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원에 처음 등원할 때의 느낌을 이야기 나눈다.
 - 원에 처음 등원한 날 기억나니?
 - 어떤 놀이를 했었니?
 - 엄마와 처음 떨어져 원에 온 친구들은 어떤 기분이었니?

② 걱정 인형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 이 인형을 본적이 있니?
 - 인형이 어떻게 생겼니?
 - 이 인형은 신기한 인형이야. 어떤 인형인지 알려줄까?
 - 이 인형은 바로, 우리의 속상한 마음 걱정을 가져가서 대신 걱정해주는 인형이야! 

③ 재료를 탐색한다.
 - 걱정 인형을 만드는 재료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
 - 이것의 이름은 무엇이니?
 - 이 재료로 걱정인형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 이 재료 말고 더 필요한 것이 있니?

④ 재료를 사용하여 걱정 인형을 만든다.
 - 어떤 표정의 걱정인형을 만들어 보고 싶니?
 -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선생님에게 말해줘.
 -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있니?

⑤ 만든 걱정 인형들이게 속상한 마음과 걱정을 이야기하고 친구들에게 소개한다.
 - 친구들은 걱정 인형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볼까?
 - 걱정 인형에게 어떤 걱정을 대신해 달라고 해볼까?
 - 놀이에 사용한 재료를 정리하자. 

■ 만들기 재료

: 부직포, 색실(십자수), 털실, 빵끈, 눈알, 모루, 뿅뿅이, 별장식, 양면테이프


■ 만드는 방법

1) 부직포(5*8cm) 를 세로로 반 접은 뒤, 양면테잎을 붙이고 문접기 해준다. (* 부직포 대신 휴지심이나 두꺼운 종이 등을 활용해도 좋다.)
2) 빵근을 접어 다리와 팔을 표현해주고 양면테이프로 고정시킨다. 
 

3) 색실을 감아 줄 곳에 양면테이프를 붙여놓고 돌돌 감아 옷을 표현한다.
4) 윗옷과 아랫옷의 색실을 다르게 감아 준다. 팔과 다리부분은 색실을 바깥쪽으로 감았다가 안쪽으로 되감아 준다. 
5) 인형 눈을 붙이고 털실, 모루, 뽕뽕이 등의 다양한 부자재로 머리와 얼굴을 표현한다.
6) 리본이나 별장식을 붙여 마무리한다. 
 

■ 만들기 사진

① 이야기 나누기 활동과 연계하여 친구들에게 서로의 걱정을 이야기 하며 서로의 걱정거리를 생각할 수 있다.
② 가정과 연계하여 가족들의 걱정 거리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