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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이 좋은것 같다가도 아닌것같고 원장의 의중이 헷갈려요 그래서 경계를 하게 되네요일하면서 하도 원장들한테 당해서 원장이 저한테 잘해도 믿음이 안가요 저러다 뒷통수 팍 치겠지 하는 마음이 먼저 들어요 그래서 절대 마음주지말자 사적인 대화도 아예하지말자 하고있어요
아이들과 간식 파티 하니.. 오늘 점심은 별로 안 먹을 것 같아요
어제 뭘 잘못 먹고 잤는지 배가 계속 아프네요
옆반 샘 이야기입니다. 입사 후 자기반에 휴지가 없다 화이트가 없다 연필이 없다 등등 없다고 우리반에 와서 물어보길래 있는거 줬어요 며칠 후 우리반에 딱풀이 없어서 하나만 빌려달라고 갔는데 자기반도 써야한다고 안 빌려주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자기반에 뭐 없다고 또 가지러 오고.. 빌려가는 게 아니고 그 반에 가면 아예 안 가져와요 자기 껀 줄 아나봐요 요지는 빌려만 가고 다른반엔 정작 안 빌려주고 꽁꽁 숨겨놔요 이런 사람의 의중은 뭘까요?
민들레(신탁)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있다. -존 밀러
퇴근길에.. 저와 크게 다툰 전 어린이집 교사 둘이 마주오네요?? 나를 보면서??그냥 휙 지나쳤는데.. 가서 아직도 다니나보네요?쏘아 주고 올껄 후회되더군요 다른 선생님들은 나와 다툰 사람 피할 겨를 없이 서로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출석합니다
혹시 교육비 환불 받으셨나요? 제 개인 돈으로 교육비 냈어요..교육은 4월에 끝났고요.
잠깐 외출 나왔는데 햇빛이 너무 강하네요
쌤들이랑 원장님 .. 정신적으로.. 이제 해탈입니다 몇년째인데 1학기까지만 하는게나을지 1년을 버틸지 저처럼 왕따당하는 젊은쌤들 화이팅요 아주머니샘들끼리 뭉쳐서 지지고 볶습니다 살아남기 힘듭니다 이 속에서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요
어쩌다 보니 금요일이네요
보조나 연장은 어떻게 해도 담임들과의 선이 있고 잘 지내긴 힘든것 같아요. 그리고 각종 복지나 혜택도 평등하지 않은것도 받아들여야 할것 같아요. 한두달 겪으면서 어느정도 선만 지키며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여기가 아니라 다른곳에서 보조로 일을 시작해도요 그리고 미련두지 말자는거.. 여기 스승의날 기념으로 여기 회식해요.. 저는 제외입니다. 빨리 서운한거 털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느 원이든 다른 부분은 있겠지만 여긴 선만 지키면 교사들이 그렇게 저를 무시하거나 힘들게 하지는 않아요. 아마도 대화나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는거겠지요 더 이상 서운해하지도 말고 맘 내려놓고 편하게 생각해야 겠네요. 저는 팔자자체가 사람복이 많이 없는 운을 타고 난 것 같아요. 담임때나 보조인 지금도 늘 항상 혼자고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뭐 어때요 급여타면 저축하고 나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면 되죠 여기서 잘리면 또 다른곳 구해서 일 시작하면 되죠 보조하면서 겪는 인간관계나 현타도 오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펑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어쩔수없이 인간들과 의사소통은 하고살지만 속을 알수록 점점 혐오감이 짙어져요. 정말 돈만 아니면 당장 안보고싶은 인간들이 깔렸네요. 인간들이 사는 사회에 평화로운 공존은 있을수 없다는 말은 겪어볼수록 진리네요.
영아반, 유아반이 함께 있는 원은 모든 행사를 다 똑같이 진행하나요? 아니면 나누어서 진행 하나요? 제가 있는 곳은 만0세부터 만5세까지라 소풍이나 물놀이 같은 행사 빼고는 영아반, 유아반 나누어서 다른 활동을 해요 영아반이 오감놀이 행사를 한다면 유아반은 전혀 다른 행사를 하는 식으로요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토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출석합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곳 3년차로 접어드는데 해마다 어린이집에서 마트행사를 해요.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죠. 당직 선생님 직책이 있었는지 오늘 늦게 오면 안될 것 같아 일찍 서둘러 왔다고 하네요. 평소에도 지각하지말고 일찍 다니지~~ 왜 매번 지각을 해서 제 시간도 유용하게 못 쓰게 하고 그런답니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진열해서 아이들이 구매하는 것 보니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기반부터 시작해서 큰반으로 마무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니 큰반 아이들은 점심 먹어가며 마트 행사에 참여했네요, 오늘은 오후 간식이 어린이 쿠키라 시간이 별로 안 걸리겠구나 생각했는데 원장님이 과자가 없어서 빵으로 사오셨다고 그러면서 저도 한개 주더라구요., 아이들 전용 카트에 잔뜩 담아 기분들이 너무 좋아보였네요,.
아들이 오늘 너무 힘들어 쓰레기를 내일 버리겠다고 해서 버릴 것 준비해서 달라고 엄마가 버릴께 했는데, 재활용이랑,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등을 모아 줘서 버렸더니 너무 힘드네요. 계단을 몇번이나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니 힘이 쭉 빠지네요. 그래서 아들이 주무실꺼냐고 해서 좀 앉아 있으려고 하면서 앉아 있으니 너무 피곤하네요,, 오늘이 꼭 토요일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국.밥.반찬 담는 모양이 모두 원형이라 밥이고,반찬이고 다~잘 안떠져요. 식판 음식 담는 곳 네모모양만 만들었음 좋겠어요.ㅠㅠ
자차 없이 집에서 원까지의 거리 어디까지 가능하세요..? 지금 나오는 곳들이..거의 집에서 먼데ㅠㅠ 보니까 집 앞에 오는 버스 타고 30-40분 타고 가야 하는 곳도 있고 최소 1시간, 진짜 먼 곳은 1시간 반 걸리는데.. 갈만한 곳이 없네요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일주일의 끝 금요일 내일부터 주말이라 넘 좋으네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