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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11월 11일(금)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주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및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공동주관으로‘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희는 곽금순 상임대표(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정선아 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의 ‘어린이집 급식 현황 분석 및 시사점’과 장연화 정책연구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발제에 이어 길청순 이사장(지역농업네트워크서울경기), 김재철 회장(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손성훈 센터장(서울시 송파구공공급식센터), 임재형 처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공급식처), 전량배 부회장(한국친환경농업협회), 조재성 서기관(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장태준 사무관(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이 이번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중규 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은 환영사에서 “급·간식비의 보육료 포함 여부에 따라 교육에 투입되는 실질적인 교육활동비에서도 차이가 발생하여 단순히 급·간식 부분만이 아니라 교육면에서도 차별이 발생한다.”라고 문제를 제기하였고 또한 “어린이집도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성장에 맞는 균형 잡힌 친환경 급·간식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연화 정책연구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은 발제에서 “어린이집의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을 위해서는 보육료에서 급·간식비를 분리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법제화와 함께 지역 격차로 인한 급·간식의 차별이 없도록 중앙차원에서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기관에 다니던 상관없이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친환경 급간식을 제공받는 진정한 보편적 교육복지가 하루빨리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다른 토론자들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식습관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린이집도 유치원과 동일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으며, 보육료 안에 포함된 무상급식이 아닌 분리된 무상급식이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였다.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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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그룹(회장 이희주)에서 운영하는 키드키즈평생교육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수행하는 ‘2022년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원격 우수훈련기관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훈련기관’은 훈련기관 전문화 및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기관의 보유역량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직업훈련시장의 모범이 되는 곳을 선정한다. 인증평가에서는 훈련기관의 준법성, 재정건전성, 수료율과 수요자 만족도, 훈련과정등급, 과정심사적합률, 기관경영, 훈련과정 관리, 훈련 인프라, 전담인력, 훈련생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정부지원 훈련 위탁 자격을 검증한다. 키드키즈평생교육원은 올해 성과평가항목 중 교육에 참여한 훈련생과 기업체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수요자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특히 유아교육에 특성화되어 있으며, 훈련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키드키즈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수강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좋은 콘텐츠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드키즈평생교육원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사업주훈련 지원인원 한도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훈련과정심사 시 혜택을 받게 된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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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시도연합회협의회(회장 윤준수 이하 한어총 시도협의회)가 11월 10일~ 11일, 양일 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배금주 국장, 유보영 과장, 이태호 서기관과 한어총 이중규 총회장, 임진숙 법인분과위원장, 김경숙 민간분과위원장, 박명하 가정분과위원장, 윤준수 시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육 현안의 시급함을 인지하고 긴급하게 소집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도 별 현장 상황과 제안들을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였다.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박기남 회장은 ▲토요 보육 거점 어린이집 운영 ▲형평성에 맞는 인건비 지원의 명확한 기준 설립 ▲원장 대행 시작일 기준 15일(연속, 휴일 제외) 초과 시 대체 원장 배치 ▲출산휴가 및 육아 휴직 대체 교사 급여 지급 등의 제안을 했다. 이중에서 기 논의된 평가 인증 등급 폐지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전영주 회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 조정 ▲연장 보육 시간 기존 5시에서 4시로 변경 ▲미 지원 시설 원장 퇴직 연금 보험 적립 제도화 ▲조리사 나이 제한 기존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조정 ▲입소 대기 제도 재정비 ▲선임 교사 100% 지원 ▲급식비 분리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중 복지부는 ▲가정어린이집 주택이 아닌 사업장으로 인정하는 문제는 법안을 올렸다는 답변과 연장 보육 시간 변경은 내년 2월 내로 빠른 검토를 약속했다.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이애란 회장은 ▲선임 교사 정부 지원율 증액 ▲보조 교사 연장반 교사 법정 부담금 지원금 증액 ▲장애아 9명 이상 보육하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치료사 인건비 지원 요청 등을 요구했다.