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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하나라 뭐라도 좀 줘야할것 같아서 집을 물려주려 했는데 상속세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차라리 내가 쓰고 갈랍니다. 딸에게는 시골에 있는 농지 작은거 하나 있는데 그거 주고.. ...
원장들이 들어오거나 말거나 우리교사들 속풀이는 하자구요 내글을 읽거나 말거나 알거나 말거나 눈치채거나 말거나 어쩔겨 내맘을 쓴건데
몸이 아파서 원장한테 말하고 한 시간 정도 일찍 퇴근하는데 투담임에게도 인사하고 가려니 '그게 뭐가 아프다고 참 나' 다 들리게 말하네요 내일 얼굴 볼 생각하니 착잡하네요
집에 코로나 한명 걸리니 가족이 다 걸리네요.. 아직 전염성이 강한데..격리 의무가 아니라니.. 그러니..내 몸은 내가 지켜야지요
내 아이는 이제 겨우 고딩인데 일찍 결혼한 친구는 손녀를 보았네요... 친구가 이제 우리 여행도 다니고 하자는데 저는 갈 길이 멀어서 10년 정도 기다리라고 말했네요... 아직 나는 할일 있으니...
어제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귀 밑 3센치 될라나요?ㅋㅋ 이런 머리가 저한테 너무 안어울리네요 내일 출근을 어찌 할런지.. 아이들도 제 머리 보면 놀랄 거 같아요
사랑하는 동생이 쌀과 토마토를 택배로 보내주었어요. 보낸다는 말도 없이 언니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네요. 지방에 사는 동생인데 지도 사서 먹는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다면서 이렇게 퍼주네요. 고마운 내동생 나도 더 많이 사랑하고 잘해줘야겠어요. 동생이 셋인데 유난히 바로 밑 동생이 잘하네요.
... 웃고 너가 아니고 선생님이야~ 라고 알려줬는데 낮잠 자려고 누워서 또 너 언제 왔니? 그러더라구요. 아, 내가 아까 웃으며 말해서 장난하는 줄 아는구나 싶어, 웃음기 뺀 얼굴로 너 아니고 선생님이야. 장난 그만 하세요. 라고 말하니 안하더라구요. 담임이 아닌데다가 지원가면 잘 웃고 놀아주니 종종 이런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예쁘게 말을 할 줄 아는 ...
... 하네요 그 자리에는 고인물 3명이 있었거든요 상황이 당연히 받아야 될 권리나 일을 해준다고 생색내고 고마운줄 알아라는 태도라면 "고맙게 생각해야 하나요?"란 말은 90대가 되어서도 할 수 있다고 봐요 ...
남들은 힘들다 하면 관두라고 쉽게 이야기하면서 정작 내자녀가 힘들다면 다 그러고 다녀 ㅡ 라고 하는 이중적인 내모습 ㅋ 참 받아들이는 입장에따라 같은상황에 다른 답을 하고있네요 ㅋ
첨엔 관심없었는데 인스타 보고있으면 어찌나 귀여운 생명체들이 많은지 푸바오 후이바오 루이바오 구경하다가 댕댕이들 넋놓고 보다가 냥냥이들 보고 낄낄 웃느라 시간 다 가고 어머 이건 ... 격분하느라 시간이 ㅋㅋ 키드키즈도 지워야하나 안돼 여긴 포인트도 주는데카며 혼자 진지하게 고민하는 내 꼴이 우습네요ㅋㅋ 투지폰으로 바꿔야되나 ...
오늘 내가 만난 이쁜 꽃들이에요. 같이 봐요.
... 저를 무시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별 잘못도 없는 애를 불러내서 애가 벌벌거리도록 야단칠때마다 그냥 내가 알아서 잘 훈육하는데 왜 저러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제말을 안듣는것도 아니거든요 전 애들 조용히 훈육하거든요 강하고 거칠게 야단을 치지 않아도 아이들 제말 아주 잘 듣거든요 근데 매번 어떤상황인지도 모르면서 야 너 일루나와 이러면 ...
