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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계획대로 제가 스스로 나가게 된건데 암튼 여기 원장 넘 사악해요 스스로 나가게 의도적으로 많은 원인을 제공한거죠 저를 완전 이용하고 수박씨 뱉어내듯 뱉어낸거죠 이런 사악한 어린이집은 폐원을 해야한다고 봐요 ...
...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 여기까진가 보다 하고 받아드리려 합니다 저른 욕하시는건 마땅하지만 저는 이제 저의 선택을 받아드리고자 잊고 지내려하니 쓴소리는 삼가해주세요. 그냥 언니 동생 사이로 잘지내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연락안하고 지내는게 좋을지에 대한 조언을듣고 싶어 글 ...
... 1시에 불이 들어오니 급한것도 아니니 그 시간까지 있다 설거지하고 와야하는 실정이네요. 화요일 저녁에 미리 야채들 썰어 놓는다고 가서 선풍기 2단에 놓고 1시간 가량하고 왔더니 감기 기운이 생겨 수요일은 선풍기 틀지도 않고 조리하고 목요일은 손수건을 목에 두르고 출근하고 그러니 더워 선풍기 2단으로 틀어놓고, 집에 와서는 피곤하니 쓰러져 잠이 들고 ...
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운동했어요. 걷다 보면 신발 벗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어떤 느낌이길래 그런가 하고 저도 신발 벗고 오늘 걸었는데 신발 하나 벗었을 뿐인데도 몸이 가볍더라고요. 신발을 신었을 때는 둘레길 따라 한 두 바퀴 정도 돌면 헥헥거리는데 다섯 바퀴는 거뜬히 돌고 왔어요. 발바닥도 뭔가 시원한거 같고 담에도 신발 벗고 운동해야겠어요.
이효리가 엄마와 여행가는 프로그램이던데 보니 부럽네요 저도 이런 시간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여행 기회도 갖을 수 없으니~
저도 몰랐는데 제가 어느 순간 떡순이가 되어있네요... 우리 동네에 떡집이 두곳이 있는데 한곳은 오래전에 있던 곳인데 옛날떡만 고집하는 곳이고 한 곳은 신상이 자주 나오는 떡집인데 요떡집이 맛도 좋고 재료도 듬뿍넣고 새로운 시도를 자주하는 떡집인데 이틀에 한번은 이 떡집을 찾게 되네요... 오늘도 떡먹고 출근하려구요...
못할것 같은 일들도 막상 닥치니 잘 해내더라구요 제가 그렇더라구요 저를 넘 못 믿었던 것 같아요
... 나갈때도 허다하고 그럼 제가 독박으로 봐야하는데 이야기해도 원장님 핑계... 원장님한테 이야기해도 저보고 원을 생각해서 참으래요 ^^ .. 한두번 그래야지... 그리고 기본적인 교실청소나 화장실 청소도 잘 안되어서 미룰때도 있고.. 서류도 자주 밀리고... 제가 이 선생님보다 경력은 적지만 차라리 원담임이 속편할것같아요. 그 외에도 교육관도 잘 안맞아요....
작년 9월에 전 원 퇴사한 얼집에 급하게 채용되어 들어갔었는데 커억 거기가요 교실 하나는 화원이었어요 교구보다 화초가 더 많았어요 화장실도 화원이었는데 한번은 아이머리에 화초가 떨어진적이 있어 제가 식겁을했는데 원장은 저보고 잔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똘끼 원장이요 요즘도 화초 늘어놓고 교사들보고 물주라 그딴짓 하는가 모르겠네요
... 쓰레기버리는 주인데. 쌤 나가는 길에 이거 쓰레기통봉지 버리고 오세요 쓰레기봉지 버리는 곳이 가는길에 있거든요 아 진짜!ㅜㅜ 왜 저는 싫어요!가 안되는지 오늘도 그 투담임 볼 생각에 출근하자마자 지겹습니다 ...
... 송* 대학교로 직무교육(일주일)가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우선 저는 연장반교사입니다. 제가 이전 근무지에서는(정교사였습니다.) 교육에 관련해서는 교사의 교육비 등을 사비로 지출해본적이 없는데, 새로 옮긴 근무지에서는(현 연장반교사입니다.) "시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이 되지 않는다며 모든 비용은 교사가 ...