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감예은 회장은 ▲주 5일 보육 현실화 ▲교사 대 아동 비율 조정 ▲외국인 아동 및 장애 아동 등에 대한 유치원과 동일 지원 ▲연장반 전담 교사 인건비 지원 조건 완화 ▲대체 조리사 지원 ▲유아반 교사 인건비 영아반과 동일 지원 ▲시간제반 교사 고용 안정을 건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강은숙 회장은 ▲조리사 대체 인력 지원 ▲교사 대 아동 비율 ▲중간 관리 보육 교사 사업 폐기 및 8시간 비담임 보조 교사 지원 요청 ▲민간 및 가정 보육교사 처우 개선 예산 마련 등을 요청했다.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윤비룡 회장은 ▲담임 교사의 과중한 역할 분담을 요청하여 내년 2월 안 빠른 회신을 약속 받았다. 이외에도 각 시도의 목소리를 경청한 배금주 국장은 “이 모든 것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니 만큼 한어총 시도협의회 모두 손발을 맞춰 복지부에게 지금처럼 건의도 해주시고 해드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등 답변을 명확히 받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자”라고 말했다. 윤준수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한어총이 보육의 중심을 잘 잡아나가는데 각 시도가 힘을 모으기 위한 협력의 자리로, 각 시도 회장들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복지부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보육 현안들이 잘 해결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시도 회장 간의 정보 교환과 협의를 통해 보육이 화합의 길로 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긴급 간담회 후 보육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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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주) (회장 이희주)에서 운영하는 키드키즈 교육쇼핑몰이 11월 한 달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로 역대 최대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에 필요한 교구 및 교재를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1년 중 최대 할인 행사로 ‘키드키즈 프라이데이’ 타이틀로 진행된다. 올해는 ‘ON쇼핑’을 콘셉트로 하여 매주 다른 할인 제품을 선보인다.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구·교재·선물·문구·만들기 재료 등을 비롯해 ▲키드키즈 유료회원 ▲직무연수 강의 등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료배송 및 기프티콘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신규·컴백 회원을 위한 7% 할인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키드키즈 관계자는 “키드키즈는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필요한 교재·교구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한다”라며, “특히 올해 ‘키드키즈 프라이데이’는 적은 예산으로도 최고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가격을 최대한 낮췄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드키즈는 EK(주)에서 2001년 설립한 영유아 교육콘텐츠 제공 및 교육상품 판매 서비스 플랫폼으로, 최근 자사에서 직접 개발한 놀이창의교구 ‘플레이 몬스톤’의 경우 ‘2022 하반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유아교육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지 클릭 시 '키즈키즈 프라이데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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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주)(회장 이희주)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홈스쿨링 플랫폼 ‘와글바글’이 오는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한다. 와글바글은 이번 유교전에서 EK(주)의 교구브랜드 ‘놀이자신감’을 선보인다. ‘놀이자신감’은 품질과 안정성 보장은 물론 놀이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흥미를 자극하고, 아이들의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된 영유아 맞춤형 교구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교구는 놀이패드, 놀이퍼즐, 블록게임과 유아전용 카메라 등이다. 와글바글 관계자는 “놀이자신감 교구는 이미 많은 부모들에게 활용도 및 교육 효과를 인정받았다”라며, “이번 유교전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놀이자신감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저가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유교전에서는 와글바글 부스 방문고객 전원에게 특별 할인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 또는 8만 원 상당의 ‘마누카꿀’을 증정하며, ‘회원가입 이벤트’ ‘추억의 뽑기’ ‘행운 스크레치’ 등을 진행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한편, EK(주)는 이번번 유교전에서 월간유아, (사)한국몬테소리협회와 함께 ‘2022 에듀케어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7일(목) 1시부터 ‘저 출생 시대, 영유아 교육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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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그룹(회장 이희주)키드키즈가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예비 영유아 교사를 위한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대면 강의를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강의는 기업 방문으로 실시해 교육 기회의 폭을 넓혔다. 키드키즈는 그동안 꾸준히 운영해온 ‘비대면 예비 교사 스펙 업 프로그램’으로 예비 교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국제대학교 예비 교사를 위한 강의는 총 3개의 특강으로, 예비 교사들이 특정 단어를 이용해 ‘나’를 표현하며 ‘자아정체성’을 찾는 연습과 키드키즈 콘텐츠연구소 김성하 소장의 ‘직무 교육’을 통해 영유아 관련 직업 유형과 그에 관한 준비 사항을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내면의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강의’로 마무리했다. 강의 후에는 선배 교사의 조언과 예비 교사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시간이 이어졌다. 이 날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아동보육학과로 구성된 70여 명의 학생들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개발의 실제와 취업 전략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아교육과 오경숙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예비 교사로서 전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야말로 꼭 필요한 교육이다. 