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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을 지나버릴찌도 모르겠네요. 어제는 선생님께 인사를 하니 안 받고 그냥 지나가서, 오늘은 저도 바쁘니 그냥 지나쳤는데, 다가와 안녕하세요? 하며 너무 바빠요 하며 지나가더라구요. 어제 인사했는데 그냥 지나가서 나한테 삐졌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냥 인사하면 인사하고 안하면 그냥 지나치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오늘은 다들 ...
... 보조 1시까지 하는데 교실이랑 유희실 걸레질하고 가요 그 걸레를 저만쓰는지 오후엔 걸레질을 아예안하는지 저 암튼 걸레한번사용하고 빨래비누칠 하고 그랬어요 사용할때마다 빨래 비누칠 하고 그랬어요 깨끗이빨아 볕에 널어두고 가구요 근데 어젠 뜬금없이 선생님 걸레빨때 뭘로 빨아요 비누가 어딨는지는 알긴 아세요 그래서제가 비누 알죠 비누 파란색빨래비누 ...
저는 알바도 했다가 요즘은 그냥 놀고있어요 이렇게 늙나보다 싶은것이 뭐라도하고 싶어요 뭐하면서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처음에 저는 아이들이 좋아서, 예뻐서 이일을 시작했어요. 뒤늦게 나이 들어 시작해서 담임은 엄두도 못/ 안내고, 보조교사와 연장교사만 했네요. 그렇게 잠깐씩 근무하면서도 제가 마주한 보육계 현실은 사람을 참 작게! 움츠러들게 하는 곳이였어요. 그렇게 한5년 지내고나니, 작년에는 굳이 내가 이일을 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 마음에 많이 흔들렸어요. 혹자들은 ...
... 같아요...... 저도 카리스마가 있어 눈빛으로 제압할수있는 선생님이 부럽네요 만1세 대집단 안되죠? 교재나 동화 안전교육 등 이요 저도 한둘씩 데려다 놓고 로테이션 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2년전에 미용실에서 앞머리 자르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정리만 해준다며 앞머리를 잡아당겨 싹뚝 잘라서 이마 중간길이로 짧게 된 적이 있었어요 너무 놀라고 황당해서 할 말을 잃었는데 뜨악 하며 표정관리 안되는 내 얼굴 보면서 미용사가 귀엽다며... 귀엽다고... 귀여 ㅂ.. (나이 사십인데 귀...귀여ㅂ...아무말 미침) 하... 그래서 어쨌는줄 아세요? 다이소에서 ...
노력없는 뱃살은 없다 는 말이 진리네요. 저녁 먹어놓고 식빵에 잼발라 우유랑 먹었.. 저의 뱃살은 꾸준한 노력의 결과였어요.. 또륵..
... 그 엄마가 원장을 보면서 웃으면서 들고온 쇼핑백에서 카네이션을 꺼내주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저는 그 옆에 서서 아이 안고 멀뚱멀뚱..... 정작 지 아이를 등원해서 하원할 때까지 봐주는 사람은 난데....참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보조교사 2년차인데 교사로서 이렇게 굴욕감을 느끼는게 처음이네요. ...
... 가면 골치만 아파요" 편지나 꽃을 받을지 말지를 신경을 써야 하는 것 자체가 피곤하다고 말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도 스승의 날을 피한다"며 "교사를 잠재적 뇌물 수수자로 보는 것도 불편하고 피곤해서 그냥 그날엔 쉬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스승의 날이 아예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동료들과 나누곤 한다. " ...
서울살아요 서울은 어느절에서 밥주나요?? 행사도 보고싶네요ㅎ
... 원장한테 수없이 들은바가 있기도하고 원체 주방에서온 반찬양이 적어 다른 아이들 배식을 먼저하고 저나름 생각해서 자폐아 배식을 마지막으로 한건데 졸지에 제가문제있는 교사가 되버린거예요 이렇게 숨막히는 곳 계속일하기 힘들겠죠?? ...
... 부풀려 말하더군요 저도 그맘카페 회원이라 맨날들어가서 글읽는데 닉넴이랑 프사 딱봐도 저희반 엄마맞고요 진짜 고소할려고했어요 너무화가나서 그엄마 하원때 내가 맘카페쓴글 다봤다고 무슨의도로 쓰신거냐고 명예훼손으로 걸어도 되냐니까 당황해하며 삭제하시더군요 절대사과 안하셨고 진짜 고소한다니까 사과글올리고 해명글 올리면 고소 안할거라니까 ...
... 간간이 했었어요.) 아이들도 다 너무 별나고 깨무는아이 둘.잘다치는 아이하나. 제지가 안되는 아이 모두 다 저희반이에요. 참고로 만1세입니다. 또 그아이가 다칠까봐도 이젠 너무 무섭고.산책나가서도 다칠까봐 꺼려집니다. 제가 퇴근후 연장반에서의 사고도 제가 해결을 해야하는건지 의문이고 당황스럽고.내일 출근이 벌써 ...
