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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새들이 많이 울어요. 온갖 새들이 바람도 솔솔불고 산근처라 좋으네요
휴일은 거의 집콕합니다. 마땅히 갈곳도 없고 나가봐야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돈은 돈대로 쓰니 집에서 보낼때가 많은데 마음이 허한 이유는 뭔지.... 사는 낙이 없네요...
두유 제조기를 보고 감탄해서 사 놨다가 귀찮아서 사용 안 하게 되더라구요. 어제는 남편이 두유를 매일 먹었음 한다 해서 오랜만에 두유 제조기를 돌렸더니 매끈하게 갈린 두유를 보고 감탄사가..ㅎ 냉장고에 넣어둔 두유를 꺼내 오늘 점심은 콩국수를 해먹었어요. 사먹는것보다 훨씬 맛난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커피향을 넘 좋아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커피는 태운 식품이라 절대 먹지 마세요.. 하길래 예... 했는데 가끔씩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럼, 커피원액 조금과 물과 얼음을 잔뜩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 건강상 커피가 안좋다고 하니 자제해야겠어요 ㅠ
50대 여자 키가 165정도되면 그 나이대에서는 큰 편일까요?
장기미종사자교육을 온라인으로 듣거나 대면교육으로 들어도 시험이 없나요? 이걸 들으면 보수 교육도 대체된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최근에 들어보신분 댓글 부탁드려요.
졸업하고 바로 취직한 초임 교사입니다...일을 한 지 이틀 만에 적성이 안맞나? 생각이 들었지만 처음이라 그렇겠지 하는 마음으로 3개월 일했네요 그 사이에 사고도 참 많이 치고, 매일이 퇴사할까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린이집 만3세반 5명 원담임을 맡고있는데 하나하나 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요즘 퇴사를 생각하는 이유가 있어요 제가 어리버리한 성격이라 그런지 아이들도 저를 신뢰하는 게 부족한 거 같아서 마음이 힘드네요 저에겐 교사가 맞지 않은 거 같아요 일이 많아서 그걸 다 처리하는 것도 어렵고, 아이들이 부리는 고집이 참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다 어렵다고 느껴져요 요즘 더 힘든 것은 일찍 가서 일하고 가장 늦게까지 일하는데 보람도 잘 모르겠고 재미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처음 아이들과 이것저것 해봐야하지 하던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일한지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이렇다니....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이고, 힘듭니다... 교사를 좀 더 해보는 게 나은 걸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빨리 다른 분야를 찾아야하는 걸까요? 1년은 견디고 싶은데, 견딜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한탄 좀 해보았어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안녕하세요. 만1세 5명 원아들을 보육하고 있어요. 그 중 0세 상위반 친구 한명 있고요. 반 배정 받기 전에 0세는 분명히 안 본다고 말씀드렸는데 반 구성에 있어더라구요? 그래서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때 그만둔다고 해봐야 무슨 소용이겠거니 싶어서 그냥 계속 근무하고 있는데 생일이 아무리 빨라도 0세는 0세더라구요. 엉덩이만 떼면 울고 초인종 소리에 울고 인터폰 소리에 나갈까봐 울고 안아달라고 울고... 그래도 안아주기만 하면 바로 울음그쳐서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원 준비 할 때나 하원시킬 때 울면 조금 힘들더라구요. 자지러지게 울어서... 만1세 남자친구 3월생도 있는데 요즘 그 친구 때문에 많이 버겁습니다ㅎㅎ 친구들 손에 있는 놀잇감, 휴식하고 있는 친구 옆에 굳이 가서 놀이하고 기분 나쁘면 친구들 밀고 물기까지 합니다. 몇 번씩 이야기를 해도 안 되고 놀이가 재미없어서 그러나 싶어 다양하게 제시 해 주어도 그때 뿐이고 혼자 놀이가 아닌 친구들을 괴롭히면서 놀이를 하니 그게 너무 힘드네요. 한 동안은 교실을 비울 때 데리고 다녔거든요...(투담임입니다.) 엄마에게 이야기를 해도 대답은 하시는데 아이를 보면 전혀 이야기가 안 된 모습이에요. 답답한 마음에 글이 길어졌네요... 내일 출근 생각하니 암울하네요ㅎㅎ 그래도 이겨내야겠죠! 다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일주일 또 힘내십시요~!!
호박이랑 당근이 있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날씨를 보니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다 하네요. 오늘도 낮엔 모자나 양산이 필요할만큼 더웠는데;;
월남쌈 먹어요 냉장고 안에 각종 채소가 한가득 있네요
오늘 아침부터 밀가루 음식만 먹었네요 비빔면 부침개 수제비 또 라면까지 잘 먹었네요 ㅎㅎ
여자니까 화장도 해야하고..기초로션등도 필요하고 생리대도 필요하고. 내 돈으로 내가 사도 눈치주는 남편과 또 중딩아들까지. 택배왔어~~돈 없다며 뭘 그리 사?하며 눈치 주고 싸움할 땐 꼭 쿠*으로 잘만 산다고 꼭 얘기해요 그럼 내가 번 돈으로는 내 것 못 사고 다 너네 필요한 것 사면 내 물건은 누가 사냐? 이 집안 어서 나가고 싶다.. 화장품도 제일~~~~싼 것 사는데! 사치하는 것도 아니고!
출석합니다
늦은 출석 하고 갑니다
큰아들(고2)이 가족끼리 오랜만에 볼링장 가고 싶다고 해서 다음주에 수학여행도가서 옷도사주고 (지금까지도 옷 사달라고 한적없고 아빠가 입는옷 대충 입는아이)점심으로 대충 해물칼국수먹고 남편 ,아이들 3이랑 볼링장가서 3게임하고 왔어요 큰아들이 엄마~돈 많이 들었지요~옷 잘 입을께요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서 너무 행복해 하는데 오히려 미안하면서 제가 너무 고맙더라고요
둘째가 5살 아들인데 저녁식사후 조금있으니 엄마 나 안아줘~하며 무릎에 앉아 안기네요~ 좀 안아줬더니 양치도 안하고 그대로 잠들어버렸어요 오늘 낮잠을 안잤거든요~~
2주 동안 개인 대체교사로 일을 하게 되는데요ㅠ 대체교사는 처음이라서요ㅠㅠㅠㅠ 출근할 때 개인적으로 준비물 같은게 있나요? 앞치마나 덧신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하죠??ㅜ 투담임 만2세반에 들어갈 예정인데요ㅠㅠ 채용공고에서는 수업같은거 안시킨다고 써있었는데 그럼 그냥 보조교사처럼 아이들만 안전하게 보육하면 될까요? 혹시 배식시간에 주의집중 같은거 저한테 부탁하려나요??ㅜㅜ 준비같은거 해야할까요? 걱정이 많고 떨리네요ㅠㅠㅠㅠㅠㅠ 요즘 만 2세 배식 할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ㅜ
와우 엑스트라버진 압착 올리브유 쓰는데 말도 못하게 올랐어요 작은병이 17800 원씩하니 기름작게드는 계란굽기나 살짝볶음용으로 쓰고 해바라기유 같은거 사뒀다가 사용해야겠어요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토요일 입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
즐거운 토요일 아침 출석합니다
완전 재미있어요 즐주되셔용
빗소리 요란하게 비가 오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