앞으로도 키드키즈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원한다”고 밝혔다. 키드키즈의 예비 교사를 위한 특강 진행은 대학 요청에 따라 비대면 혹은 대면 중 선택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키드키즈 회원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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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주)콘텐츠연구소(소장 김성하)가 11월 8일, 본사 교육장에서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디지털 영유아 교육·보육 최고 지도자 과정 1기생 20여 명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김성하 소장은 ‘놀이로 자라다’는 주제로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과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설명하며, 영유아기의 놀이는 배움의 수단이고 기회이며 몰입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유아 교육의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키드키즈 콘텐츠의 현장 놀이체험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호서대학교 디지털 영유아 교육·보육 최고 지도자 과정은 6주로 영유아 보육·교육의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개론과 실제, 현장 탐방, 운영 사례, 로봇 기술의 이해와 보육 응용, 리더의 이미지 경영 등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EK(주)콘텐츠연구소는 과정 중 3주차 영유아 브랜드 1위 기업 탐방과 놀이 중심 사례 특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유미 교수는 “놀이와 디지털은 현재 트렌드를 이끄는 키워드로 이 두 가지의 융합은 영유아 기관에서의 미래 교육 설계와 같다. 오늘 EK(주)콘텐츠연구소 특강은 현장 사례 중심으로 기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K(주)와 호서대학교 양 기관은 2015년 10월, 산·학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유아교육의 발전과 인재 양성, 취업 증진을 위해 현장 관찰 및 수업 등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에디터 | 월간유아 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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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박명하, 이하 '한어총 가정분과')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울송파병), 허종식(인천동구미추홀구갑)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가 11월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토론회에는 남인순 의원, 허종식 의원, 신현영 의원, 박명하 위원장 등 내빈과 전국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300여 명 참석하였다.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연구위원의 ‘저출생 시대의 영아보육과 가정어린이집의 역할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초저출생 장기화와 부모급여 등 가정 내 양육지원 확대 등의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대·내외환경과 가정어린이집의 위기책무성과 역할근거에 의한 실현가능한 가정어린이집의 역할과 영아중심 어린이집으로서의 재정비, 지역 내 가정양육지원 기관으로서의 전환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어 권혜진 교수(나사렛대학교 아동학과, 보육지원학회 회장)를 좌장으로, 최병태 교수(수성대학교 보건복지경영학) 보건복지부 홍승령 과장, 한경옥 원장, 박현주 교사, 하경옥 학부모의 분야별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박명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가정어린이집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연구한 발제문을 토대로 진지하고 발전적인 토론의 시간을 통해 좋은 제안들을 기대하며 가정어린이집의 영아보육에 대한 희망이 나아가 대한민국 보육 발전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토론자 한경옥 원장은 “유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이 하락하고 영아보육으로 이동하는 문제와 불안한 원 운영으로 운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견인하는데 한계가 있어 인건비 보조지원의 절박함과, 원장 역할의 중요성, 가정어린이집의 교사겸직 문제 등을 토론하며 진정한 공보육의 실현만이 초저출생시대의 가정어린이집 해결방안이다”라고 강조했다. 에티더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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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육 전문 매거진 「월간유아(1984년 5월 창간)」이희주 발행인(EK(주) 회장)이 제56회 한국잡지언론상 '경영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월 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한국잡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제57회 잡지의 날 기념식’ 및 ‘제56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잡지언론상은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전수하고, 한국잡지언론상 등을 수여하며 잡지인의 자긍심 고취와 잡지의 위상을 제고한다.특히 ‘경영부문’은 잡지 발행 및 경영에 대한 공로가 인정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희주 발행인은 20년 간 유아교육 온라인 교수자료 플랫폼 ‘키드키즈’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6년 「월간유아」를 인수하여 38년째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EK그룹 계열사 EnAD 이승희 대표가 대리수상 하고 있다 월간유아 지면 기사 중 필요한 자료를 키드키즈 홈페이지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를 선보이고, 태블릿으로 월간유아 e-book을 구독하는 새로운 구독 형태를 마련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잡지의 연계를 통해 독자들에게 편의성과 실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희주 회장은 “‘온라인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시대지만, ‘책’ ‘잡지’ ‘출판물’은 절대 없어져서는 안 될 매체이다”라며, “앞으로도 월간유아와 키드키즈를 통해 유아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잡지 발전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유아」는 ‘98년 문화부 선정 우수교육전문잡지’를 시작으로 2003년, 2008년, 2011년, 2013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21년, 총 10회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잡지협회가 선정하는 에 선정된 바 있다. 