... 나중에 그게 다 아동학대라고 합니다 처음에 제가 병원을 자주가야하는걸 다 양해해 주신다고 자기딸도 저와 같은병으로 투병해서 이해한다고 하셔서 참 좋은 원장님 이구나 했는데 요즘 정말 너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이드네요 다른 교사들 하고는 너무나 잘 지내서 그나마 지낼만 한데 원장님 손녀를 보는게 너무 벅찹니다 학기는 마무리 하고 싶은데 제 건강을 ...
... 완벽하게 해내려고 끌어안고 있어서의 이유가 아주 클거예요 저 역시 그것을 퇴직 즈음 느낀것이 너무 뼈저리게 후회스러웠어요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은 이제라도 너무 완벽하게 해내려말고 적당히 오지랖도 부리지말고 그리 지내셔요 적고싶은 말은 많으나 이러한 내 마음 표현이 잘만되네요 요즘 선생님들의 고충들을 보니 다들 이러한 애살있는 마음 ...
... 아니면 누가 나에게 이런칭찬하더라 이런소리를 아예안하네요 저랑 왜 이리 안닮았는지 모르겠어요 넘 달라요 저는 털어내면서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는데 얘는 자신 속으로 파고 들어요 지 아빠 성향인것같은데 휴 이런성격 넘 안좋은것 같아요 ...
... 제가 정교사 시절에는 조리사님 일찍 퇴근하니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오후 간식 준비했건만, 조리사가 된 저는 일복이 터졌나봐요. 오늘도 긴 하루가 될 것 같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원장 아래 모두 같은 평교사입니다. 행사할 때마다 저한테 모든 걸 떠맡기는데 그렇다고 보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급여를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원장한테 힘드니 교사들끼리 돌아가면서 하면 안 되겠냐 했더니 '자꾸 이런식으로 할래'라고 하네요 이런식이 어떤식인지... 내가 되물어보고 싶네요
눈에 가시가 돋씁니다. 학교 때 이런 열정이 있었다면 우등생이었을텐데... 현장에서 일하는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이곳... 저만 힘든게 아니라걸 알게해 줘서 위로가 되고 힘이되는 곳이라 자주 찾으며 위로와 힘을 얻고 갑니다. 모든 선생님들~~ 힘내세요~~^^
짝사랑 하는 사람한테 뜬금없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앞으로 더 잘해줘야 겠네라고 했음 저한테 호감은 있는건가요 아님 그냥 예의상?
저는 제 일만 열심히 하면 좋겠어요.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하네요. ㅠ
아이들이 낮잠시간 잠을 많이 자야 저도 알림장 쓰고 잠시나마 쉴 시간도 있고 그런데 왜 우리반 아가들은 잠이 없을까요 바깥활동도 열심히 하고 못나가는 날에는 유희실에서 신나게 놀이하는데 ... 해주면 안되겠니?? 힘든하루 몹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했답니다. 밥 맛은 없지만 안먹으면 배고프니 저녁을 챙겨먹고 잠시 들어왔다가요 ...
... 손님이 친절하거나 별 일 없는데도 불친절한 주인들이 있어요 돈으로 쪼달리는 저에게 반찬 사준다고 어제 저희엄마와 시장에서 만나자고 하셔서. 시장둘러보다 친정엄마께서 손두부 사줄까?하고 멈춰서 두부보다 회색두부가 있더라구요? 엄마가 이건 뭐로 만들었나요?친절하게 물으셨는데 주인이 하는 말. 이걸로 뭘 만드냐구요?!! 인상쓰며 팩 내뱉는 짜증스런. ...
가장 좋아하는 과자가 무엇인가요? 저의 최애 과자입니다-^^ 1. 꿀꽈배기 2. 초코송이 3. 아몬드빼빼로
작년까지 담임하다가 올해부턴 연장반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연장반은 특성상 정말 복불복인 보직인거 같아요 다행히 여긴 만1세 아가들만 3명이라 많이 힘들진 않네요 청소 문단속 등 모두 담임이 하고 저는 연장교실과 현관만 하네요 계속 이 원에 남고 싶어요
... 것 같네요. 아직도 코로나 2차 후유증으로 고생중이라 더디 났나봐요.. 다들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아프니까 너무 힘드네요. 저는 씻고 5시 5분에 출발하려고 하네요. 오늘도 힘내시고 파이팅 ...
... 일입니다. 일하는 중에 낮잠시간에 전화하고 서류보내고. 남편은 누수공사에 일절 참견안하고 진행과정만 저한테 듣고. 가만히 있었으면서.제가 다 알아서 한건데. 부부싸움하고 기분이 안좋아 출근도 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