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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는 드럼을 좀 배워볼까 하는데 선생님들은 취미가 뭔가요? 드럼 배워보신 분 계세요? 마침 저녁 타임 있어 수강해볼라고 합니다.
어제 사용해야할 옥수수 통조림을 월요일날 사용하는 바람에 일찍 수퍼에 거서 옥수수통조림을 사다 옥수수 스프를 끓였네요. 수퍼는 몇시에 여냐고 하니 8시에 연다고 해서 앞으로 재료가 없으면 그 수퍼가서 사야겠구나 했네요. 대형마트에서 900~이나 1,~에 살 수 있는 것이 일반 마트라 1,850~이나 하더라구요. 일반 마트는 없는게 많아 대형마트가 동네에 있으니 그곳을 자주 사용 해서 편한데 아침에는 일찍 문을 안 여니 가끔은 불편하기도 하죠. 옥수수 사오다가 아이스크림 가게 들러 아맛나, 깐도리를 치니 1,200~ 으로 찍혀서 깜놀했네요. 더위사냥은 1,600~, 내것만 달랑 사오기 그래서 넉넉히 사오기는 했는데 앞으로는 못 사먹을 듯~~ 사다 놓고 바빠서 먹지도 못하고 왔는데 ~~
한 여성이 유아차를 끌고 카페 앞을 지나가고 있었고, 유아차에는 아이 두 명이 앉아 있었다. 여성은 일회용 컵 뚜껑을 바닥에 버린 뒤, 컵 안에 있던 얼음 등 내용물을 카페 데크에 던져 흩뿌렸다. 일회용 컵까지 순식간에 던져 버린 여성은 그대로 유아차를 끌고 사라졌다. 개념 없는 부모들이 있지요
어젠 바람이 그렇게 불더니 오늘은 잠잠하네요
수요일 아침 출석합니다. 출근 안하니 아침이 여유롭네요~~^^
아침 햇살이 강하게 비춰 벌써부터 더워요. 한낮에는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네요
날씨가 맑고 미세먼지도 없고 좋네요
엄마가 요구하네요… 만1세 11월생인데… 겨우 엄마 아빠 맘마 언니 하는 애기를..
변덕스런 날씨에 감기가 떨어지지가 않네요 선생님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는 하루 보내세요
샘들 청개구리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통이 전혀 되질 않아 힘드네요~ 가벼운 이야기도 심각하게 받아 말이 많아지는 사람 아무일도 아닌데 그 또한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사람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건 안될것 같구요~
정교사를 오래하다가 이제는 1시부터 5시까지 보조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4시부터 5시까지 연장반 아이들을 봐 주다가 당직샘이 오시면 퇴근합니다. 보통은 5분전에 오셔서 퇴근준비 하라고 하시거나 조금 늦게 오시면 시간이 늦어진줄 몰랐다면서 얼른 퇴근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유독 한 샘은 시간이 지나도 오시지 않고 제가 말씀드려야 오십니다.(5~10분씩 늦습니다) 그리고 오시면 애들을 인수인계를 해야 하는데 애들 쳐다보지도 않고 당신 일을 하십니다.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잠시 애들하고 같이 정리를 해 주거나 인사하면 그제서야 눈을 마주칩니다. 어제도 그 샘이 당직인줄 모르고 애가 한명이 남았는데 교실에 쓰레기봉투가 안 되어 있어서 아이랑 쓰레기봉투를 가지러 가는길에 그 샘과 마주쳤는데 당신이 당직이라면서 시간이 이렇게 되었냐면서 애 주라더니 핸펀을 꺼내더니 가만히 쳐다보더니 말이 없었어요.(제가 넘겨준다고 한것도 아닌데) 기분이 쐐~해서 아이에게 같이 교실 갔다오자고 하니 아무말도 안 합니다. 애를 데리고 교실에 와서 핸펀을 보니 4시 59분이었습니다. 시간이 안 되었는데 핸펀을 가만히 쳐다본것 같아요. 너무 기분도 나쁘고.. 항상 제 시간에 연장을 오지도 않고.. 저번에는 다른샘이 반차여서 낮잠시간에 들어가서 애들 다 재우고 일어서서 가방정리랑 하려니 들어오셔서는.. 당신이 컴을 해야 하는데(유아반샘) 애들 앞에서 하기가 그러니 당신반 가서 보라고 하고... 미안하다거나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교사생활 10년차에 이런 무경우는 뭔가요? 다음에 또 연장시간에 늦게 오면 퇴근시간이 5시라고 얘기하려고 하는데 경우가 없어 보일까요? 아니면 제가 예민한건가요?