에티더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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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무료 초청 공연, 500여 명 참석”교육전문기업 EK(주) (회장 이희주)가 지난 10월 2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제6회 2022 키드키즈 콘서트’를 열었다. 오랜 시간 코로나19에 지쳤을 고객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지난 2년 동안 각각 비대면 공연과 100석의 소규모 공연으로 이어지다가 올해 다시 500석 규모로 개최하여 더 큰 고객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는 전석 무료 초청 공연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니어 돌봄 기관 종사자, 가정 양육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봉미 지휘자가 이끄는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와 바리톤 박정민, 김성결, 소프라노 유성녀 그리고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출연했다. 정통 클래식 메들리 연주를 비롯해, 뮤지컬 의 주제곡 ‘지금 이 순간’, 영화 ‘미션 임파서블’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됐다. 특히 키드키즈 창작동요를 클래식 버전으로 편곡해 부르고, LED 영상과 조명을 더해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K(주) 이희주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 교육기관과 시니어 돌봄 기관에 종사하는 선생님들께 위로와 감동을 선물하고자 키드키즈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EK(주)는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든든한 서포터로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K(주)은 고객은 물론 교육을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을 위한 비영리 문화공연 ‘키드키즈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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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전문 플랫폼 키드키즈가 유아교육현장의 놀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3학년도 놀이계획안을 제공한다. 키드키즈가 제시한 2023학년도 놀이계획안은 ‘놀이대작전’을 콘셉트로 한다. ▲놀이아이디어 ▲놀이환경구성 ▲AI놀이계획을 큰 틀로 구성해 놀이의 의미를 새롭게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진짜’ 놀이를 위한 작전을 펼친다는 것이다. 2023학년도 12개월 놀이계획안은 연간, 월간, 주간, 일일별로 전 연령 모두 한 번에 제공한다. 개정누리과정 도입 이후 월별로 정해진 놀이가 아닌 영유아의 관심에 따라 놀이 흐름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키드키즈 놀이계획안은 6만 여개의 놀이 중 개인별로 맞춤 계획안을 AI시스템으로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놀이랩’, ‘베베놀이터’, ‘매일언어’, ‘스페셜행사’,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발적 놀이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50개의 놀이와 환경구성, 디자인자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미지 클릭 시 페이지 이동) 키드키즈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유아교육 교사들의 놀이 고민을 덜어주고자 한다”라며, “23학년도 유아교육현장을 이끌어 갈 다양한 형태의 놀이 콘텐츠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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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이하 한어총 가정분과, 위원장 박명하)가 주최하고 키드키즈&월간유아가 후원한 가 10월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한어총 가정분과 임원 60 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는 푸른아우성 이충민 대표가 ‘금쪽 같은 우리 아이 성(性)교육 어떻게 할까? 라는 주제로 ▲ 성 교육의 골든 타임과 기관에서 갖추어야 할 성 개념과 건강한 성 의식 ▲ 영아 시기부터 갖추어야 할 성 의식 교육 ▲ 디지털 환경 속 올바른 이해와 유해 환경 대처법 등 다양한 이슈로 큰 공감을 얻었다. 박명하 회장은 “이번 성 교육 특강을 통해 보육교직원은 물론 부모 교육으로 확장해 영유아기 성 교육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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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주)(회장 이희주)가 유아교육 교수활동 지원 서비스 ‘누리놀이’ 영업 인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K(주)는 이번 인수를 기반해 앞으로 놀이에 최적화된 놀이교구 및 온라인 콘텐츠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누리놀이’는 놀이중심의 개정 누리과정 취지와 의미를 적용한 오프라인 교구를 개발, 유아교육기관에 B2B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구는 다양한 놀잇감 및 콘텐츠와 놀이계획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교사도 계획된 활동에서 벗어나 영유아의 놀이에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K(주)’는 2001년부터 유아교육 통합 플랫폼 ‘키드키즈’를 운영, 2016년에는 영유아교육 전문 매거진 ‘월간유아’를 인수했으며, 2019년에는 어린이집 프렌차이즈 ‘빅스맘’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20년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햇빛가득찬_실버에듀넷’을 운영, 2022년에는 뉴질랜드 교육연수프로그램 ‘EK뉴질랜드’ 법인을 설립하여 유아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사업에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이희주 회장은 “누리놀이 오프라인 교구는 모든 연령·영역의 놀잇감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보육·유아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라며, “누리놀이 교구와 키드키즈 콘텐츠에 에듀테크 기술력을 더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온오프 통합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누리놀이 인수 후에도 기존 고객들에게 현재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하여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 중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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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긍정적인 자아가 자란다 시립탑고을어린이집 영유아 성장발달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요? 