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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되니까 졸리네요 나른해요
출퇴근 걸어서 30분 정도씩이에요. 그늘도 별로 없어서 양산 필수고요. 버스를 탈 수도 있는데 기다리는 시간에 코스 생각하면 오히려 도보 시간 이상으로 걸리는 곳이에요. 오늘도 열심히 걸어오는데 정말 더웠어요. 벌써 이렇게 더운데.. 여름이 너무 걱정이 되네요.
연장을 하다가 오전보조로 일하네요... 연장반이 없어져서... 기분이 묘하고 이상하더군요... 오후에 출근하다가 오전에 출근하려니... 퇴근하고 쭉~ 내 시간이어서 좋긴하네요... 연장할때는 오후 출근이라 시간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는데...ㅎㅎ 수당이 없어서 좀 그렇긴해요...ㅠ
일 쉬면서 취미 생활도 즐기고 동창 친구들도 만나니 좋네요~ 경력증명서 한번씩 볼 때 마다 짧은 경력은 깔끔하게 없애버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어린이집에서 너무 힘들어서 잠시 다른 알바했는데 그또한 돈도 안되고 힘들었어요. 진짜 난 뭘해도 안되나보다 맘약해서 상처잘받고 포기하고.. 맨날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으니까 살고싶지 않은거에요 다른사람들에겐 힘내라 했는데..ㅠ
다른데는 알림 문자가 300인데 농협은 10개까지 300이고 무한대는 900 이리고 해서 했더니 10개가 넘어서 추가로 금액이 발생해서 은행가서 알림문자 취소 했는데 문자는 안 뜨는데 통장에서는 돈이 빠져 나가더라구요.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내일은 은행 가서 확실하게 해 놓고 와야 겠어요. 동생이 매달 2십만원 씩 보내주는데 문자가 안 오면 불안 하다고해서 알림 문자 했는데 굳이 할 필요성이 없어서 해지 하고 왔던건데 들어오는 날을 아니 통장 확인하고 그 다음날 잘 받았다고 카톡하면 될 것 같아 해지 했던건데~~ 다시 가야하니 짜증이 나네요.
꽃이름알아보기 무료에 들어가 신청 했는데 7일간만 무료라네요. 이래서 카톡으로 잘 안하는데, 유료라고 해서 지웠네요. 아들이 무료로 들어가는 것 알려줘서 그것으로 하고 있네요. 자료 만들어 어린이집가서 올려봐야겠어요. 집에서는 이야기마당에도 함께하는 자료실에도 사진이나 자료가 올라가지 않아 못하고 있었거든요. 우리집 컴퓨터가 문제던가, 제 핸폰이 문제던가 하겠지요? 잘 올라가다 안 올라가니 불편하기는 하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후차량 들어오면 아이들 각반에서 보다가 3세반 선생님이 자리를 자주 비우고 왔다갔다하면서 애들안보시는거같아 5시반부터 아이들 통합하기로 했어요 그러더니 애들은 그냥 통합교실로 밀어놓고 (제가 오후당직이라 항상 제가보고있어요) 10분전부터 15분전부터도 준비하시는데 5분전에도 충분하지않나요? 그냥 그려려니 해야할까요 얘기를 해야할까요..저는 저렇게 준비할 필요없이 가기 직전에 앞치마벗고 가방메고 바로갑니다.
오늘은 샤브샤브 할인하나 해서 알아보려고 건대쪽 이마트를 갔는데 수입산 소고기를 50%한다고 해서 샤브샤브나 육전 해 먹으려고 사가지고 왔는데 어제 모듬쌈을 사서 이것도 먹어야하니 불고기를 3/4을 양념하지 않고 구워서 양파소스에 찍어서 모닝빵에 야채와 함께 넣어서 먹으니 너무 맛나네요. 내일도 건대쪽 이마트 가서 주먹만한 모닝빵 한봉 사오려고 하네요. 아니면 코스트코가서 사던가 코스트코는 30개인가 33개인가에 4,980~ 하더라구요.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햄을 샀는데 3개 묶음인데 가격대가 저렴해서 사왔더니 7월까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렴하게 판 것 같은데, 짜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더라구요. 오늘 원에가서 아침에 먹으려고 했는데 찐계란 2개, 미니가래떡 3개, 샐러리 1대를 먹었더니 배가 불러 못 해 먹었네요. 내일은 반찬이 부실하니 부쳐서 선생님들과 나눠 먹어야겠어요. 우리 큰 아들이 햄들을 싫어하는데 이 햄은 부드럽고 맛나다고 해서 다행이었어요. 다들 맛난 저녁 드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주중에 휴일이 있으니 덜 피곤하네요
돈이다가. 아니라고 말을 못하겠다
맑은 여름날의 하늘 보고 가셔요
아침 8시에 나가서 7시 다 돼서 퇴근하는데 빨래는 언제 돌리나요?
오늘 많이 바쁜 하루였어요 이제야 엉덩이 붙이고 앉았네요
출석합니다
오늘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행복한 하루 되어요
화요일 아침 출석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어제는 바람이 좀 많이 불었네요 날이 이상해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
화요일 아침 시작이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아침부터 덥네요 건강 잘 챙기시는 하루 되세요
담임이 정해진 휴게시간이 있는데도, 자꾸 30분 오버해서 교실을 비웁니다. 그러니까 제가 1시간을 아이들을 보고 있는거죠.. 주임도 알고 있지만, 누리반 담임이 힘들어서 퇴사한다고 할까봐, 그냥 놔두랍니다. 저는 아이들 30분 더 봐줘서 이게 기분이 나쁜게 아니고요 차라리, 내가 담임역할이 좀 힘들고 벅차니, 휴게시간 좀 더 쓰겠다라고 저한테 미리 이야기했더라면 저는 불만없이 보육해줬을텐데, 어느순간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시간 오버해서 들어오는 담임이 너무나 얄밉고 꼴보기가 싫습니다. 저는 담임 태도가 너무 괘씸하고 기분이 나쁜거예요. 다행히도 누리반 아이들중에 발달장애나 크게 힘들게 하는 아이들은 없고 모두 평범한 친구들이예요. 그 중에 좀 시끄러운 애들도 있지만요 제가 담임경력이 많아서 단호해서 그런지 담임보다 저를 좀 더 어려워하고, 말을 잘 듣습니다. 저 나름대로 여기선 쓸 순 없지만, 약간 소심하고 반항적인 행동도 좀 보일까 말까, 벼르고 있네요.. 멘탈도 잡아보고, 이 정도면 괜찮은 원이야... 이 정도면.. 그래도 일 안시키는거지... 나 자신을 위로해가면서 잡아보려고 해봤는데요... 이 부분은 도저히 담임한테 따지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좀 그러네요. 그 1시간이 지옥같거나, 너무 힘들고 지친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아이들 잘 놀아요. 그냥 참고 지나가는게 좋을까요?... 괜히 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잠자코 있습니다. 주임도 똑깥은 생각인 것 같아요. 가뜩이나 행사 등 챙기고 할 것들도 많을텐데, 나만 입 다물고 있으면 되나 싶어서.. 좀 답답해서 글 적어 봅니다.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저녁 먹고 2시간도 지나지 않아 잠이 들어 버렸어요
출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