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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출석합니다. 오늘도 가족들과 즐거운 하루되세요.
부모참여수업때 한분도 안와서 아이가 행사 마치고 대성통곡하다 잠들었네요. 시어머니가 주로 봐주는데 항상 하원때 이모할머닌지 항상 같이 나오셔요. 애가 감당도 안되서 도보로 10분거리 이지만 차량도 태위달라하고 제일 마지막에 내려달라하세요. 머리도 엄마는 새벽일찍나가니 할머니가 머리를 못묶으니 좀 단정하게만 묶어달라고.. (예쁘게 해달라는건데 돌려얘기하네요) 까탈은 할머니 혼자 다 부리면서.. (입학상담때도 같이오셨음) 그러면서 이런행사에는 한분도 안오시는게 이해가 되시나요.. 방학때는 차량 없다고하니 걸어오시는지 차로오는지 우는아이 밀어놓고 도망가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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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은 빨래들 모아 세탁기 먼저 휘리릭 돌려 놓고 느긋하게 아점 준비하고 있어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토요일이네요 오늘 아침은 날이 흐리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좋은 아침 입니다 일어나서 확인 해보니 다들 임면보고일로 계약을 하는게 여러모로 좋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도움 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주위분들한테도 물어봤는데 6월1일은 정식 근무일이 아니기 때문에 계약은 6월3일로 하는게 맞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6월1일로 해야 되는건지 3일로 해야 되는건지 너무 헷갈립니다ㅠ 1일로 계약 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계약서에 6월3일로 명시 되있다면 원장님께 6월1일로 수정 부탁드려도 되는걸까요..? 찍힐까봐 걱정이네요..ㅠ 관둘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싶어서 쓴 글입니다..
꿈에서 친구들한테 소외감을 엄청 느꼈어요 그러니까 저만 속빼고 지들끼리만 뭐라뭐라 얘기하더라구요 꿈에서 무지 서운하고 속상했는데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 했는다 꿈이더라구요
연장을 하고 있어요... 다른반은 아이들 정원 미달이지만 제 반만 아이들이 다 찼고 대기도 있지요.. 그런데 연장하는 아이들이 다 힘든 아이들이네요. 집에 데리고 있기 힘든 아이들이어서 연장을 하는 걸까요... 직장 맘은 1명 이고 다 전업이에요..
예전에는 겨울에만 핸드크림을 발랐는데 요즘은 손바닥이 거칠어서 지금도 발라야 하네요ㅜㅜ
오전에 운동 다녀오고 하루 종일 뒹굴거렸어요.
야채가게 갔더니 파가 좀 싸길래 한단 사서 파김치 담궜어요. 백종원 레시피 보고 따라했는데 맛을 잘 모르겠어요. 짠거 같기도 하고 당도가 부족한거 같기도 해서 일단 설탕만 추가해 놨는데 하루 숙성시켜 낼 먹어봐야겠어요. 덜 절여졌나 아직 살아있어요.