언어와 셈에 능통한 것도,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는 능력도 아닙니다.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서적 안정감이면 충분하지요.이달에는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가정과 같은 편안함을제공하는 시립탑고을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Interview :: 임규완 원장어린이집은 많은 것을 가르치기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유아에게는 무언가를 가르치기에 앞서배우고자 하는 빌미를 제공하여 스스로 알아가고자 하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시립탑고을어린이집은 환경적으로, 교육적으로 영유아에게 어떤 것이 가장 적절한지를 먼저 생각하고, 무엇을 노력할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은 교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가능하며, 교사의 민감성과 준비된 환경이 조화를 이룰 때 이뤄낼 수 있습니다. 교사의 높은 자질과 열정이 버팀목이 되어 보·교육을 최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시 숲 어린이생태교육 시립탑고을어린이집은 환경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수원특례시의 지원을 받아 ‘도시 숲 어린이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숲교육, 생태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이미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인정했으며 흔히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임규완 원장은 보다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하고자 고민한 것이지요.시립탑고을 아이들은 도심 속에서도 다양한 자연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 관계에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합니다. 임 원장은 숲·생태교육은 학습보다 인성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교실에서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숲을 뛰어 다니며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고 자연의 섭리를 익힐 수 있도록 돕지요.긍정적인 자아를 갖는 것 임규완 원장은 영유아가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런 아이들이나아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며, 포용력 있는 원만한 인간성으로 자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 적절한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연 환경 속에서 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린이집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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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 이하 한가연)가 10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배금주 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국에서 모인 한가연 임원 200 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보육은 국가 책임이라는 큰 전제 하에 연합회는 보육 교사 인건비 지원을 꾸준히 제안하고 있다. 특히 원장 교사 겸직 해제에 따른 가정어린이집 원장의 기본 인건비 보장과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내년도 보육료 인상은 임금 인상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운영은 더욱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런 위기가 가정어린이집과 사회 현실의 균형을 생각해보고 역할을 새롭게 갖춰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영아 보육의 전문가인 가정어린이집의 방향성은 이용률을 높이는 방법이나 영아를 키우는 부모 교육 담당 등, 기관 보육료 외 지원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 또한 현 정부의 국정 과제 유보통합에 대해서 인건비 지원 시설과 기관 보육료 지원 시설의 격차가 있는 현실에서 명분이 있는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연합회는 회원과 함께 하는, 역동적인, 신뢰 받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배금주 국장의 ‘2023 보건복지부 보육 정책 방향’의 강의가 있었다. 배 국장은 “어린이집 이용 아동이 부득이한 사유로 어린이집을 결석할 경우 출석을 인정하는 특례 제도의 기준을 확대했고 관리 절차를 개선했다. 그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권리 존중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안전예방국 임교은 과장의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법’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연수는 힐링 타임 ‘함께하go! 신나go! 즐겁go!’ 도전하며 즐기는 장기자랑 타임으로 마무리되었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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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연구회 회장 우연(명문유치원 원장 겸)어린이집·유치원에서는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지향합니다.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시행되고 제게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것이 바로 ‘그림책’입니다. 유아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림책을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그림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림책은 제게 웃음과 눈물을 주었고, 굉장한 아름다움과행복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행복을 아이들과 원에서함께하기 위해 놀이·활동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모님과도 함께하고 싶어 정기적으로 ‘부모 그림책 읽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기에 함께하면 다 같이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림책은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만남을 갖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듯, 좋은 그림책 역시 아이를 성장하게 합니다. 그림책 속 주인공들은 아이들에게 여러 도움을 주기도 하고, 부모에게는 육아와 자녀의 발달을 돕는 데 필요한것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그림책은 한편의 예술작품과도 같아 아이들의 심미감을 넓혀줍니다. 