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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해 오는 21일부터 27까지 EBS KIDS 통해 송출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 이하 진흥원)이 EBS KIDS와 함께 보육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오는 3월 4주(21일~27일)를 보육현장에 대한 대국민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보육문화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보육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주간’으로 선포하고 EBS KIDS와 함께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캠페인 추진을 위해 진흥원과 EBS KIDS는 지난 11일 보육교직원, 부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열고 EBS KIDS를 통해 송출한 콘텐츠의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나성웅 원장은 “보육현장의 99%의 긍정적인 모습보다 1%의 부정적인 면이 일반화되는 것에 대단히 안타깝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보육현장에 대한 이해와 부모와 보육교직원 상호간 공감 소통의 계기가 되는 동시에 우리 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워야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과 EBS KIDS는 기존 정보전달 중심의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부모와 보육교직원의 갈등을 다룬 웹드라마, 아이를 키우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하는 공감 이야기, 엄마들의 유쾌한 보육 토크쇼, 쇼츠 애니메이션 등 트렌드를 반영한 공감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7시~8시, 주말에는 오후 8시 45분부터 9시까지 EBS KIDS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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