쓰레기 원장 너말야 자냐고 잠이오냐 넌 온전히 살아있음 안되는데... 너같은 쓰레기 원장은 내 처음본다 반을 니스타일대로 니맘대로 니 빙식대로 할려면 니가 반을 맡지그랬냐 사람 왜 채용했냐 넌 그냥 암걸려 죽든지 ...해야하는데 꼴값떤다고 너 원장협회 회장이라며?
... 아예 수업을 못하기에 그날을 제외했어요.) 오늘 무조건 하라고 하셔서 일단 알겠다 자료는 찾아보겠다 했는데 내일 다시 출근해서 자료 찾아보았는데 11일안에는 다 못하겠다 말씀드려도 될까요?... 아니면 아이들 노는시간을 줄이고 빡세게 돌려서 해야만 하는걸까요?.. ...
... 분명 올 때부터 그랬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멍든거라고 계속 따지고 하나부터 열까지 꼬투리 잡고 담임한테 내 말투까지 뭐라고 험담하더니 담임한테 전화와서 집에서 다친거라 했다네요 담임은 당연히 이런걸 알려줘야 되는걸 알려주지도 않고 정작 당한건 시간연장반교사인 나인데 사과는 담임한테만 하네요. 예의없고 너무너무 싫어요 저런 진상학부모 어떻게 해야 ...
... 무서워서 말이 안나오네요. 저보고 애 열나고 아픈거도 모르고 뭐했나 한심하게 생각할텐데..참 어렵네요. 누가 내 얘기를 들어줄까. 소외감 느끼고 늘 혼자라서 말하기가 더 어렵고 싫어요 마음 ...
낮까지 날씨 좋다가 오후에 비내리네요
오늘은 늦게 가는 바람에 아이들 반찬 선생님 반찬 한꺼번에 했어요. 훨씬 시간 절약은 되네요. 아이들 것 일일이 썰어서 하니까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데, 오늘은 급하니 ... 않는 이상 거의 들어운 선물들을 못 받는데 새삼 선생님께 감사해서 저도 작은 성의 표하려고 준비했던 것 내일 드리려고 하네요. 맛난 저녁들 드셨겠죠? 굿밤되시고 건강하세요 ...
... 이러면서 소리를 고래고래지르는데 정말 애한테 오만 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게 미쳤나 했더니 내가 생각하기엔 엄마가 비정상이고 미친것같아 라고 소리를 꽥지르는데 하 , 저 솔직이 딸이 제눈앞에서 사라지고 없었으면 싶었어요 유아적사고를 하고있는 딸이거 어떻해야하죠?? 아이가 넘 싫어요 ...
... 얘기하시는데 라떼는..얘기를 꼭.. 아까 전화드리니 대체교사가 있을까 모르겠다고.. 말하는게 너무 기분나쁘네요 ㅋ 내일 출근하니 저는 정작 하루만 빠지고..친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상담기간도 겹쳐서 ㅠ ...
... 시간 안에 다하고 정리 못할 것 같아 오늘 가서 전처리하고 내일 일찍가서 요리해야 할 것 같아요. 원장님이 내일 것만 사오면 좋으련만 어떻게 해 놓으시려나~~ 순간순간 일을 처리하니 조리하는 저의 입장은 너무 힘들어 생계형이라, 나이가 많으니~~ 갈때가 없어 그냥 다니네요. 언제쯤 편히 쉬려는지~ ...
... 끼어들어서 진짜 여기는 사고 날뻔했어요. 근데 웃긴 놈이 미안하다는 표시로 비상등도 안키고 가고 내가 잘못한건가 차선 변경할 때 상대방 차를 잘못 본것 싶어서 우리 차 주차시키고 블랙박스 돌려보니 제 차가 먼저 차선에 들어왔더라고요. ...
일요일 오후쯤 되면 출근생각에 다운되는데 내일 또 쉬네요
... 다니는 병원인데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연휴에 일해서 짜증나는건가. 근데 연휴때 일한다해도 환자한테 짜증내는게 당연한건가요? 입장바꿔 생각해봐도 그렇게 안할거같은데요^^ 그렇게 댓글쓰신분 똑같이 당하면 기분나빠하실거면서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