 이희주)이 지난 1월 ‘2023 EK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K그룹은 2021년 ‘제1회 공개채용’을 시작으로 매해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 명이 지원해 최종 14명을 선발하였다. 신입사원은 ▲비즈니스 매너 ▲사업소개 ▲부서별 실전교육 ▲그룹스터디 및 프레젠테이션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향상한다. 특히 마지막 1개월 동안은 부트캠프를 통해 희망 부서 업무를 경험한다. 이는 △역량을 탐색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 △기업이 요구하는 업무 능력 신장 △기업 분위기 경험 △동기와 끈끈한 유대감 형성 등을 이뤄낸다. 인턴십 프로그램 후에는 수료 결과에 따라 영업, 사이트 기획/운영, 쇼핑몰마케팅, 기자, 콘텐츠연구원, MD, 개발/보안, 디자인 직무에 배치되거나 실버에듀넷, 빅스맘, 보육경영연구소, 이엔애드 등의 계열사에서 업무를 맡게 된다. EK그룹 인사담당자는 “경영 부담, 전담부서 부재 등 중소기업 특성상 3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업무 능률과 만족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이같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K그룹은 유아부터 실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과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드물게 자체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무 체험과 역량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에디터 | 조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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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그룹이 키드키즈 및 계열 법인에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분야는 쇼핑몰 마케팅, 제작 MD, 지원 AMD, 홈페이지 기획/운영, 영업, 교육연구소, 기자, 웹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직군이다. 서류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4월 6일~8일 면접을 진행해 4월 1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는 5월 2일 입사하여 3개 월 간의 교육기간을 거친 후 해당 직무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한다. 공채 채용은 신입, 경력 사원 모두 지원 가능하며, 나이 및 학력, 성별 등의 항목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EK그룹의 대규모 공개 채용은 최근 경영계 상황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코로나19로 대다수 기업이 긴축 경영에 돌입하였으며,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가 600개 기업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약 33% 기업이 감원이 불가피하다고 전했기 때문. 이에 EK그룹 인사 담당자는 “중소기업이 대규모 공개 채용에 투자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EK그룹은 ‘인재 발굴이 곧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곧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EK그룹은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기회를 제공한다. 열정을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EK그룹은 2001년 영유아교육전문 포털사이트 ‘키드키즈’를 설립하여, 현재 동종업계 최다 회원 수 및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지원하는 ‘보육경영연구소’, 프리미엄 어린이집 프랜차이즈 ‘빅스맘’, 시니어세대 교육전문 포털사이트 ‘실버에듀넷’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기흥역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주 4.5일 자율근무제가 도입되어,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맞춘 근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각종 포상제도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과별 인센티브, 인재 추천 보상제도, 생일 축하 선물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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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총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어총서울가정)가 3월 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13·14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변경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영유아담당관, 연세대 정신과 신의진 교수, 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남정 센터장, 서울시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조경옥 센터장, 한어총 전국가정분과위원회 박명하 위원장,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김현숙 회장,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전양숙 회장 등 보육관계자를 비롯해 각 지회 회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임원들에게 격려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부연 회장은 "초저출생 시대와 급변하는 보육정책으로 가정어린이집이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모든 지회와 협력하여 회원의 권익보호와 함께 최선의 보육정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좌)제13대 한경옥 회장 (우)제14대 홍부연 회장 홍 회장은 성동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어총서울가정 부회장으로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서울시 가정어린이집의 위상과 발전에 노력해 왔다. 6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한경옥 회장은 "영아 전문 가정어린이집의 생존권 확보와 건강한 보육생태계를 위해 서울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참석한 내·외빈을 비롯한 회원들은 한어총서울가정을 이끌며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가정어린이집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애써 온 한 회장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제14대 한어총서울가정을 이끌 임원은 회장 홍부연, 부회장 문종구, 부회장 문용숙, 감사 최현숙, 손현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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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의 제15대 회장은 제14대에 이은 박기남 회장이 연임했다. 박기남 회장은 “보육은 양보다 질이다.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체계를 갖춰야 저출산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며 “놀이 중심 교육 목적에 적합하도록 교사 1인이 담임하는 영유아 수를 줄여야 안정적인 보육을 통해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을 도울 수 있고 교사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500인 이상 의무적인 공립어린이집 설치 법규는 유아반의 운영이 불가한 소규모 공립어린이집으로 개수만 늘어난 기형적인 형태를 양산하고 인근 어린이집을 폐원 시키는 결과를 만들었다. 따라서 연합회는 앞으로도 이외 산적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급여나 처우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여 교사직이 유망 직종으로 바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제15대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를 이끌 임원은 회장 박기남, 국공립분과 임혜경 위원장, 법인분과 홍경자 위원장, 민간분과 정미경 위원장, 가정분과 최수정 위원장, 직장분과 심민서 위원장, 법인단체등분과 박수현 위원장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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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2023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오는 4월 3일(월)부터 운영함에 따라, 3월 3일(금)부터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가족 등 흡연자를 대하는 태도와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만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 '노담밴드야 고마워'를 바탕으로 구연동화, 신체 및 체험활동을 전개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흡연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까지 다루고 있어, 유아뿐 아니라 부모의 흡연에 대한 인식 수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버스형' 교육과 '교실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3월 3일(금)부터 17일(금)까지 2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 이후에는 전국 약 2,000여 개 기관을 선정하여 오는 4월 3일(월)부터 서울,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약 15만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전라남도 지역 내 보건소와 연계, 협력하여 도서 산간 지역의 소규모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가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은 "유아 눈높이에 맞는 창작동화를 제작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알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등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의 지역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두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지역별 상담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 지역별 상담 전화 - 서울, 인천, 경기, 강원 : 02-398-4305 / 02-398-7694 - 충북, 충남, 대전, 세종 : 02-398-7693 - 경북, 경남, 부산, 울산, 대구 : 02-398-4310 - 전북, 전남, 광주, 제주 : 02-398-4315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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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원-집-원이 반복되는 선생님의 평일. 