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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치의 벗꽃이 만개해서 보기가 너무 좋으네요.. 운동가려다가 옷을 너무 두껍게 입고 나온것 같아서 다시 집으로 들어왔는데 다시 나가기 싫어서 주저앉았어요... 이 게으름을 어찌...ㅠㅠ
느낀건 이 직종에서 일하는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일도 힘든데 멀리에서 교육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지금 짧게 근무를 해서 그나마 괜찮은데 온종일 근무하고 쉬는 토욜에 멀리에서 교육을 들으러 여기까지 오다니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만만치 않은 거리거든요.
전업으로 있을 때는 이게 내 일이다 하고 했는데 경제활동을 하면서 부터 전에 했던 요리도 이제 생각이 안나고 무엇보다도 집안일이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 되어버렸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올해는 짧게 근무해서 이제 집안일도 좀 해 보려고 마음 먹었건만 여유의 시간을 나를 위해 쓰고 있답니다. ^^ 오늘도 저녁 먹을 것 하나도 못하고 출근하게 될것 같아요.
가뜩이나 뭐없어서 만들기도 없고 돈도없어서 눈치엄청보여서 당근에서 구해오는데 이게말이되나요? 당근에서 나눔을받는짓까지 하게되버렸네요 기가 차지 않으신가요 이런곳은 없을거에요
경력은 많지만 이 원은 처음인데 그 주에 행사는 뭐하는지 견학은 어디로 가는지 안 알려줘요 금요일에 가통이 나오면 뭐 하는지 알게되네요 행사 있는 날은 주임이 오더를 내려줘야 준비를 하는데 ... 이렇게 할거니 준비하자고 알려주지 않나요 경력이 얼만데 알려줘야 하냐고 저희는 이 원은 첨인걸요 왜 주임이랑 자기 딸 빼고 다 그만뒀는지 알 것 ...
키네이션이 오늘은 하나 뜨고 안 뜨네요. 언제 뜨려나, 어제는 마구 마구 나와서 바로 5개 했는데 말이죠. 프림 있는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니 나눔을 해야 겠어요. 먹을 때마다 잔소리 듣는것도 ... 옳지 못한 행동으로 서서히 남편과도 멀어져서 7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생각을 안하고 살아야지 하는데도 가끔 생각이 나서 저를 힘들게 하네요. ...
매일매일이 일하는게 고통이고 사실 아이들이 힘들게하는것도 나 이제 여기 온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이 힘든 애들을 내가 책임을 가지고 한다는게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제가 그래도 어느정도 ... 해서 20만원 덜받고 회계상으로 그렇다네요...뭐 다 이해하고 애들이 힘들게하는것도 다 제 책임이고 부족함이고 그런거겠죠 하하 다 포기하고 싶네요 ...
해마다 이 때면 이벤트가 있는 것이 기다려 졌어요. 올 해도 카네이션 찾기가 있는 것 오늘 발견 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홍초 석류맛 마시는데 이게 설탕물같기도 한데 도움될까요 그냥 음료수 안사먹고 홍초 사먹거든요.
3살아이 4월생 여자아이인데 적응 잘했고 밥까지 먹고 지난주에 낮잠 시도했는데 아이가 울면서 잠이 안온다며 엄마에게 연락하니 그럴줄 알았다고 하며 아마 1시에 자는게 안잘것 같았다고 하셨어요 ... 아니라 점심 먹고 하원하면서 연습 시켜주신다고 하는데 혹시 선생님들 중 늦잠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아이 낮잠 시간 어찌 재우시나요? 가능한가요 ...
룰렛이가서 서운했는데 카네이션이벤트가있어 좋네요
기존에 다니던 원이 원아모집이 어려워 폐원을 하고 새로운 어린이집에 입사하여 적응중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분위기도 괜찮고 오래되신 선생님들이 텃새도 없고 한데... 뭔가 답답하고 갑갑한 이 느낌적인 느낌... 한달이 넘었는데 해소되지 않는 이 불편한 감정이 뭘까요?
