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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바람이 좀 많이 불었네요 날이 이상해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
어제 퇴근길에 꽃들이 한가득 피어있는 중에 유독 빨갛게 눈에 띄는 접시꽃이 예뻐 찍었네요.
오늘도 아침부터 덥네요 건강 잘 챙기시는 하루 되세요
아이들이 김을 좋아해 쭈욱 이 김을 사먹고있어요 김하나있음 만사 귀찮을땐 반찬으로 딱이기도하구요 김값이 또 오른다고해서 우울했었는데 3300원하던김이 3990원으로 올라서 헐했는데 또 오른다고 한후 오늘 마트에가서보니 4500원이네요
볕이 좋아 이불 빨래 했어요. 반나절이면 마를 것 같은 날씨네요.
삼사십만원 나오던 관리비가 드디어 20만원 대로 내려왔어요. 에어컨 켜면 또 올라가겠지만 일단은 기분 좋음요.
같은 내용을 설명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쏙 알아듣게 찰떡같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고 뭐가 뭔지 본인 기준에서 알아들을 말만 중구난방으로 하는 사람이 있네요. 확실히 누굴 이해시킨다는건 능력입니다. 괜히 족집게 과외 교사가 있는게 아니더군요.
거의 10년만에 재봉틀을 꺼냈어요. 상자위 먼지 싹 닦아내고 꺼냈는데.. 너무 오래 사용을 안 해서인지 작동법도 가물가물하네요.^^
나이들어서 늙어가는거야 누구나 피할수 없는 운명이니까 그렇다치겠지만 좀 천천히 늙었으면 좋겠네요. 이것도 욕심이려니 싶지만 사람의 마음인지라 그렇네요.
4시간 일 하는데 휴게시간까지 넣어서 4시간 반을 일 하는 셈인데 왜 휴게 시간을 넣어서 일을 더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휴게시간 빼고 돈으로 주던지 아니면 휴게 시간을 아예 빼주던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어요 괜히 휴게시간 쓰지도 못하는 걸 넣어서 일을 더 시키게 만드는 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못 쉰다고 하니까 휴게 시간을 넣어서 일을 더 시키게 만드네요
출석
집에 가면 너무 허기져요 뭘 해먹어야 되는지 정신이 없어서 대충 라면으로 맨날 때 우는데 뭘 해먹을까요
아자아자 화이팅!!!!!!!!!!!!
집 근처로 담임교사 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찾기 쉽지 않네요.. 선생님들께선 다른 일을 하시면서 알아보고 계시는지요?
다른데는 알림 문자가 300인데 농협은 10개까지 300이고 무한대는 900 이리고 해서 했더니 10개가 넘어서 추가로 금액이 발생해서 은행가서 알림문자 취소 했는데 문자는 안 뜨는데 통장에서는 돈이 빠져 나가더라구요.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내일은 은행 가서 확실하게 해 놓고 와야 겠어요. 동생이 매달 2십만원 씩 보내주는데 문자가 안 오면 불안 하다고해서 알림 문자 했는데 굳이 할 필요성이 없어서 해지 하고 왔던건데 들어오는 날을 아니 통장 확인하고 그 다음날 잘 받았다고 카톡하면 될 것 같아 해지 했던건데~~ 다시 가야하니 짜증이 나네요.
오후차량 들어오면 아이들 각반에서 보다가 3세반 선생님이 자리를 자주 비우고 왔다갔다하면서 애들안보시는거같아 5시반부터 아이들 통합하기로 했어요 그러더니 애들은 그냥 통합교실로 밀어놓고 (제가 오후당직이라 항상 제가보고있어요) 10분전부터 15분전부터도 준비하시는데 5분전에도 충분하지않나요? 그냥 그려려니 해야할까요 얘기를 해야할까요..저는 저렇게 준비할 필요없이 가기 직전에 앞치마벗고 가방메고 바로갑니다.
집에서도 믹스커피를 마시는데 더우니 커피내려 얼음넣어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마시니 이또한 마실만하더라구요 이기회에 믹스는좀 줄여야겠어요 믹스를 하루 서너잔 마시거든요 하루한잔으로 줄이고 아아로 갈아타야겠어요 모든 교사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돈이다가. 아니라고 말을 못하겠다
화요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하루가 이렇게 가네요
날씨예보를 보니 내일은더 더울거라 하네요.
짧게 근무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집안이 난장판이네요.. 자꾸 내 시간만 갖고 싶고... 큰일이네요...ㅎㅎㅎ 청소도하고 반찬도 만들어야 되는데 내가 왜이러는지 나도 나를 모르겠어요...ㅠㅠ
이제 수족구가 도는 시기네요
어제 머리를 감고 거울을 보니 두피가득 검은 머리카락이 나왔더라구요. 저는 나이가 드니 흰머리가 보기 좋던데~ 친정아버지의 흰머리카락 날리는 모습 보기 좋아 아버지 같은 머리카락으로 자라라하며 살았는데 말이죠. 지금도 동안으로 봐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데, 검은 머리카락으로 나오면 또 얼마나 무시를 당하며 다닐찌~~ 검은 머리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이해 못할 이야기 일테지만, 저는 목소리도 아기목소리 키도 작고, 얼굴도 너무 동안이라 무시 많이 받고 살아서 검은 머리 나오는게 보기는 좋지 않네요. 오늘도 좋은날 되시고 아침이라 으시시 하네요., 남부지방쪽으로 천둥, 번개 동반한 소나기가 온다는데~~ 서울쪽은 햇빛이 쨍쨍하다고 하는데~~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오늘도 파이팅! 저는 이제 출근하려고요. 어제 이 시간에 가니 사람 별로 없어서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