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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반아이 킥보드 타다 팔에 반깁스 하고 그다음날 왔어요.. 이마에 멍끼지 들어서 제일큰 밴드도 붙이고.. 아빠도 쉬는날이던데 보냈더라구요~ㅋ 저더러 놀라지 말라며..ㅋㅋ 다른반 아이는 눈쪽 찢어서서 꼬매구요.. 킥보드좀 조심히 태웠으면 좋겠네요 한순간인데..ㅠㅠ 집에서 그리 험하게 노는데 여기서 조금이라도 두 집다 다쳐가면 큰일나는 분들이시네요
근로자의 날이나 방학같은 때 부모나 가족 중 그 누구 하나라도 아이 봐 줄 사람이 없을까요? 말이 긴급보육이지.. 가정에서 데리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이면서도 다 ... 못 본다고 어린이집 보내라고 했다고 등원한답니다. 아빠라는 작자는 왜 아이를 하루도 못 보는 걸까요? 아빠가 힘들어서 아이 못 보겠다고 하는게 긴급한 사유인가요? ㅠ ...
... 아이 5세 아이가 자꾸 동생들을 때려요 차에서 그냥 이유없이 손이 올라가는데 작년에 저희반 아이였거든요 아빠만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말씀드려서 그나마 나아졌는데 유아반되서 친구들도 꼬집네요.. 차에서는 저희반 아이들을 머리도 때리고 오늘은 볼도 꼬집고.. 원장님이 운전하시며 상황보시고 자꾸 뭐라하면 어린이집 가기 싫다할까봐 뭐라도 안하시나봅니다. ...
... 두명이 등원해서 보조선생님들이 교대로 출근하시게 되었어요.. 한분은 학교선생님이신데 엄마아빠가 주말부부라 보내고싶다고 그러시고 엄마가 직장다니셔서 그대신 빨리오신다고 하시는데 할머니,할아버지 계시지않냐며 선생님들이랑 얘기하다보니 그얘기가 자꾸나오는데 저희반애들만 나와서 제가 죄인된 기분이네요..ㅎ 자꾸 뭐라하셔서 제가 엄마한테 물어볼순 ...
... 쟤가저러는게 제탓이라는거예요? 하며 따져물었어요 원래그런애였고 자기도 맨날 엄마가 오냐다받아주고 아빠가 없어그런다고 얘기하던사람이 저런말을 하길래 제가 너무기막혀 급발진하니 갑자기 얼굴 벌게지며 아니 쌤때문이라는게 아니라 이럼서 말을바꾸더라구요 글더니 자기가 말실수 했다고 미안하다 사과하더라구요 그쌤 4월부로 짤리거든요 민원이 하도 ...
... 두글자로밖에 못하는데 아빠엄마우유 이렇게못하는데 다른아이들을 때론물기도하고 꼬집고 따라하고 간식같은것도 씹지않고 물고있어요 다른아이들 노는데 자꾸 방해하고 그래서 그런지 너무미워요 손가락빨고 침뱉고 예쁘지가않아서 미치겠어요ㅜㅜ 매일 다짐해봐도 너무 싫어요 어떻게해야 아이가 예쁠까요ㅜㅜ 이런제가 보육교사라고 할수있을지ㅜㅜ ...
... 시절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는데 광주 외곽에 살았어도 총소리 나고 한동안 학교도 안 갔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아빠도 회사 갔다 퇴근 길에 군인들한테 잡혀갈 뻔 했는데 미친듯이 달려 도망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 오셨어요. ...
군대 간 아이가 아웃백 상품권을 줬어요.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이라구요. 휴가 앞두고 돈 아끼고 있다 하더니 제법 많이 썼네요. 커피 세트 상품권도 보내줬거든요. 덕분에 잘 먹었는데 많이 고맙고 괜시리 미안하고 그렇네요.^^
아직 미혼인 서른살 교사예요 육체적으로 때로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때가 많아요 내새끼는 얼마나 힘들까 겁먹고 무서워졌네요 엄청 어린애들이 오면 엄마는 하루종일 ... 엄마랑 있는시간이 두시간도 안되네요.. 솔직히 저는 현실적으로 이 생각이 자꾸 듭니다. 상호작용은 엄마 아빠가 제일 중요한데말이죠..휴.. 다른 개인차나 상황이 있으시겠죠.. ...
