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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 저녁 먹고 커피도 마시며 두런두런 얘기 나누다보니 금새 시간이 갔더라고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주말이 시작 되었습니다. . .ㅎㅎ
라디오 프로 듣는데 의사한테 똥손이라고 해서 모욕제 판결이 난 판례도 있다고 하네요. 입조심 해야겠어요. 사실을 적시해서 인격적 비하하는 발언들 다 조심해야 한대요.
점점 눈이 나빠지네요. 시력을 위해 영양제 말고 또 더 좋은 관리 방법이 있나요?
아이가 설사를 3일내 하는데 등원 시키는 엄마 이해불가요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하고 아이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연신 눕는 반응 보이고 참 딱해요
아~~~~~~ 내 이쁜 내가 제일 아끼는 소중한 아들이지만 참 아들이든 딸이든 맘대로 안되네요 ㅡㅜ 답답함에 자식자랑해주실분!그냥 이야기 기특한점~~ 힐링좀하게요 남의 아이라도 잘 하면 기특한데^^ 공부도 예상밖으로 못해주고 착하긴한데 엉뚱하고 키도 클줄알았는데 안크고 자주아프길래 건강하게만 자라달라 다 포기했는데 다 내 탓같아서 우울하내요 오늘은 매번 학원차량시간 25분까지면 25분에나가는 당당함에 몇번 옥신각신 그때나가서 서있어야지 하는데 오늘은 뭘그리 찾던지 하~~~ ㅠ 폭팔해버렸네요 서로 이러연 나가나람도 저도 기분나쁘고 힘든데 말이죠
어제 사온 통삼겹 소금간해서 양파대파 넣고 무수분수육했어요 어제밤 담군 오이소박이와 파김치 열무김치 삼종셋트와 먹어요 아들이 맛있대요 모두 맛점하시고 즐주말 되세요♡
우리 원장님은 식단을 자주 바꾸면서 과일을 빠트리고 주지 않으면 식단표대로 해달라네요. 식단표에는 과일 한가지만 명시되어 있는데, 2가지를 주라니 저도 가끔 정신 없다 보면 까먹기도 하네요. 화요일 같은 경우는 일찍 밥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좀더 일찍 가요. 이런 날은 과일이 아닌 다른 것으로 교체하면 어때서 꼭 과일을 넣더라구요. 그래서 식단표를 보니 원래 그날 과일이 나오는 날 이더라구요. 다음에 급식센터 직원 나오면 과일을 월 수금으로 넣어 달라고 해야 할라나봐요. 식단도 여기는 근대 사기가 어려우니 배추로 넣어 달라고 해야 겠어요. 근대국 있는 날은 꼭 아욱을 사가지고 와서 아욱은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사용해야 하잖아요. 가끔 저 힘들다고 편하게 볶음용 있으면 다짐육을 사오기도 하는데 제일 힘든 아욱은 왜 사오는지~~ 알 수 가 없어요.
평화롭고 느긋한 토요일 베란다에서 쫄면으로 점심해서 먹고 햇빛 등지고 앉아 있으니 따뜻하고 너무 좋은 날입니다
나쁜습관이 있어요ㅠㅠ 화장을 안지우고 잠들어요 침대에 누울땐 조금 있다해야지라고 말하며 그냥 자버려요 ㅠㅠ
국민연금공단으로 들어가니 10년 뒤 예상금액 54만원 조금 넘어요 샘들은 얼마정도 일까요?
작년에 50된 남편이 4월에 또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났어요. 한 곳에서 이삼년 되어 업무가 편해질만 하면 다른 곳으로 가야하니, 부서를 옮길때마다 너무 힘들대요. 이제 나이가 50이 넘어 눈도 침침하고 머리도 안 굴러가서 새로운 프로그램과 업무를 배워야 하니 많이 힘들어하네요. 이번 부서는 연수가서 교육받고 시험도 봐야하고 관련 자격증도 따야된다고. 작년부터 유독 퇴직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네요. 아이들이 아직 고딩 중딩이라 그렇게는 안하겠지만 우리 둘이 열심히 버는데도 교육비며 가까이 사는 시부모님 부양에 통장에 돈이 고여 있질 않아요 우리 노후는 어째야 하는지... 일단 건강부터 챙겨야 할텐데요.
4월 날씨가 완전 초여름이네요. 반팔을 입어야겠어요.
마트에 딸기 팔까요 지금 끝물이라 싸게 팔던데 5월 첫째주 둘째주 까지 나올려나요? 제발 나왔음 좋겠는데 .
미세먼지가 아주 심해요
역시나 너무너무 좋은계절이에요
아침에 일어나 유투브보다 보니 토요일 오후가 지나 저녁을 향해 달려가네요
덧신이 찢어져서 다시 포인트로 덧신 주문했어요... 포인트가 또 바닥을 치네요... 내 포인트도 텅장처럼 채워지질 않아요...ㅎㅎ
늦바람 났니? 이전엔 외모에 신경도 안쓰더니 요즘 잘 안사입던 옷을 사고 화장품에 피부관리에... 정말 짠순이로 살던 제 친구가 요즘 심경에 변화가 있는지 안하던 행동을 합니다. 그래도 좋은건 나이 50에 들어서야 사는것처럼 보여서 보기는 좋으네요.. ㅎㅎ 시간이 날때마다 장롱에 있는 옷 다 꺼내 입으며 패션쇼를 하는게 일이라네요..ㅎㅎ
주말이라 야외로 바람쐬러 갔다 왔어요 날씨가 완전 여름처럼 더웠지만 예쁜 꽃들과 자연을 보고 오니 너무 좋네요 이 에너지로 일주일을 또 잘 보내려고 해요
생일에 가족이 아닌 친구를 찾는 남편을 보며 기분이 더럽네요ㅜㅜ 작년 남편 생일에는 외식하고 딸과 함께 생일축하 한다고 용돈을 줬는데 내 생일은 입 싹닫고 내가 사준 저녁만 먹더니ㅠ 올해 생일에는 미역국 끓여주고 텐디신발을 사줬는데 친구가 밥먹자고 전화왔다며 저녁먹으러 나가는 남편 뒤통수를 보니 참 내가 미친x 같아요
여름같은 토요일이 저물었네요
오늘은 반팔티셔츠 입고 돌아댕겼네요 여름같아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오니, 하루가 지났네요
내일은 남편이 친구들과 하루 여행을 가요. 전 소중한 주말의 하루 휴가가 생겼어요. 짧지만 행복하게 지내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