반응을 촉진할수 있는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질문을 수용할수 있도록 하며(상호작용적 읽기), 개방적 질문을 통해 언어적 상호작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최근, 그림책이 사회 현상과 맞물려 상상 이상으로 폭이 넓어졌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 어르신까지 다 함께할수 있도록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애아동을 위한 책, 가족 사랑을 그린 책, 정보성 그림책 등 종류도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원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를 계획한다면, 사소한 일상에서 관심을 갖고 거기에 어울리는 주제의 그림책부터 선정하길 권장합니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아이로 성장하는데 그림책은 배울 점들이 충분합니다. 그림책이 주는 사랑스럽고 다정한 위로가 아이들 성장에 큰힘이 될 것입니다. 그림책에는 강하고 너그러운 힘이 있습니다. 이러한 그림책의 힘을 믿기에, 오늘도 많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꾸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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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아)가 주관한 행사가 10월 27일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보육 주간 행사 중 시상식 및 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10월 24일, 화성 시청 로비에서는 행사 컷팅식 및 사진전이 열렸다.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화성시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모범 보육교직원 시상에는 시장상 시립동화3단지어린이집 외 8개원, 의장상 동문지혜샘어린이집 외 8개원, 국회의원상 굿만아이솔어린이집 외 11개원이 수상하였다. 아울러 사진전 시상으로 시장상 시립 샛강어린이집, 의장상 아이맘스어린이집, 국회의원상 피우스어린이집 외 8개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화성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올바로 클 수 있게 돌보는 보육교직원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이번 보육주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화성시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아 회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현장에서 보육에 대한 뜨거운 사명감으로 영유아들과 함께 하시는 모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교사는 덕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원장은 소명과 책무성을 갖고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발돋움하길 거듭 기원한다. 연합회도 서로 공유하며 상생의 관계로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은미 강사의 주제로 교사 교육과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콘서트로 마무리되었다.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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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0월 26일(수) 경기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보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제3차 경기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추진할 경기도 보육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포럼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제4차 경기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2023~2027) 수립 연구’의 연구책임자인 김미정 연구위원의 “경기도 보육정책 수요와 중장기 보육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보육현장, 전문가, 도의회 및 도 보육정책과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지정토론에는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유미영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직무대리, 함미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육지부장을 비롯해, 이정현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위원회 위원(부모대표),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여해 경기도에 바라는 정책방향과 과제에 관해 제안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포럼의 논의를 반영하고 정부의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 방향과 연계하여 연구를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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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인.단체등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유미)가 10월 18일~19일 1박2일간 제주시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 회장, 제주도 강은숙 회장 등 내빈과 전국 법인,단체등분과 원장 200 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을 통해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우수 원장. 교사. 학부모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기관장상. 회원 포상. 지회 포상이 주었다. 대상은 경기 근로복지공단 시흥어린이집 박서정 교사의 ‘ Impossible? I’m possible’로 해마다 다른 유아를 돌보며 개별 유아의 발달에 맞춰 교육하는 선생님을 응원하고 에피소드 별 작은 소 제목과 함께 제시된 사진을 통해 교육 현장에 대한 충분한 공감을 느꼈다. 어린이집에서 성장하는 유아의 삶이 잘 반영된 우수한 체험 수기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어 영유아 국민희연구소의 국민희 소장의 ‘나. 너. 그리고 우리가 되는 시간’ 주제로 특강 및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1일차, 마지막 순서는 힐링과 그동안 숨겨진 회원들의 끼를 발사하는 레크레이션으로 마무리되었다. 2일차에는 서귀포 일대, 곶자왈 환상 숲. 외돌개 및 선녀탕 등 제주의 자연을 둘러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유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와 저 출생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법인.단체등분과의 공공보육의 역할과 취약 지역의 부모와 영유아를 위해 헌신 노력하는 보육교직원에게 격려와 응원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연합회는 회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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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아이들 때문에 선택한 교사의 길. “떤댕님! 보구시퍼써요~” “우리 선생님은 공주님 같아!”