내 부모 내가 챙기려 합니다. 시부모님은 워낙 효자인 아들들이 달마다 모시고 여행 다니거든요. 일만 하느라 힘든 울 엄마 아빠 큰 도움은 못 되어도 반찬 걱정 며칠이라도 덜까 싶어 순살게장 세트랑 새우장 세트 보내드렸네요. 단가가 있어 많이는 못 보내도 그래도 며칠은 드시지 않을까 싶어요.
... 여자가 구한말 일제 시대 사람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더라구요. 그나마 돈 좀 있는 집같으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아빠가 하루 벌어서 하루 먹는 노동자인데다가 엄마는 전업주부 그리고 아이들은 구정물이 줄줄 흐르는 상태로 등원을해서 아이들이 냄새난다고 같이 놀기 싫다고 피해다닙니다. 아무래도 나라에서 돈 준다니까 계속 출산을 하는거같아요. 아이들이 최대 ...
... 어젠 병원간다고 일찍 가고선 애화장실좀 쓴다고 아빠가 또왔더라구요...ㅠㅠ 대체 왜그러시는걸까요.... 아빠는 둘째를 챙기지도않고 큰애 준비만 신키시더라구요.. 큰애는 안하던 손가락을 자꾸 입에 물고있고ㅠㅠ 밥도 먹이기 싫을정도로 힘드신가요..ㅠ 아무리 맞벌이여도 이해가 안가네요 걷지도 못하는 애를 보내다니.. ...
... 섞여 먹이는데 ...이건 아닌거같아요ㅠ 한번더 짚고 약이라도 하루치 먹을양만 보내시라고 얘기할까요?.. 아빠는 애도 못씻겨서 씻으라고 저더러 얘기좀해달라고...ㅋㅋ 도대체 가정에서는 뭘하시는지ㅜㅜ ...
사춘기 아이랑 아빠랑 붙어서 살얼음. 공부안한걸로 아빠는 애를 자극 애는 욱. 제가 애가 우는데도 감정을 몰라주냐 했더니 감정 같은소리한다며 감정이 애를 망친다고 허소리하네요
저는 아들 둘이 있어요. 둘다 아빠보다 저를 좋아하네요. 어린시절에는 저보다는 아빠를 더 찾더니 크더니 아빠의 옳지 못한 행동과 말로 돌아서고 저에게는 이세상에서 제일 좋은 ... 누구든지 다녀야하네요. 아들들 덕분에 그나마 위안을 받고 살은 것 같아요. 어린시절에는 그렇게 아빠, 아빠만 찾더니 하니 웃더라구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
... 해도 어렸을 때는 아빠에 대한 기대감이 아이들에게 많이 있었거든요., 그 말을 들어서 인지 아들들이 이제는 아빠를 사람 취급도 안하네요. 한달에 한번씩 자기 맘에 안 들었던 이야기를 소리를 질러가며 1시간이고 3시간 이고 떠들어 대던 소리를 이제는 듣지 않게 되니 속은 편하네요. 그래도 저는 잘 살아보려고 했는데 시어머님의 말로 떨어지게 되었고 ...
... 왜 별로라고 생각하냐면 출산과 결혼도 있는거같고 밀가루포대20키로 못든다 생각하시더군요.. 저 아빠차에서 20키로쌀포대 들고 세번 다닐정도 힘이넘치는데... 그래도 내가 직접만든 음식 주는걸 좋아해서 같은학원 한식자격증 따고 조리사도전하고프네요 그래도 빵에대한 미련없는게 아니예요ㅋㅋㅋ 조리사에서 30대는 젊은측에 속하니까 도전하고싶네요 ...
