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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이로 벌써 34살 된 아들, 아직 미혼이고 혼자 직장 관사에 살고 있으니 미역국은 커녕 아침도 굶고 갔을게 분명한 아들에게 축하금 10만원 통장으로 넣어 주었어요 축하금 보냈다고 하니 무슨 축하금이냐고 하면서도 감사의 인사를 하네요 에효, 결혼은 커녕 여친도 안만들고 있어요
... 이야기해도 되는건가요? 국공리 어린이집입니다. 민원을 넣고 싶으면 어디로해야할까요?ㅠㅠ ㄱ추가 관사가 언제나올지 몰라요ㅠㅠ 이사는 언제갈지모릅니다. 이사가면 출근시간만 2시간 ...
신랑이 오늘 의용소방대 모임이 있는데 회의만 참석하고 저녁은 집에서 먹는다더니 전화와서 저녁 먹고 회사 관사에서 잔다고 전화 왔네요~~ 그래도 저녁 혼자서 잘 차려 먹고 뒹굴뒹굴 거리다 갑자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서 파인트팩 포장해서 가지고 와서 야식으로 먹었네요~~^^
... 신랑이 회식이래서 저녁 먹고 음주를 하면 안되니 회사 근처서 먹고 관사에서 잔다고 해서 그러라 했어요~~ 그랬더니 오늘은 미화원 교육이 내일까지 있다네요~~ 원래 알고 있는 일정이라 아무말 없이 보내주었네요~~ 앗싸~~주말에 혼자만의 자유네요~~^^ 저는 오전에 토요일만 점검 방문 해달라는 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그리곤 좀 쉬다가 혼밥이어도 잘 챙겨먹자 ...
... 전화와서는 술 약속이 길어져서 아무래도 회사 관사에서 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싸우기 지쳐서 그렇게 하라고 얘기하고 이제 알아서 하라고 얘기하고 있으면서 잘 생각해 보라고 얘기를 했더니 버럭 하면서 전화를 먼저 끊네요..... 예전 같으면 제가 전화를 몇번이나 했지만 오늘은 그럴 맘이 전혀 없네요..... 전화 안 하고 있어요..... 근데 신랑은 또 ...
현충일의 의미에 대해 안다.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그분들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