... .. 먹는 저도 느낌으로 진한것 같다 생각은 해도 내가 말했는데 연하게 탔겠지하고 미련하게 마시다가 도저히 못먹을 거 같아서 반정도 커피를 남기고 왔어요.. 아마도 진하게 탄것 같아요...ㅠ 어쩌겠어요... 그럴수도 있지요...ㅎㅎ 집에와서 제가 다시 연하게 타서 마시고 있어요...
... 중이구나 싶다가도 저희반보육중에 소리가 자꾸들리니까 신경은 쓰이네요,, 저랑 그 선생님 사이가 안좋은데 저의 편견인가 싶어요 다른선생님에게나 아이들에게나 학부모에게나 성격도 쎄고 아이들도 좀 편애하는 교사라서 제가 진짜 그분보면서 다짐한게 ...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명절때에는 항상 챙기는데 저는 이상하게 스승의날에는 안챙기게 되네요 항상 감사한마음은 있는데 표현하는것도 마음의 여유가 없는것같기도하구요
... 의사선생님 친절한데 데스크 여자 불친절 하다고 많은 리뷰가 있더라구요. 전에도 다녔던 적이 있던터라 저도 익ㅎㅣ 잘 알고 있었구요. 암튼 그 병원에 가서 목 내시경, 코 내시경 했더니 목에 염증도 심하고 많이 부어 있고 코 또한 많이 부었다네요. 역류서 식도염도 심하고.. 산이 올라오고 콧물도 넘어가 그런거라 하시네요. 약을 처방 받았는데 알약만 ...
저는 집에서 8시17분에 나서요. 정류장까지가면 한 21분되요 버스가 바로올때도 있고 한 6분 기다릴때도 있구요 버스도착하면 8시 50분에서 52분?? 어린이집까지는 3분거리?
... 적자 200이상 나올 시 바로 폐원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없고 눈치보이가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 원장도 저한테대놓고 부탁은 못하고 빙빙돌려서 이야기하더군요 다른 선생님들 의견이 궁금하여 이렇게 ...
... 저더러 잘먹어서 보기 좋았데요 근무할때도 다른 샘들이 먹을걸 챙겨주더라고요 말라서 불쌍해보이나? 저 생각보다 검진하면 아픈곳 없고 건강하데요 이젠 살이 조금 찌고 싶기도 해요 나이먹어서 너무 마르니까 없어보이는거 같고.. 요즘 근육좀 키우려고 프로틴도 챙겨먹어요 솔직히 프로틴이 맛없지만 건강 생각해서 꾸준히 먹어보려고요 샘들 내일 즐거운 ...
3세반 선생님 선물 다 못받았다고 엄청 투덜대셨나봐요, 다섯중에 둘은 받은걸로 알거든요 한명은 이번에 입소했으니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야지.. 그래도 둘한테 받으신건데, 다른데선 그래도 챙겨받았다고 ... ...ㅠ 한명 선물받은거 가지고와서 자랑하더라구요ㅋㅋㅋ (그아이만 이뻐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더 심해질거같아요ㅠ) 왜저러실까ㅠ ...
... 많다 하면서 저의 혈액형을 물어보는거예요 제가 3월입사고 연장반이라 그샘 하고는 만날일이 많이 없거든요 저를 뮐로 보고 그런말을 하는지 한마디 했어야 했는데 아무 말도 못한것이 넘 억울해요 말많은 속없는 교사로 보지 않았을까요?? 이일 시작한지 15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을 들으니까 넘 속상하고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많이 예민한가요?? ...
... 겹쳐서 하루를 쉬네요. 학부모들이 작은 케이크와 핸드크림들을 보내주셔서 시니어 선생님 들과 저는 롤케이크를 가져오고 선생님들은 작은 케이크를 나눠 가지신 듯~~ 나라에서 생일 보녀스 정교사만 준다는 방침이 선물에서도 느껴지네요. 그래서 생일이 와도 정교사 외에는 보너스가 없네요. 쉬는 동안 힐링도 많이 하세요 ...
미리 준비해 논거 스파게티 삶아 시판소스에 볶고 양파 당근 애호박 볶아 밑간하고 삶은 감자 으깨 올리고 새우도 듬뿍 저보다 일찍 퇴근한 남편에게 에프에 돌려서 퇴근하고 바로 먹게 해달라했어요 아들도 강의 끝나고 오자마자 따뜻하게 먹었어요 오늘도 수고하셨고 맛저하시고 푹 쉬세요~~
스승의날 선생님들끼리 마니또를 했는데~ 1만원이하 선물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어떤선물 고르실건가요? 저는 선생님들 부담스러워할까봐 1만원으로 지정한지알고 1만원이내로 했는데 좋은거 하신분도 꽤 계시더라구요~~ 너무 곧이곧대로 받아드렸나보네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