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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과 40세 만학도예요. 보육교사 5년했지만 쉰지 10년 넘었고 나이가 많아서 실습이 무척 걱정되기도 하네요 마침 아파트 같은 라인에 유치원 원감님이 사시는데 바로 아는 사이가 아니고 친한 다른 언니를 통해 알고 있어요 그 언니랑은 아래윗집 살고 있구요 자주 통화하는 사이라네요. 언니께 실습좀 말해 줄수 있냐고 부탁하고 싶은데 입이 안떨어지네요 누구한테 부탁하고 하는 성격이 아니라 항상 제 힘으로 했는데 유치원 실습이 얼마나 걱정되는지... 인맥으로라도 염치불구하고 가고싶네요 부탁받은분이 난감하고 싫어하실려나요?ㅜ ㅜ (지방전문대 유교과예요. 작년에 보니 학교에서는 실습지를 보통 학교 근처나 몇군데 안알려주시더라구요. 저희집에서 멀어서.;; )
현장에서 근무 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고맙고 사랑합니다
얼른 글쓰기 완성해서 올려야지 했더니 벌써 시간이 지나 하루가 넘어 갔네요. 오늘은 소고기 김치말이찜을 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어제는 피곤해서 원장님이 주신 롤케이크와 망고음료를 함께 먹었지요. 오랜만에 망고 음료 먹으니 좋더라구요. 오늘은 햇반 묶음을 환불하러 또 나가네요. 오늘은 집콕 하려고 했는데, 아들이 이젠 낱개로 사다 먹자고 하더라구요. 여름에는 습기가 너무 차니 먹거리는 당일 먹거리만 사자고 하네요. 마스크가 다 떨어져 가는데 이마트에서 1+1하길래 일자 마스크 300장 샀네요. 30개들이 1+1할때 이것도 좋다고 샀는데 어제 1+1은 국산이라고 떡하니 곽에 써 있더라구요. 아들이 마스크 만드는 곳이 한국이든 아니든, 기계로 다 만드는건데 유난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들이 도와줘서 5개씩 60봉투를 만들었네요. 한동안 잘 쓰겠지요? 조리시 쓰고 하니 좋더라구요 오늘도 좋은날 되시고 굿밤 되세요.
나도 모르게 티비속 101세 드신 할머니 운동법 따라 해봤어요 전신운동이 되어 피순환이 잘 된다며 손가락을 일정한 속도로 쭉 펴서 한 개씩 접었다 펴시네요 할머니가 심지어 근시라며 글자도 잘 읽고 한자도 책보고 멋드러지게 쓰고 오~ 세상엔 정말 신기한 일이 많아요. 독립운동가 정몽호 님의 따님이시라네요.
어제 운동하러 가다가 어떤 젊은 여자 분이 자전거 타고 강아지를 등 뒤에 업고 가는걸 봤어요. 앞으로 안고 다니는 건 많이 봤어도 아기 띠에 강아지를 넣어 등에 달고 가는건 첨봤네요. 진짜 아기가 따로 없어요. 업혀가는 강아지가 두리번 두리번 하는데 귀엽긴 하더라구요.
쉬는 날 일찍 잠을 깻네요
오전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작은 우박도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부처님께서 올해엔 주중에 오셔서 너무 행복하네요. 다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별 할일이 없네요 집안일이 있긴한데 하기싫고
주중 쉬는 날이 있어서 좋으네요 이대로 주4일제가 되면 좋겠어요 ㅎㅎ
머리를 했는데 맘에 안들어서 밖에 나가기 싫어용ㅋㅋ 이래서 내가 미용실 가기 싫 ㅋㅋ 내 얼굴이 문제겠지만 흐엉ㅋㅋ 펌이 잘 풀린다는 말을 괜히 해서 아쥬 빠글이로 만들어줬어요 허..허허.. 16만원 주고 머리해서 아쥬 짜증이 ㅠ 적응해보려고 손대면 댈수록 바야바가 되네요ㅋㅋ 자랄때까지 묶는수밖에 ㅠ
코로나 처음 걸린지 3일째 . . 아직도 목이 따끔따끔. . 언제 좋아지려나. . 기침하는 사람 피하시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세요
날이 이젠 점점 더워지네요
출석해요
모두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수요일 아침 출석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휴일 아침 출석하고 가요~ 오늘 뭘 할까 생각해봤는데 딱히 할게 없네요~ㅋ
날씨가 좋으면 야외활동 하고 싶었는데 비 예보가 있어서 아쉬운 휴일을 보내게 되네요
출석 하러 들어와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신육아포탈과 모바일 아이사랑 내 어린이집 이용관련 사용하시는 분들 중 이용불편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에 저는 아이들이 좋아서, 예뻐서 이일을 시작했어요. 뒤늦게 나이 들어 시작해서 담임은 엄두도 못/ 안내고, 보조교사와 연장교사만 했네요. 그렇게 잠깐씩 근무하면서도 제가 마주한 보육계 현실은 사람을 참 작게! 움츠러들게 하는 곳이였어요. 그렇게 한5년 지내고나니, 작년에는 굳이 내가 이일을 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 마음에 많이 흔들렸어요. 혹자들은 보육교사를 돈 벌러나온 아줌마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그 사람들이 모르는게 있네요. 세상에 돈 벌이하는 직업은 많아요. 그리고 아이들과 우리가 지내는 이곳이, 얼마나 조잡한 행정체계와 열악한 환경과, 불안한 고용체계로 이루어져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좋아서, 묵묵히 아이들 곁을 지키고 계시는 담임선생님들, 보조선생님들, 연장반선생님들, 조리사님들, 그리고 교사와는 영원한 애증관계인 원장님들!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것도 눈치를 봐야하는 현장과 현실이지요. 그래도 아이들의 세상 첫 스승인 우리가 하고 있는 이일이 얼마나 고귀한 일인지 세상사람들은 몰라줘도 오늘만큼은 우리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 단, 여기서 제가 사랑하는 선생님들은 모든 종사자들을 칭하는건 아닙니다. 정말 온 마음을 담아서 아이들을 돌보고계시는 좋은 선생님들, 좋은 사람들께만 전하는 마음입니다! 어제도 많이 힘드셨지요! 오늘 평안한 쉼시간들 가지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펑해요
한달전에 농장텃밭에서 오가피 새순을 따다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새벽에 보니 곁가지사이에서 굵고 연한싹이 쑥쑥 자랐네요~ 뚝뚝 꺽어 집으로 데려왔지요~ 쌉쌀하니 향도 좋고 맛있어요
공휴일이라 차가 많이 막히네요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출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