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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하면서 힘든 일들 많이 겪었는데 작년 한 해가 저는 유독 힘들었었어요 새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원장님께서 바뀌셨어요 근데 교실 왔다갔다 하시면서 수업하는거 등 사사건건 간섭하시는 등 안맞는 ... 원장님들한테 하도 데여서 그런지 이제는 아예 사무직 알바자리나 차라리 경력 인정 안되도 되는 놀이학교나 영유로 가보려고 알아보고 ...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다니는데 던지지를 못하고 있네요
이번주도 설거지 거리 활동을 2번이나 했네요. 저번에 한 날은 그래도 설거지 거리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딸기 라떼 만들기와 딸기 백설기를 함께 먹는 활동이라네요. 딸기 라떼 한다고 각반 믹서기 ... 월요일날 하게 된거죠. 했네요. 오늘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것을 보면 어디가 탈이 나기는 했나하는 생각 이 든다고 아들한테 이야기했네요. ...
... 그만둔다고 원장실에 갈뻔했어요 까놓고 다른쌤들이 개고생했으니 퇴직금받으라는데 그때까지 버틸 자신이 없네요 무릎도 발목도 너무 아프고 힘들고 머리아파서 쓰러질것 같고 멀미가 교실에서 나요 ㅜㅜ 그래도 버텨야할까요 거리도 1시간거리라 더 힘들고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네요 어제는 애들앞에서 ...
이 일을 그만두게 되면 어떤일들을 하시나요
... 있을찌 모르겠어요. 어쨌든 내일도 비가 오고 일요일도 비가 온다고 하네요. 그래도 하루종일 오는 것은 이나라니 다행입니다. 모두들 오락가락하는 날씨로 건강조심 하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
이시간 LIXN에서 '택시운전사' 영화 해줘서 보고 있어요. 예전에 봤던건데 다시봐도 독재가 얼마나 위험한지 한 단면을 보여주는 영화예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 나고 한동안 학교도 안 갔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아빠도 회사 갔다 퇴근 길에 군인들한테 잡혀갈 뻔 했는데 미친듯이 달려 도망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 오셨어요. ...
오후에 제가 차량 나가면 연장반선생님하고 남아 계시는데 아이들을 잘 안보시나봐요.. 그시간에 알림장 쓰다가 애 부딪힌것도 못보고선 본인이 못봤으니 왜그러냐고 묻고선 ... 차량 고정으로 타는게 나을거같아 얘기했더니 그건또 싫으신가봐요... 왜 일을 하실까요.. 월급루팡 같은분이신듯 ㅠㅠ 중간에서 너무 스트레스네요..그분을 어찌해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7세 남아 중에서 한 줄 기차 시간이나 바르게 앉는 시간에 빙글빙글 도는 유아는 어떻게 하나요? 정말 이 친구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해요. 말로 이야기해도 그때뿐이고, 계속 반복합니다. 이런 유아 지도 방법 좀 알려주세요.
한 때 함께 공부했던 동기들 만나고 왔는데 다들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 이야기가 끝이 없더라구요. 맛난 것도 먹고 재밌게 놀다 왔어요.
저만 두개 중에 하나만 줬는데 평가인증 나온다니까 잽싸게 둘러대며 주더라구요 제가 멍청하고 어린줄아나봐요 다 알고있는데 속아주는 척 받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말많고 탈많은 이 곳이네요
충전한다고 욕먹고 교사회의때 다들 충전 집에서 해오라고 그러더라구요. 여기서 폐원위기라 한푼이라도 아끼려는건 알겠는데 이 정도까지란 말야? 하게 되네요. 휴지아껴쓰라는 건 이해하겠는데....
진짜 이 황사를... 목이 너무 아파요
목요일만 되면 이 피곤함이 배가 되는 거 같네요 얼른 주말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 많이 늦어졌네요... 3년차인데도 아직도 월안 짜는게 너무 어려워요. 다른 선생님들과 비교를 하면 수정 사항이 항상 많은 편입니다 ㅠ 그래서 사실... 조금 쪽팔려요... ㅜ 그래서 있던 자신감도 조금씩 사라지고... 위축되네요.. ...
... 정말 힘들어서 못 해먹겠다. 그저께 넘어졌다고 큰언니에게 말하니 얼른 병원가서 사진 찍어 보라고 하는데, 이참에 그만두고 치료나 받을 까봐요. 치료를 하게 될찌 안해도 되는지는 병원에 가봐야 알겠지만서도~~ 내일은 오전에 있다는데 당장 그만 둘 상황 아니니 오전은 안된다고 하니 월요일날 자리가 있다고 해서 월요일로 예약 잡았네요. 왜 갑자기 중심을 ...
도저히 못버티겠어요 올해까지만 하고 관두고 뭐먹고 살아야할지 고민 또 고민입니다 애들좋아서 왔다가 현실을 깨닫고 여러군데에서 치이고 참 신경쓰일 것이 많아서 못해먹겠네요
... 그아이가 힘들긴해요.. 그래도 어찌됐건 담임인데 담임이 챙겨야죠... 제가 매일 데려다주면서 이친구좀 챙기시라 얘기하는데 기분나쁜 표정으로 네~그러시는데 너무하시는거 아닌가요...제가 매일 데다줘야하나요?? ...
원장이 무시하는데 다른쌤들도 무시해서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데 이 직종은 늘 흙탕물이었네요
보통 대학졸업하고 어린선생님보다 아줌마쌤들이 많으신걸봐서요
친구딸 결혼식가서 친구 남편을 보았는데요 친구 남편이 배우급으로 생겼더라구요 결혼끝나고 며칠뒤 통화를 하게됐는데 말끝에 어머 내가 누구의 남편이든 남의남편에게 관심도없고 잘생겼다 이런 소리 해본적 ... 정말 기분 나쁘더라 그런말은 안했으면 좋겠어 이러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에혀 지남편 칭찬해줘도 탈이야 참 별사람 다있죠 ...
이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 잘 알잖아요. 어른들은 어떻게 해서든 잠깐 쉬는 시간에 못 부려 먹어서 안달 나지요,. 그래서 이바닥에서 이젠 일 안 한다고 하면서 떠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참 인생사가 너무 힘드네요. 언제쯤 편히 쉴 수 있을찌~~ ...
아이들 수가 적어 일은 작년보다 훨씬 수월해요 그런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무기력 그 자체네요 2학기에 새 지침으로 평가제? 감사도 있고 주임 역할을 하다 보니 원장이 하던 밀린 서류까지..스트레스로 위경련도 일으키고 원을 위해서도 지금이라도 그만 두는게 맞겠죠? 그런데 생계형이라..... 그래도 이 한 몸 취업자리 없겠냐 하는 생각도 들고..
교육계 전문가들은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 전문직 시험이 대부분 법을 다루는 문과형 시험이라는 데도 주목하고 있다. 이들 시험의 과목은 노동법, 상법, 세법, 민법 ... 이과 인재를 선호하고, 이들에 대한 보상이 큰 폭으로 늘면서 상대적으로 위축된 문과 출신들이 전문직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들 미래 준비 어떻게 하시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