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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버이날 이라고 대학 다니는 아이가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꽃다발과 소고기 사줬네요. 키울땐 힘들어도 대학생 되고서는 어버이날 용돈도 주고 특별한 날 꼬박꼬박 챙겨주니까 좋네요.
이 공간에 유익한 정보를 올려주시는 분들은 공익을 실천하시는겁니다. 얼마전에 어떤 분이 다양한 보이스피싱 문자 내용을 올려주신 글을 읽었는데 바로 다음날 그런 내용의 문자가 왔어요. 아무 고민없이 바로 삭제를 했네요. 알지 못하는 사이들이지만 서로 돕고 산다는게 바로 이런거겠지요.
전공자이며 대학졸업 후 이 일이 나랑 맞을지 3년 고민하다가 올해로 5년차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봤을때는 그저 천사같은 선생님이 되고싶었고 아이들만 잘 보면 되는 줄 ... 덜 하지 않을까 막 이런생각도 하게되곤 합니다... 그분들도 힘드시겠죠 비하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이 일이 너무 지쳐서 하소연의 글을 쓴 것 뿐입니다...
애들이 없어서 폐원위기인 법인입니다 주임한테 들었는데 이번달 월급 제대로 정산못받았다고 예민해져있대요 어제는 출근하자마다 저에게 날을 세우고 당분간은 차량을 더 타라고 합니다 하루에 네번중 세번을 나가고 총 ... , 남의 돈 벌어먹고 살기 참 힘듭니다 비유맞춰주려면 저도 지치지만 폐원위기인 원장이 가장 힘들겠죠 하지만 이해하고 ...
어버이날 이라고 며칠전부터 꽃다발 맞춰놓았는 거 찾아왔다고 딸이 꽃다발을 주는데 생일과 어버이날 꽃다발 받는 거 아이가 고생하며 알바한 거 알기에 기분은 안 좋아요
어제는 핸폰에 신한카드 안내 라면서 976,380이 결제완료 본인 요청 아니면 이번호로 1899-9296 전화해주세요 해서 깜짝 놀라 신한카드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런 문자 보낸 적 없고, ... 봐 깜놀 했네요. 이번에 카드값도 많이 나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하며 전화 해 보기 잘한 것 같아요. 다들 보이싱~~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요.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
어린이집교사인데도 유보통합 왜반대해왔냐면 유치원교사하는 친구들있는데 걔네한테 보육교사는 퇴직금 실업급여 연차 근로자날휴무 얘기해줬더니 유치원은 그런게 없다했고 사학연금도 까다롭단 얘기도 하네요 퇴직금 ... 유교전공 아니라고 무시하시는분도 더 생길거같고 이제는 퇴직금 실급 연차 근로자휴무 다 없어지겠죠... 이러니 계속 ...
... 옹졸하기 짝이없고 어린거같고 나이 헛드신거 같아요 교사생활해보고 학원다니는거라 선생님 입장도 이해되고 뭔가 교사무시하는 학부모같은 느낌드네요 다른분들 벌써 그분을 싫어하시는거같아요 싸움날거같고요 그분까지 눈치봐야하는게 싫네요 ...
지도점검이 나온다고 합니다. 영수증이랑 약품구매물품을 무조건 같이 나오게 찍어야 하나요? 처음 이 담당을 맏아서 혹시 몰라 영수증은 찍어 놓고 원장님께 드렸었는데, 따로 찍어놓은 걸 같이 첨부해도 되나요? 영수증은 원장님께 제출해서 회계서류에 붙이셨을거라서요ㅜ.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고쳐야 한다. 잘못된 생활 습관 중 하나는 모닝콜 알람을 5분 간격으로 맞추는 것이다. 아침에 혹시 ...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아데노신'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수면 관성을 지속시키기 때문에 결국 수면 주기가 깨져 만성 피로로 이어진다 ...