오늘 화창해서 오랜만에 대량 빨래를 했네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0년차 유부녀 교사에요 현재 남편과 3년 연애하고 27세에 결혼해서 남매 낳고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가버렸네요 아픈 홀시어머니 병수발을 집에서 5년 했거든요 저혼자만 온전히 한건 아니고 오전에는 간병인이 와서 그래도 직장은 계속 다녔고 주말은 남편이 많이 했어요 다행히 어머님 병중에도 화장실은 혼자 가셨고 식사도 본인이 하셔서 대소변을 제가 처리하는 일은 없었어요 돌아가신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조금 있으면 결혼 기념일인데 남편이 오늘 현대 백화점 명품관에서 219만원짜리 페라** 가방을 사줬어요 제가 사달라고 조른건 아니고 사실 올캐들도 하나씩 가지고 있고 자기 직장 동료 와이프들도 하나씩 있다던데 너만 없어서 미안했다며 우리 마누라는 그거 받을 자격 충분하지 이러면서 사주더라고요 사실 백화점에서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할까 했는데 온라인은 짝퉁도 있다더라고요 남편도 조금 저렴하다고 샀다가 괜히 짝퉁이면 기분 더러울거 같다고 돈 조금 더 주더라도 백화점에서 사자고 했는데 명품관 스텝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다른 매장도 가서 다른 브랜드들도 살펴보고 했는데 페라** 직원이 제일 친절하게도 원하시는 모델 사진 찍으셔도 된다고 먼저 말해서 깜짝 놀랐어요 명품 아울렛도 갔었는데 거기 직원은 사진 촬영은 안된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럴수 있죠 불친절하면 아무리 비싸도 사기 싫잖아요 그직원이 판매하는 백은 5만원이라도 사겠더라고요 가방도 너무 만족하고 점심도 밖에서 맛있게 먹고 디저트까지 먹고 즐거운 데이트를 했습니다 집에 와서 가방 들어보고 웃었더니 남편이 그렇게 좋냐며 진작 사줄걸 그랬데요 ㅋ 너무 행복하네요 ㅋㅋ
낮에 대형 마트에 남편, 아이들과 함께 갔다가 학부형을 만났어요 그 학부형은 평소에도 말도 잘하고 괜찮거든요 25세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한것도 있지만 이직업 가진 분들이 동안들이 많잖아요 저희 아이들은 20세 17세인데도 아직도 저희 부부와 마트도 잘 다니거든요 20세 아들과 함께 카트기를 끌고 가는데 그 아이 엄마가 선생님 저렇게 큰 아들이 있으셨나며 모자 사이가 아니라 남매같아요 이러더라고요 ㅋ 아이 말도 안돼요 어머님 했더니 아니에요 선생님 완전 동안이라 남매라고 해도 믿겠어요 ㅋ 아유 감사합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하고 기분좋게 헤어졌죠 아들이 다른 코너에 있던 남편과 딸한테 얘기하니까 남편이 좋겠다 동안이라 이러네요 쳇 부인이 그런말 들어서 내심 좋으면서 ㅋ 이모라면 모를까 사실 남매는 말도 안되고 오버죠 아이 엄마가 제가 담임이니까 기분좋으라고 그냥 해본 소리일텐데 그래도 기분좋네요
이제는 여름 같아요
하루가 참 길게 느껴지는 오늘이여써요
교사로써 아이를 관찰한대로 이야기 하면 왜 부정하고 싫어하고 대변하기 급급할까요? 아이의 상황을 즉시해야 아이도 발전할텐데요...
출석하고가요 힐링 시간 가지세요
작년에 비해 중간 입소 하는 아이들이 많이 없네요
내일은 토요일, 주말 입니다. 굿밤 되시고 편히 쉬세요.
너무나도 좋은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이 참 좋아요 주말에 쉴 수 있어서요 ㅎ ㅎ 모두 행복한 휴일 되세요
작년까지 교사로 일하다가 보조겸 연장반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5.6세 혼합반에 자주 들어가서 도움을 주고 있는데 원장선생님 딸 5살?이 있는데 너무 예의가 없네요..이미 선생님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지만...놀이 후 정리시간에 정리해야한다는 말을 하면 소리지르고 평상시에도 싫어요.싫은데. 내 마음대로 할거에요.저리가요. 등 좋지않은 언행을 보입니다...놀이터에 가면 담임선생님과 있다가도 단지내에 다른 놀이터에 혼자 가서 놀고있고..다른 아이들도 말버릇이 나쁘기에 매일 어른들이 할법한 욕과 말들을 듣네요... 미운말과 행동을 하는 아이 어떻게 훈육?교육?을 하시나요? 이 반이 가지고 놀던 놀잇감 정리도 안하고 다른 놀잇감을 꺼내고 놀아서 정리도 안되고 양치도 제대로 못하고 장난하고..밥 먹는 시간 외에도 규칙을 전혀 안하세요.ㅜ 기다리는 것도 전혀 안되서....저도 힘드네요...미닫이 문이라 문을 열고 나가는 장난까지... 담임선생님께서도 힘드시겠지만...회의를 가시거나 자리를 잠깐 비우셨을 때 다칠까봐 걱정이 되네요.. 괜히 보조했나 싶고...이번년도 처럼 어른들을 무시하는 아이들을 처음보다보니 충격이에요
즐거운 금요일 아침 출석합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