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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박상희)는 12월 16일,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Uzbekistan Ministry of Preschool

Education)와 유아교육정책 정보와 데이터 공유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갱신하였다.

협약서 내용은 ▲ 유아교육 혁신 정책과 정보와 데이터 공유 ▲ 유아교육의 법적 규제 관련 정보 교류 ▲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 제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이다.

협약식에는 육아정책연구소 박상희 소장, 문무경 국제교류·데이터연구실장, 김은영 선임연구위원, 이윤진 선임연구위원, 박원순 연구위원, 우즈베키스탄 베킴쿠로브 우조크보(BEGIMKULOV Uzokboy)차관, 남 빅토르(NAM Viktor) BUT 총장, 라흐마틸라예프 오야틸로(RAKHMATILLAEVOyattillo) 유아교육혁신센터장이 참석하였다.

박상희 소장은 “우즈베키스탄이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차원의 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며, 향후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와 연구협력뿐만 아니라 공동세미나 개최, 인적교류 등 다양한 차원에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아그리피나(SHIN Agrepina) 장관을 대신하여 참석한 베킴쿠로브 우조크보(BEGIMKULOV Uzokboy) 차관은 “2017년에 유아교육부(Ministryof Preschool Eduaction)가 설치된 이래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 그 과정에서 한국의 누리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하였다. 현재 가장 큰 당면과제는 유아교사의 질적 수준 향상이며, 앞으로 육아정책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2017년 11월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향후 5년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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