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강조되는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ICT활용 교수 개발 등 정보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립유치원 50곳에 원당 100만원씩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되어 내년에 끝나는 정보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 정보화 기기 구입비 지원사업은 총 1억 4700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지원되는 5000만 원은 3개년 사업의 일환인 셈이다.
관련 교육기자재는 체험중심의 유아발달 특성을 고려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구입비 지원이 유치원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유아의 미래역량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 유치원 정보환경 개선을 통한 유아교육 활동 지원으로 질 높은 유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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