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는 11월 18일(목)~20일(토) 포일어울림센터 1층 의왕레지오 플레이랩에서 '놀이를 만드는 우리, 어린이+교사+매체'를 주제로 <제4회 기록 작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 한해도 코로나로 힘든 보육 상황속에서 '매체'라는 공동연구 주제를 가지고 레지오시범(실천)어린이집 20개소 어린이들이 놀이 안에서 세상을 알아가며, 배움으로서의 매체를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놀이영상 상영, 실제 놀이자료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복림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일상적 사물에서도 교육적 잠재력의 가능성을 발견한 이야기들을 통해 자료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예약없이 쟈유관람이 가능하며 문의는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455-1853~4)로 하면된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2년부터 레지오철학 바탕으로 한 보육을 시의 보육특화사업으로 정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들의 보육교직원 교육, 부모교육, 학습공동체, 비품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레지오체험학습장 확대 운영을 위해 옛 센터 자리에 의왕시 아이사랑 놀이터 개관도 준비하고 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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