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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쉬고 금요일도 쉬어요 어머님들이 가정보육 해 주신다고 하루 더 쉬라고 의견을 주셔서 감사히 받아 드렸어요 ~^^ 8명 있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내일의 스케줄을 상상해 봅니다^^ 행복한 수요일 하루 보내세요!
저희반 만1세 2명에 애들도없고 제가 제일 어리고 (30살) 경력도 다 15호봉인데 저는 이제 4호봉이구 방학때 휴가 날짜 맘대로고르기도 눈치보이고 그냥 남는거 써야겠죠? 중간에 나갈 것 같은데…
내일은 손주델꼬 백화점가서 선글라스 쇼핑가려구요 1학년이지만 물어보죠 뭐 ㅎ 이게낫나 저게낫나 오늘밤은 내일쉬니까 델꼬 자려고 학교마치고 할머니집오랬어요 지도 기분좋겠죠? 바로옆에 사는 외손주지만 항상 그리워요
양식조리에 이어 떡제조까지 수강하게 되었네요. 원래 요리하는 거 좋아하는데 갑자기 쉬게 되니 마침 좋은 기회다 싶어 수강신청하고 다니게 되었지요. 다닐수록 재미있어서 양식 끝나자마자 떡제조도 신청했네요. 원래 요리하는 거 좋아하고 소질도 있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수업 끝나고 작품 품평할 때마다 매번 강사가 제꺼 콕 찝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다음 진로는 조리쪽으로 가볼까 생각하게 되네요. 일단은 지금을 즐기고 2학기에 보육교사, 조리사 둘다 지원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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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해요
만1세 두명이에요. 1:5잖아요.. 눈치보여죽겠어요 나머지 경력많은교사들 꿀빤다고 뒷얘기하겠죠 근데어째요 원장이 정해준반인데요 집에가면 밥해주지 않냐, 저녁을 차리길하냐, 집안일을 하냐 그런적이 있었네요 마냥애기도 아니고 서른인데 이런소리까지 들어야하는지 나머지분들 다 4~50대세요 근데 호봉이 여기서 제일 낮아요 호봉만큼 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연히 도와주고요 낮잠시간에 가서 이불깔고 애 두시간봐주고 커피도 어쩌다 타드리고 근데 요즘은 점점 도와주기가 싫어져서 덜 하고 있습니다. 본인들 상황에 비해 많이 편해서 부럽고 짜증나겠죠 근데 어떡해요 저라는 사람이 지금 결혼도 아직 안하고 본인들도 엄마밥 먹고 살 적이 있었을텐데 상황이 이런데 어떡하나요? 저도 나중에 그 선생님들처럼 똑같은 상황이 오겠죠 다 때가 있고 시절이 있는건데 뭐하는 짓인지.. 맺힌게 많아서 여기다 푸네요
부모가 알아서 하는거지만 기관지가 약하대요. 근데밥먹을때 다벗기고 팬티만 입히고 먹인대요 만 1세요 몸 자체가 약한것같긴해요 작년에도 그러더니 올해 제반되니까 약을 달고사네요 그렁그렁 소리에 콧물에 기침에 .. 제 얼굴에 매일 기침하니까 솔직히 제가 힘드네요 어휴,,,, 산책도 편히 못나가겠어요
일하면서 저는 사진찍고 키노쓰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여기 원에서 일하는 샘들보니 옛생각이 나서... ㅎㅎㅎ 오전 근무하고 퇴근하고 오니 살것 같아요...
오늘 하루만 버티면 내일은 쉬네요. 남은 시간 수고하시고요
양배추 즙 꾸준히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금요일같은 수요일이네요 ㅎㅎㅎ
이제서야 들어와서 출첵하고 갑니다.
어떤 원장이랑 통화하고 나니 짜증이나서 믹스한잔타서 마시고있어요 내일 쉬네요 푹들 쉬세요.
아파트 놀이터에 짚라인이 설치되어 있어요 새 입주아파트로 약 80퍼 정도가 이사 들어왔다고 해요 아파트 단지 곳곳이 깨끗하고, 다 새 것들이죠 놀이터 몇군데 있는것들도 크고, 아이들이 참 좋겠다 생각하며 집에서 잘 내려다 보고 있죠 우리집 아이들은 전부 30대가 되었으니 이용할 일은 없어요 오전 등교길이나 오후, 저녁때에도 아이들이 많이 나와 그네와 짚라인을 타다가 가는 모습이 그저 예쁜 주민이죠 그런데, 어제 저녁 9시 넘어 놀이터를 지나가며 보니 자매 둘과 함께 부모가 있으며 집라인을 태워주는데 범위를 벗어난 부분까지 몇번이고 끌어당기는 모습을 보니 잘못하다가 아이가 튕겨나갈것 같기도 하고, 너무 무리하게 한다 생각이 들어 한참을 쳐다보게 되었어요 결국, 딱 소리가 나더니 와이어 한쪽이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 살짝 풀린듯 고정장치 같은것이 와이어 줄에 끼워져 있게 되어도 그 부모는 인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줄 잡아당기고 깔깔, 난리가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지금 와이어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하니 그때서야 아이들에게 위험하니 타면 안된다고 하며 집으로ㅡ 들어가더라구요 뒷모습을 보며 공공시설물을 저렇게 함부로 이용하는 못된 것들이라고 속으로 욕을 퍼부었어요 오늘 점심때 쯤, 관리실에 연락을 하니 살펴보고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 놓았는데 아이들이 짚라인 근처에 와서 머뭇거리다가 가네요 며칠 이용한다고 짚라인 와이어가 당장 끊어질 일은 없겠지만 계속 이용하며 무게를 실어 타다보면 문제가 더 커지겠죠, 수리비용도 많이 들구요 공공시설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라며,,,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요,,, 두서없는 글을 씁니다
속이 후련해요
내일 휴일이라 꼭 오늘이 금요일 같네요
부대찌개 양념 소스가 있어서 만들어 봤더니 부대찌개 양념소스가 별로 맵지가 않더라구요. 햄김치돌돌말이와 부대찌개 양념소스를 부어 만들어 봤는데 하나도 안 맵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다네요. 다들 맛있게 먹어주니 감사한 거죠. 오늘도 즐거운 휴일전야제를 만끽하세요.
내일도 많이 덥다고 하는데 가족들과 공원으로 나들이 갑니다 오랜만에 가는 나들이라 좋네요
오늘도 지나갔네요 뭘 했는지도 모르게 말이죠. ㅡㅡ
벌써 부터 덥네요 여름이 왔어요
즐겁고 신나는 휴일이네요
내일은 현충일이라 쉬어요 오늘 하루만 더 힘내세요
수요일 출석합니다. 내일 쉬니 이번주도 빠르게 지나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