라며 하루에도 몇 번씩 교사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뭘 입어도, 뭘 해도 ‘우리 선생님이 최고’라 말해주는 아이들 덕분에 진심으로 행복하다. 하지만 동료와 학부모까지 두루두루 신경쓰다보니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쏟아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인다. 최근 들어 자꾸만 멍해지고 아무리 쉬어도 피곤이 가시질 않는 느낌이라면? 선생님, 혹시 지금 ‘번아웃’은 아닌지 의심해보길 바란다.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교사의 멘탈이 바사삭 부서지는 순간전날 잘 쉬고, 잠도 푹 잘 자고, ‘오늘은 더 많이 사랑해줘야지! 화내지 말고 부드럽게 말해야지!’라고 다짐하며 기분 좋게 출근했는데, 1시간도 안 되어서 ‘멘붕’에 빠질 때가 있다. 교사의 멘탈이 부서지는 순간, 당신도 공감하는가?#순탄치 않은 등원 시간 “우리 분명히 어제는 좋았잖아?” 어제는 꼭 안고 ‘내일 또 만나자’라고 웃으며 인사했건만,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 날 보고 자지러지는 아이. 현관에서 엄마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우는 아이와 한바탕 씨름을 했다. 이제 시작인데 하루의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낸 기분. 언제쯤 웃으며 등원할 수 있겠니?#부모의 빗발치는 요구사항 “제가 ○○ 한 명만 보는 게 아닌데 말이죠” ‘옷 좀 갈아입혀 주세요’ ‘낮잠 시간에 아이가 잠들 때 까지 옆에서 토닥여주세요’ ‘간식 시간 전에 우리 아이만 이것 좀 먹여주세요’ ‘화장실 다녀올 때마다 물로 씻겨 주세요’ 정원이 12명인 우리 반. 제 몸은 하나인데 어떻게 아이들에게 이걸 다 해줄 수 있냐고요! #점심시간은 곧 전쟁이다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뜨거운 밥과 국이 있어 더 주의해야하는 점심시간. 식사 지도와 동시에 나도 국에 만 밥을 빠르게 흡입해야 한다. 그런데 갑자기 식판을 쏟고, 밥을 먹다가 토를 하고, 화장실에서 “선생님 다했어요~”라고 외치는 소리가 겹치는 순간. ‘다 가만히 있어! 다 조용히 해! 아무도 움직이지 마!’라고 소리 지르고 싶은 걸 겨우 참는다. #싸우고 다치면 나도 아프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집에 가고 싶어요...” 등원, 점심, 낮잠과 바깥놀이 시간까지 순탄하게 왔다. 설마 폭풍전야는 아니겠지 불안하던 찰나. “선생님 ○○이가 저 때렸어요”라는 아이의 말에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것만 같다. 일단 다친 아이를 확인하고, 싸움을 중재하며 ‘용서’ ‘화해’ ‘배려’의 인성지도를 겸한 다음, 부모님들께 전할 말을 정리한다. 이정도면 멀티 플레이 만렙이 아닌지. 번아웃, 자가 진단으로 점검하자아래 진단표는 1981년 UC 버클리대 심리학 크리스티나 매슬라크 교수와 그의 연구팀이 제시한 ‘매슬라크 번아웃 인벤토리(MBI)’를 참고했다. 의학적으로 정확한 진단이라 볼 수 없으며, 가볍게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보는 용도로만 활용할 것을 권한다. MBI는 탈진, 냉소, 능률 이 세 가지 섹션을 통해 번아웃을 측정한다. 세 가지 영역 모두에서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번아웃을 의심해볼만 하다. 교사 번아웃, 극복할 수 있다 있다 있다!!!번아웃은 질병이 아닌 증상에 가까워 전문적인 치료 없이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교사들이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 답은 바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이 쉽고도 간단한 말이 사실 실행하기에는 가장 어려우니, 이게 또 문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길 바란다. 별 거 아닌 소소한 실천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화가 날 땐 조용히 한숨을 쉬고, 중간 중간 심호흡을 한다. 한숨은 스트레스 경감에 분명히 도움이 된다. 숨을 내쉼으로써 자연스럽게 산소를 공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활성 산소는 제거되며 새로 마신 산소가 뇌에 공급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일주일에 1~2번 정도는 퇴근 후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한다. 단, 술은 권하지 않는다. 다음 날 체중계에 올랐을 때 더 큰 스트레스가 될지 모르기 때문!퇴근하면 업무에 대한 모든 생각은 off로 돌려둔다. 일, 아이들, 부모님, 동료 교사, 원장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도, 생각을 떠올리지도 말자. 가끔, 아주 가끔은 뒷담화가 도움이 된다. 속으로만 끙끙 앓느니, 말로 풀어내면 감정이 확실히 풀린다. 하지만 뒷담화가 무서운 건 세상에 비밀은 없기 때문이다. 절대 동료 교사와 원장 혹은 아이들을 험담하는 일은 없도록. 믿을만한 가족 또는 이 업무와 관계없는 친구에게 하소연 정도로만 해두자. 자주 보는 거울 앞, 또는 책상 위에 좋은 문구를 붙여두자. 긍정적인 말이나 용기를 주는 문구는 순간적일지라도 분명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선생님은 세상에 어떤 글보다 박보검 얼굴을 한 번 보는 게 훨씬 긍정적이라며 붙여두기도 했다.)혹시 완벽주의 스타일 아니신지. 세세한 것까지 너무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그 성격이 본인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럴 수도 있지’ ‘대충하자 대충’ ‘뭣이 중헌디?’라는 말을 주문처럼 외우며, 당신의 말버릇으로 만들길 바란다. 글_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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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은숙)가 10월 17일과 24일 2차에 걸쳐, 권역 별 지회 임원을 대상으로 를 실시하였다. 1차는 경기도 북부 권역으로 의정부 청소년 수련관에서, 2차는 남부 권역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150 여 명의 지회 임원이 참석하여 그룹 별 숲 놀이 체험 힐링과 더불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세대, MZ세대 부모와 찐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양진 교수의 원장 역량 강화 교육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이 ‘2023 영아 보육 정책 비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은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미 지원 시설 영아반 운영비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제언하여 이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고, 운영비 차등 지원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역시 영아반 운영비 지원과 조리사 인건비 지원 증액 제안 정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권역 별 확대 임원 연수를 통해 자연과 하나 되어 잠시 힐링 시간을 갖고 유익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좋은 기운, 좋은 에너지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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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순식)가 10월 22일, 계룡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상설 무대에서 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 내빈과 보육교직원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소통의 시간, 공연과 우수 보육 프로그램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계룡시 드림지역아동센터의 댄스와 팝페라 공연이 있었다. 