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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많이 피곤하지만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수요일 아침 출석하고 가네요 오늘도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오후 당직이라 여유있게 출근해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당첨될 줄 몰랐네요.. ㅎㅎ 배민 쿠폰으로 싱싱한 과일과 채소 주문했어요, 지금 오고 있네요.. ㅎㅎ 잘 먹을께요.
대기질이 무척 안좋은 수요일이에요. 마스크 착용하고 건강 챙기세요.
어제 자동차 종합검사를 했는데 세상에나 브레이크 등이 모두 나가 있었다고 위험할 뻔 했다고 하네요. 오일도 보충하라고 하고 몰랐는데 오일도 1년에 한 번씩은 교체해 주어야 하나보더라구요. 저는 차를 직장과 집만 주로 타고 다녔어서 주행 키로수가 낮고 어제 오일 보충을 해서 담에는 1년 6개월경쯤 교체해줌 될 거라는 꿀정보도 얻었어요.
애들적다고 많이도와주려고해요 그반이힘들고 눈치가너무보여서요 근데 이걸당연하게 여기는듯보이는 순간 좀 그렇더라고요
얼집 재정이 어렵대요 자기 제대로 한달치못받았다고 그러는데 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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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이 안나왔어요 저는 여기 처음 일하거든요 다른 교사들은 수당이 나왔는데요. 원장님에게 여쭤보기도 그래서 구청에 전화했어요 신청이 안된거였어요 구청에 물어 본 것이 잘 못 되었나요?? 원장이 난리난리!!! 소리 지르고 자기가 교사들 먹으라고 가져오는 잔뜩 신 김치 낼름 먹기나 한다고 다른 교사들도 다 가져가서 먹는데 왜 저한테 낼름 먹는 다는 표현을 하는 건지 그 상황에. 오히려 미안해해야 하지 않나요 또 수당 전화한거랑 김치랑 뭔 상관인가요?? 저만 먹나요?? 어이없어서... 교실로 와서 보조교사에게 이제 김치 안먹는다고 말했어요 그렇찮아요 낼름 먹는다는 표현이. 그런데 보조교사가 ㅋㅋ원장에게 말했나봐요 원장이 저를 불렀어요 씨씨티비로 소리도 들린다고 네??진짜인가요?? 40대 나이에 어떻게 김치 안먹는다는 소리를 할 수 있냐고 유치하대요 헐..자기는 수당 전화했다고 김치는 낼름 먹는다는 말은 왜 하는데. 별 사람이 다 원장하고.....하아ㅠㅠ
기분 엉망이예요 집안일로 아침부터요 애가 아침부터 기분을 엉망으로 만들었어요 지 속옷 찾다가 없다고 막 소리 지르길래 그냥조용히 찾지 남들 다듣게 왜소리 지르냐고 니가 속옷 안챙겨서 못찾는걸 왜 내탓인양 소릴지르냐고 말하는데 저도 정상적인 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같이 소리막질렀어요 근데 이게 소리지른적 없다 잡아떼고 나가면서 문을 쾅닫고 나가더라구요 얼마나 열이받던지 가족 톡에다 애를 막 야단 쳐놨어요 전화 하니까 전화를 안받길래 그렇게 해버렸어요 그렇게 해도 화가 안풀리고 기분 정말 안좋네요
궁금요 ~~
원장은 열심히 일은 해요 그런데 딸은 연차도 많아 안나오거나 근무시간엔 자기 원하는 저녁에 나오거나 오후에 나오거나 맘대로입니다 다른 교사한텐 시간가지고 머라 하면서 자기 딸은 맘대로 일해도 머라 안하네요 하루 3-4시간 일할까말까해요 물론 아이들 케어는 전혀 안하려하구요 이건 어디에 신고를 해야할까요? 가족운영하는 원은 절대 일하지 마십시요!!
지난번 저는 풍차 예금과 풍차 적금 글을 올렸더니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듯해서 풍차 적금에 대해 글을 올려요. 원리는 간단해요. 매달 적금 통장을 하나씩 만드는 것이지요. 은행은 상관없어요. 이율 높은 곳 찾아서 적금 가입하면 되는 것이구요. 예를 들어 1월에 10만원짜리 적금 통장을 하나 만들고 2월에도 하나 더 만들어요. 그럼 10만원(1월) + 10만원(2월) 이렇게 들어가겠지요. 3월에도 하나 다시 만들고 이런 식으로 12월까지 총 12개의 적금 통장을 만들어요. 12월에 만든 것 납입할때는 좀 버거울수도 있어요. 적금통장 12개라 총 납입금액이 120만원이 되는 것이니까요. 대신 다시 1월이 되었을때 제일 처음 만들었던 1월 적금이 만기가 되니 그것은 예금으로 돌리구요. 그러면 120만원 적금 만기된 것들이 매달 하나씩 생기는 원리에요. 총 12개의 120만원짜리 예금통장이 생기니 이것이 시드머니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요. 만기가 되어 예금으로 돌리고 다시 적금 만드는 분도 제법 많아요. 그럼 다음 번 적금 만기될 때, 예금도 같이 만기가 되니 합쳐서 다시 예금 들고.. 이런 식으로 돈 모으는 것이 풍차 적금입니다.^^
출석해요
저6-2번타는중인데 버스가 엄청 지나가잖아요 부천역에 부천버스차고지 있어서. . 6-2옆에도 버스3개 있었거든 근데 배달오토바이가 겁없이 버스사이에 들가더니 갑자기 버스들이 달리기시작하고 그오토바이 지 오토몰다가 휘청거려서 버스랑 살짝 접촉있었는데 1초 늦었으면 버스깔려서 잔인하게 죽을뻔했네요 손님들 어어 소리지르네요 죽을려고 환장했냐고 욕하네요
내게 주어진 이 오전의 시간이 너무 감사하네요... 운동 갔다가 오면서 오늘도 떡사왔어요... 샤워하고 시원한 커피에 떡을 먹으니 궁합은 맞지 않지만 그래도 행복해요...ㅎㅎ
출석
롱패딩 2개 세탁소에 맡겼어요.. 물세탁이지만 집에서 하면 속에 있는 털이 뭉쳐서 그냥 세탁소에 맡겼어요.. 겨울옷 15% 할인해서... 그런데도 금액이 만만치 않네요... 15% 할인해서 2만6천원 넘게 결재하고 왔네요...
짧게 근무하지만 매일 멘탈 털리고 오는 사람입니다. 연장도 만만치 않아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너무 늦게 갑니다. 감사한 건 그래도 청소 하고 퇴근할 수 있는 시간은 있다는 것... 여기 기본반 교사들도 들어 오니 이야기지만 정원이 다 찼는데도 꾸역꾸역 기본반 아이들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넣지 마세요...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은 드디어 에어컨을 켰지뭐에요
오늘도 부지런히 출석하고 갑니다.
이래저래 오늘 오전만 커피를 세잔이나 마셨어요. 치사량인데.. 오늘 잘수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눈깜작할새 1분기가 다 가버렸네요. 하...
직원을 같은 인격을 지닌 사람으로 보지않는 오너들이 수두룩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