이 업계 여태껏 만났던 사람들.. 애들은 길들이면 되지만 학부모, 원장, 교사들.. 한번 어떤사람인지 파악후 만만하게 대합니다 제가 주임 자기 아들이랑 비슷한 또래 딸인데도 역시 일터는 일터인지 뭐 나는 존중한다 싶은척하다가도 지 맘에 안들면 본 성격 드러나구 삼년째인데 이번년도 까지만 버텨야겠어요
아는분이 6살딸아이 어린이치과좋아해서 갔더니 대뜸 멀쩡한이 크라운3개 뭐또하라했대요ㅋㅋㅋ부모가봐도 멀쩡한데 너무 어이없어서 양심적으로 운영한곳 갔더니 한개만 지켜봐도 된다했네요 성인들 상대로하는 치과도 바가지 심한곳 많은데 어린이치과도 저꼴인거 미쳤네요 다그런건 아니지만 진짜 사기민국이에요....크라운 임플란트 무조건 하는거 아니래요
임대주택 종합소득세 내시는 선생님 계세요? 직접 신고하고 싶은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총수입 적는 것까진 알겠어요. 필요경비 부분은 총수입에서 50% 금액 적는건가요? 지출 증빙자료는 따로 요구하지 않는거 같은데 이게 통상적인건지 잘 몰라서요. 세무사 도움을 받으면 또 돈이 드니 혼자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평가인증이라 원장님이 1급 들어야된대서 신청을 해서 승인이 되긴했는데 제가 지금 학교 전공심화를 다니고 있어서 1급을 갈려면 학교를 4주정도를 결석해야 하는데 이게 조별과제랑 ... 갈거 같고 교수님들한테 물어보니 학점이 좋게 나오지는 않을거 같다고 하시는데 원장님께 양해 구하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듣는걸로 양해를 구해볼까요? ...
생계형이고 전공한게 이거라 계속 할 수 있으면 해야된다는게 슬프네요.. 아이들은 너무 이쁘고 좋은데 근무 환경이 저를 지치게해요..
... 잘못해서 이런 일이 벌어 졌다는 등 저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예쁜 받는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저 자식이 하면서 말을 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 말 듣고도 아무 말씀 안하시네요. 그만 두고 싶습니다. 열심히 실수 안하고 양심 껏 일하는 교사를 몰라 보시네요. 아부하는 교사를 예뻐 하세요. ...
누구나 힘든 5월이겠죠? 아직 암것도 모르는 아이 선물은 패스하고 큰아이 선물은 4월말씀 사준 장난감으로 어린이날 선물을 대신했어요~~ 5월 중순에 큰아이 생일도 있어서 아이가 ... 줬더니 고맙다고 좋아하네요 별거아닌거에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이 마음 뭉클해졌어요~~서비스로 나중에 다이소에가면 @@이가 사고싶은거 3개 고르게 해준다니 서비스에 ...
장애 1:3인데 장애판정을 안받아서 함께보육하던데 너무힘들것같아요 보조도안되고 어쩔수없나싶기도하고 설득해서 장애 검사받게하는것도 참..ㅠㅠ 어휴 주임반인데 너무힘들것같아요 제가낮잠시간마다 저희애들자면 가면보는데 ... 함께어울리도록 하겠다고합니다. 근데 주임은 진짜힘들것같아요 보조도안되서 법인인데 돈이없다네요 애들이 ...
오늘같이 비오고 흐린날 이 음악을 들으니 감성에 젖게 되네요.. 노랫말이 심금을 울려요~~ㅎㅎ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고 어제 좋은 기운을 나눠주십사 글을 올렸었는데 지금 댓글을 확인해보니 38개가 올라와 있네요. 댓글을 올려주신 38명 선생님들께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다행이 오늘 결과가 좋게 나왔네요. 이 모든 것이 다 댓글을 올려주신 여러분들의 힘인거같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 딸을 둔 엄마예요 딸이 한번씩 말도 안되게 힘들게해요 딸이 아직도 직장을 못구하고 알바를 하는데 오늘 있었던 얘기를 하더라구요. 딸이 오후타임인데 그전타임 알바생이 포장을 허술하게 했었던지 ... 꽥지르는데 하 , 저 솔직이 딸이 제눈앞에서 사라지고 없었으면 싶었어요 유아적사고를 하고있는 딸이거 어떻해야하죠?? 아이가 넘 싫어요 ...
이 봄이 벌써 가려고 하네요
단순하게 살다가 가고싶은데 점점 이 세상이 단순하지않군요. 점점 눈 뜨고도 코 베이는 세상이네요.
욕을하려면 교사들이 모르게 욕을하지, 어떤교사에겐 이욕 어떤교사한텐 저욕 맘에안드는건알겠는데요 한 원의 장이라는 사람이.. 정말 보기안좋고 배울것도없네요 억척스럽고말많은 원장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원장 꽤많나요?
빗소리 듣고 있으니 센치해지네요. 하루종일 비가 와서 낮잠에 취해 있었더니 잠이 안 오네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