이순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우리가 처한 보육 현장은 초 저출산율로 인한 원아 수 감소로 충남에서만 전년 대비 100 여 개 이상의 어린이집이 폐원을 했고, 여러 가지 현안들로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어린이집 운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합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보육 정책이 수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2년부터 무상 보육 확대 실현과 보육교직원의 인건비 지원 확대 및 보육 환경 개선의 지원으로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현재 이슈화되는 유보통합을 통해 영유아 보육이 국가의 책임으로 확대되어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에게 균등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격려사(김석필 충남저출산 보건복지실장 대독)를 통해 “보육은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이에 충청남도는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육 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무엇보다 충남 보육 정책의 동반자인 보육 교직원 여러분과의 소통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보육은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이다. 보육교직원분들이 더 큰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권익 향상과 처우를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보육유공자보건복지부장관상 11명, 우수 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대상 1명, 보육유공자 도지사상 25명, 우수 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 2명, 우수지회 도지사상 1지회, 보육유공자 도의장상 14명, 보육유공자 도교육감상 14명, 보육유공자국회의원상 14명, 보육유공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14명, 우수 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우수상 3명, 보육유공자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상 14명, 우수 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장려상 4명이 수상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강기인
월간유아 > 뉴스┃[영아반 가정통신문] (2022년 11월 18일 발송해주세요)소설과 함께 겨울맞이매서운 찬바람이 꽁꽁 여민 옷깃 사이를 뚫고 들어옵니다. 오는 22일 화요일은 24절기 중 20번째 절기,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입니다.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소설에는 기온이 급강하하지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소설 전에 김장을 하기 위해 서두르고, 여러 가지 월동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는 겨울맞이에 앞서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고단백, 고열량 식단으로 각종 겨울철 질환을 예방하고, 지금부터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해 겨울에도 안전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원에서도 아이들의 활동량 및 운동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신경 쓰며, 겨울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유아반 가정통신문] (2022년 11월 18일 발송해주세요)모두의 관심이 필요해요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랑만 받기에 충분한 우리 아이들을 학대하는 모든 요소를 방지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지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외국 속담처럼, 아이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주변 환경, 건강한 사회가 필요한 법입니다. 이는 곧 아이 주변에 있는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위험에 처한 아이는 없는지, 방치되거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은 없는지 주변을 둘러봐주세요.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는 어쩌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어른들의 책임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언어와 인성을 발달시키는 ‘경청’의사소통 기술 중 하나인 경청. 경청은 상대의 말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은 물론이며 그 내면에 깔려있는 동기나 정서에 귀를 기울여 듣고 이해된 것을 상대방에게 피드백하여 주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듣는 행동’과는 거리가 있지요. 귀 기울여 듣는 자세는 상대로부터 호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나아가 인간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경청하는 태도를 가르치고 싶다면, 부모님 먼저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청을 위한 몇 가지 대화 기술을 소개합니다. 1. 아이의 이야기에 오로지 집중하기아이가 재잘재잘 이야기할 때에는 급한 일이 아니라면 행동을 멈추고 눈을 맞추며 들어주세요. 진지하게 잘 듣고 있다는 신호를 주면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나아가 자신도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집중하는 태도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2. 듣는 중간에 추임새 넣기상대방이 말하고 있는데 잘 듣고 있다는 뜻으로 침묵만 유지한다면, 오히려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화 중 적절한 추임새를 넣어 소통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또한 이러한 추임새는 아이의 표현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자라게 할 것입니다. 3.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질문하기아이가 서두 없이 설명해 이해하기 어렵다면, 알아듣는 척하기보다 다시 상세히 되물어주세요. ‘이해하지 못했는데, 다시 설명해 줄래?’라고 질문하며 아이가 이야기를 정리해서 다시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이를 통해 자신의 말을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뿐더러 이러한 경험은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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