모든걸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해요 수업도 하기 싫으면 교실 밖으로 뛰쳐 나가고요 못나가게 문을 잠그면 문을 계속 발로 차요 뭔가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교구를 어지르거나 던지고 친구들을 때리고 교사도 꼬집고 물고 합니다 그렇다고 ... 원에서 이렇게 생활하는거 부모님도 알고 계세요. 저는 솔직히 이 아이가 교육으로도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
만5세 현 7세 3년재원생인데 부모 이혼 어머니양육인데 말 마다 이 씨... 또는 죽어라 시체 등등 이런 말을 달고 살아요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선배선생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다 났지 않은 상황에서 근무를 하니 너무 힘드네요. 오늘은 과일샐러드를 통에 담아 쟁반에 놓고 아이들 먹을 수 있게 숟가락도 놓고 가라는 소리 들으니 참 이 일을 ... 왔네요. 오늘 치과가서 임플란트 마지막 작업해야 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니 금요일로 바꿨네요. 이젠 정말 쉬고싶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네요. 언제쯤 편해질찌~~ ...
연장반 교사 지원을 하려고 보니까 다 알만한 원들이고 1년 내내 교사 구하는 원이 대부분이네요. 아~ 한숨이 절로 나와요.
직장내 괴롭힘의 기준이 뭘까요.. ㅈ ㅏ 살하고 싶으면 맞는거죠 ? 하다못해 엄마한테 까지 그런하소연을 하는데 불효를 저질렀네요 저 22년도 부터 같은교사들이랑 지내고 있는데 아줌마쌤들이 엄청 못살게 구네요 어떻게든 ... 버티려합니다 아이들도없어서 올해 폐원위기라네요 교통사고 난 한 선생님 안나오니까 확실히 마음 한구석이 ...
어쩌다 보니, 올해 쉬게 되었네요 갑자기 쉬게 되면서 아무 계획이 없어요 뭔가 하고 싶은게 있으면 그나마 생활에 활력이라도 있을텐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나이는 많은데, 아직 미혼 ... 수는 없고....일은 아직 하고 싶지 않고, 돈은 없고 생각할 것들이 많은데, 생각 하고 싶지 않은..... 봄이 와서 그런지 마음이 더 뒤숭숭 하네요 ㅜㅜ ...
교사 블랙리스트는 있다던데 얼집도 블랙리스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들어가기전에 아는 선생님들께 물어보기만하고 실상은 가봐야 아는건데 이 직종이 한번 들어오면 맘편히 중간에 그만두지도 못하고요.. 다른 회사 사이트처럼 블라인드 평점을 매길 수 있었음 좋겠네요~~
코로나와 장기 미종사자 교육때문에 앞으로 10년정도 이 직종에서 더 직장생활할수 있었던걸 일찍 마감한 기분이 드네요.
요즘 딸이랑 매일 감사 나눔을 합니다. 매일 3가지씩 감사거리를 찾아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더니 처음엔 머리를 쥐어짜며 생각하더라고요...^^ 불평불만이 많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해서 이 방법을 쓰고 ... 늘어나고 있어요.. 부정적인 사고도 줄고... 당연 불평불만도 줄었지요...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는 우리 고딩딸 화이팅 ...
... 백수입니다. 앞날이 심히 걱정되긴하지만 지금 당장은 거기서 벗어났다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낫네요. 어린이집도 아닌곳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적혀있었음 좋겠어요. 애초에 걸러서 경력증명서라도 지저분해지지 않게요. ...
이 직종 3월달은 어떤 의미로는 참 잔인하고도 힘든 달인데 그래도 이벤트 덕분에 조금쯤은 견딜만했어요. 키드키즈에 감사드리며 종종 이런 이벤트를 만나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아들이 저를 붙잡고 가난해도 좋으니 제발 일하지 말라고 통곡을 하는 바람에 일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말썽 한번 피우지 않고 잘 자라줘서 고맙더라구요. 지금은 작은 아들은 직장을 다니고 저도 직장을 다니게 되었네요. 생활은 해야하니 누구든지 다녀야하네요. 아들들 덕분에 그나마 위안을 받고 살은 것 같아요. 어린시절에는 그렇게 아빠, 아빠만 ...
움직이기가 싫으네요...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어요.. 쉬는날은 왜케 할일이 많은지... 이유없는 이 우울감은 무언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