낮에 아이들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고 나면 저녁에는 녹다운(knockdown)이 되어버리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은 똑같이 주어지고, 그 하루 동안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사람마다 다르지요. 이달부터 전문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제로로 만드는, 소소한 루틴으로 일상의 힘을 더하는 선생님들의 하루를 공개합니다.안녕하세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또는 주말에 다른 교사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궁금하신가요? 일상 역시 뼛속까지 ‘어린이집 교사’인 제가 어떤 루틴을 갖고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교사 김성은의필수템은 이것?!원에서는 말을 많이 하다 보니 갈증을 자주 느끼게 돼요.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하는데, 저는 맹물 마시는 게 조금 어렵더라고요. 그렇다고 커피를 계속 먹자니 몸에 안 좋을 것 같고~ 어렵게 찾은 저의 원 생활 찰떡 메이트는 바로 ‘콤부차’입니다. 저처럼 물 마시는 걸 어려워하는 선생님들께 추천해드려요! 맛도 다양하고 몸에도 좋기때문에 벌컥벌컥 마시게 된답니다~ 선생님들도 커피는 이제 그만, 오늘은 콤부차 한 잔 어떠신가요?*아이들과 신나게 놀기 위해 꼭 필요한 체력 관리주말에는 푹 쉬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체력 관리의 중요성이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들과 열심히 뛰어놀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말마다 ‘강아지 산책’을 시작했어요. 아이들처럼 귀엽고 빠른 강아지와 함께 운동도 하고 산책하면서 열심히 체력을 키우고 있답니다.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는 나의 취미는!요즘 ‘드로잉’에 빠져있어요. 열심히 연습한 결과 최근에는 지인들의 사진과 제 캐릭터도 그림으로 그려서 ‘나만의 일러스트’를 만들게 됐어요. 이번 신학기에는 아이들의 이름표도 작업해보았답니다. 앞으로 환경구성, 가랜드 등 아이들의 얼굴 그림을 넣어서 직접 만들어보려고요~ *퇴근 후에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오늘 하루도 열심히 했다!!’싶은 날, 스트레스 지수가 마구마구 올라가는 날! 저는 무조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어요. 그리고 제가 먹어보고 맛있었던 음식은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기도 한답니다. 간혹 아이들도 먹어본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더라고요~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취미 생활까지 아이들 생각이 빠지지 않는 것 같네요. 산책길 우연히 ‘다○소’에 가서 예쁜 스티커를 보면 ‘우리 애들이 좋아하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를 정도니까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교사로 인해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반대로 교사에게도 엄청난 정서적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으로 지치지 마시고, 항상 발전하며 교사로서 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하세요♥구성_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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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2월 24일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에서 제12대와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경기도의회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등 내빈과 260 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보육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로 평택시 보육교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인미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보육현장은 저출산 심화로 매우 힘든 시기이다. 하지만 연합회를 하나로 화합하여 신뢰받는 연합회, 존중하고 존중받는 연합회,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합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유보통합으로 힘든 나날이 많겠지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 배려와 격려로 해쳐 나갈 것이다. 국제도시 평택시의 영유아는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게 연합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첨병으로 앞장서겠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교직원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소통해 보육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끌어가겠다. 질 높은 영유아 보육에 전문성이 향상되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아름다운 동행으로 제13대 연합회를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시와 연합회가 활발하게 소통하며 평택을 아이들을 위한 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제13대 인미숙 신임 회장과 함께 연합회를 이끌 임원진으로는 가정분과 옥광선 부회장, 국공립분과 김선미 부회장, 법인/법단분과장 황연실 부회장, 민간분과 신동일 부회장, 직장 강은재 부회장, 감사 배현혜, 이은숙, 총무 박윤정, 서기 김정민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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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 이하 한어총)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를 개최했다. 총회는 2022년도 감사 보고,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3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등이 논의 되었으며, 제14대 임원 선출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한어총 이중규 회장의 뒤를 이어 김경숙(경기도 김포시 아름다운어린이집) 신임 회장이 선출됐으며, 김미경(세종특별자치시 나성어린이집) 원장, 이승우(전라남도 전남도청비둘기어린이집) 원장이 감사로 선출됐다.제14대 한어총 회장 선거에서는 257명 투표 참석에 기호 1번 한경옥 후보 120표, 기호 2번 김경숙 후보 137표를 얻어 한어총 회장으로 최종 선출되었다. 김경숙 신임 회장은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교육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중앙보육정책위원과 제9대 민간분과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김경숙 신임 회장은 “유보통합 전 법안 개정이 먼저 이루어지도록 법률 전문가들과 소통, 준비하며 그 과정과 내용에 어린이집이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저출생으로 위기 상황인 보육 현장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퇴로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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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가 2월 24일 칠곡군 약목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을 가졌다. 이임 최순화 회장과 신임 장훈호 회장의 이·취임식에는 경상북도 황영호 정책관, 박순범 도의원, 칠곡군 박경주 과장 및 내빈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훈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국 어린이집 모두가 어려운 저출생 시대에 유보통합이라는 커다란 산을 앞에 두고 회장의 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연합회는 지자체와 잘 소통하고 협력해서 경북 보육의 질을 높여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6대 장훈호 회장과 함께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를 이끌 임원으로는 국공립분과 안명재 부회장, 법인분과 하명선 부회장, 민간분과 우연희 부회장, 가정분과 김경옥 부회장, 직장분과 장은정 부회장으로 인준되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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