3월에 들어온 돌쟁이 아기 집에서 엄마 아빠 두분다 쉬시는데 이제 낮잠자고 간식먹고 하원하는데 내일부터는 4시에 오신다고 하시네요!! 30분도 더 보시기 힘드신가봐요ㅠ
... 둘째 출산하서서 아빠가 실랑이하다가 거의 매일 차량도 못타서 데려다주는데요 머리는 삼발..울고 떼쓰느라 얼굴은 벌게져서ㅠㅠ 웃도 안입는대서 들려보내던가 내복바람에 후드직업.. 샤워도 못시켜서 저한테 얘기좀 해주라고 얘기하시고 병원다녀오면 빈통 없이 물약 큰통에 가루약.. 원복도 싫어한다고 갈아입혀달라. 원에만 보내시기 바쁘시네요.. 엄마가 ...
... 아빠혼자가? 하니까 애는 응. 앞으로도 늘 아빠가 사야해? 애는 피곤하다 하니까 왜피곤한데? 꼬리잡아서 트집. 아빠랑 문제지 사러가는건 피곤하냐? 먹을거 사달라고는 잘 말하더니 하면서 다다다. 애말꼬리 잡아 시비 거는 식의 대화를 계속 하네요. 이러면 상대는 입닫게 되죠. 애한테 저렇게 싸우려고 발동걸며 말붙일때 정말 제 심장이 터질것같고 남편한테 화나요. ...
저희반 아이가 한 고집 하시느라 엄마아빠가 못이겨서 옷도 안입겠다고해서 들려보내며 머리도 삼발,.ㅠㅠ 요새 동생태어나서 더 투정이 심해졌는지 어제 아빠가 샤워시키는데 ... 가시네요...,ㅡㅡ 샤워도 시켜드려야겠어요..ㅋ 원에선 제말에는 그래도 잘 대답도하고 잘 웃기도하는데.. 엄마아빠 둘다 아이를 못이겨서 쩔쩔매시는데 참 안쓰럽네요ㅠ ...
... 갔더니 한곳은 제가 연장교사라. 오전만 시간이 되는데 오전에 계속 수술다 해서 옆에 치과에 갔어요. 저희 아빠도 그 치과에. 갔는데 신경치료 받고 비용을 얘기하니 저희 엄마가 다니는 치과보다 비싸다고 해서 안가려 했는데 이가 너무 아파. 그냥 그 치과가서 치료. 받았네요. 의사선생님은 친절하고 잘해 주셨는데 비용이~ 첫날은 신경치료하고. 3만원조금 넘게. ...
엄마아빠는 의사라 무척 바쁘셔서 3세 아이인데 6개월부터 입주시터님이 키우신 아이 시터이모님께서 아이관련 컨디션이나 준비물 같은건 자기에게 얘기하면 된다고 말씀하셨고 어머님께서도 시터이모님께 전해달라하시네요 물론 키즈노트로 어머님과 소통도 하겠지만 매번 중요안내나 그럴때 시터와 통화해야하나 싶어서 키즈노트로 엄마가 시터이모님을 연동해서 ...
... 요즘 아이들 하원할때 엄마를 봐도 무뚝뚝한 아이들이 다반사네요 아이들 애교 보면서 힘을 내는건데 엄마나 아빠가 힘들게 일하고 와서 무뚝뚝한 아이들 보면 키우는 재미가 없을거 같긴해요 ㅋ 딸은 애교가 많다는데 요즘 여자 아이들도 애교가 뭔지를 모르더라구요 말도 안 듣고 그래서 아이들이 별로 예쁘지가 않네요 ...
용돈을 벌어서 친구들과 첫 해외 여행을 다녀온 아들이 대견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올 때 아빠 담배는 챙기고 제건 아무것도 없네요 사온 과자 가리켜 보이면서 같이 먹으면 되지 하는데 옷 사입히고 용돈줘서 보냈는데 서운하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