수요일 출석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요일이네요 오늘도 안전하게 보내세요
작심삼일이 아니라 꾸준하게 실행에 옮겨요
어제 대체교사 구인하는곳에 필요서류들을 넣었었어요 오늘 혹시나 그곳 어린이집에서 읽어는 봤을까 아니면 읽지않은상태 일까 읽지않은 상태면 그냥 취소 하던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메일을 열었는데 어머나 답변이 와 있네요 제가 이력서를 안 넣어 정보를 알수없데요 전화좀 달래요 어머나 이런 이력서를 안넣다니 이런이런 하며 얼른 이력서 넣고 전화했었어요 안녕하세요 대체교사 지원했었는데 보낸서류중에 이력서가 빠졌다고해서.. 라고하는데 ..저기 죄송한데요 연세가 넘 많으셔서요~ 취소할께요 러고 얼른 대답을하더라구요 아..네 ,하하하 ~알겠어요.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하 기분이 드럽고 얼굴이 확 달아오르구요 66넌생에 벌써 연세라는 말을 다 듣다니 하 이거 참 모욕도 이런모욕이 없네요 이제 이일도 끝내야 하나봐요 집에서 노는것도 재미없고 지루하고 애들을 넘 좋아해 대체를 해오고 있었는데 이런 모욕적인 소리도 다 듣네요 야 너는 나이 안먹는줄 아냐 젊다고 꼭 일 잘하냐?!! 젊다고 꼭 건강하냐 나 아직도 허리멀쩡 무릎멀쩡 무지 건강하고 머리팽팽 잘돌아가고 일 잘하거든 ?! 아흐 기분나빠
이제는 아침 운동도 못나가겠어요.... 그냥 엘베 이용하지 않고 계단이나 오르락 내리락 해야할까봐요.. 건강이 뭔지...ㅠㅠ
이 직종에서 일하면서 느낀건데 거울 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 참 많아보이네요.
앞으로 제 2의 직업은 사회복지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사회복지사는 나라에서 주는 수당 같은게 있는지 궁금해요.
오늘 물이 안 나온다고 해서 어제 5시에 원에 가니 6시 쫌 안되더라구요. 마트 들러서 가려다가 피곤 할 것 같아 그냥 갔더니 연장선생님이 이제 퇴근하려고 했는데 하면서 웬일이냐고~~ 물이 안 나온다고 해서 하이라이스재료 썰어놓고, 야채들 사용할 것 다 썰어 놓고 해야 되어서 왔다고 했더니 피곤하시겠다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얼굴 보니 반갑기는 한데 아들 이야기하다 저보고 본인하고 나이 별 차이 없을 것 같다고 해서, 제가 동안이라 사람들이 나이 감을 못 잡는데, 제가 67인데요하니 본인은 6~년생이라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저랑 11년이나 차이가 나니까 나이가 많으시네요 하더라구요. 오늘은 전철 첫 차로 가야할 판이네요. 다행이 오후 간식이 떡이기는 한데 다 썰어 놓고 와야하는데~~ 다른 것으로 대체 안되나~~ 빵으로 바꾸면 좋을텐데~~ 오후간식까지 다 셋팅하고 가시느라 피곤하시죠? 하더라구요. 왜 이렇게 배정을 했는지, 늦게 가는 아이 때문에 연장 선생님이 아이를 봐야하니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간식 준비한다고 했다가 저에게까지 오게 된거죠. 제가 정교사 시절에는 조리사님 일찍 퇴근하니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오후 간식 준비했건만, 조리사가 된 저는 일복이 터졌나봐요. 오늘도 긴 하루가 될 것 같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견학계획안 안냈다고 20대쌤들 담당자라고 소리소리 지름서 막말 해데네요. 쌤들 잘못이긴 맞지만 완젼 큰일도 아니고 교사가 ㅇㅈ 자식도 아니고 그게 정당화 될순 없는거죠? 왜 본인 기분 안좋고 열받음 소리소리 지르고 기분풀림 언제 그랬냐는듯 웃고 정말 소름돋아요. 그래서 내년엔 다들 관둔다고 하네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내가 10년 20년 나이넘어도록 이렇게 보조교사 연장반교사 일하면서 이렇게 힘들게 일할지 몰랐습니다 외모보다는 마음으로 받아줘서 정말로 처음에 잘대해주고 가면 갈수록 내가 안맞는일을 시키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3월부터 그만두고싶었는데 지금까지 참고 참고 살아나가고 있어요 그만두고싶다고 말하면 안나둘거같고요 도망가면집으로 찾아올까봐 겁이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로 여기서 그만두고 나가고싶어요 너무나 스트레스받아서 더이상여기얼집이 너무나 싫어요 말과행동이 다른얼집에서 더이상 생활하기 싫고 나라에서 돈준다고 나라에서 월급받는다고 보조교사한테 설거지 시키고 이런저런 일 잡일시키고 정말로 이렇개해서 제가 말려죽을거같아요 그만두고 싶은데 쉽지가않을거같아요 그냥 안나고싶은데 집으로 찾아올까봐 걱정되고 이런저런 지금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지금안그만두면 평생 여기에 있을꺼같아요 어떻게 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허리도 아프로 몸도너무나 아파요 보조교사 연장반교사가 부담임역할을 하는데 왜 보조교사 정말로 담임보다 할일이 많은지 정말로 답답해죽을꺼같아요 선생님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아침은 어제 끓인 된장찌개 데워서 먹으려 해요 지인이 준 오이 소박이를 다 먹었는데 김치는 손이 안가고 요리 솜씨는 없고...
선생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