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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그룹(회장 이희주)와 강원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희)가 1월 26일, 원주 빌라드아모르 컨벤션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며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EK그룹의 노상현 본부장은 “창립 20여년을 훌쩍 넘긴 EK그룹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기 계신 원장님 이하 보육교직원의 덕분이다. 앞으로 강원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를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철저한 방역 하에 <2022년 정기총회>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1부 개회식과 2부 정기총회로 진행되었다.

1부 개회식에서 김정희 회장은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가 밝았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벽사의 의미가 강했다고 한다. 검은 호랑이해에 바라는 첫 번째 소망은 코로나로부터 안정이고, 두 번째 소망은 우리의 보육철학을 아무 고민 없이 실천하는 것이다. 세 번째 소망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영유아의 보육환경, 교직원의 처우개선, 양육자의 어린이집 이용 만족을 위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과 정성이 인정받기를 바라본다”고 말했다.

또한 정년 퇴임을 맞은 한순이 원장(인제어린이집)과 박귀자 원장(토성어린이집)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강원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신규 회원들의 상견례가 이루어졌으며 2부 정기총회로 마무리되었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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