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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제가 그 반을 보고 있었는데 아이가 긁혔어요. 얼굴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그 학부모가 까다롭기로 유명해요 혼자 놀다 다친건 아니고 친구가 손톱으로 긁은 거에요 제가 보고 있던 중에 그런 일이 생겨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ㅜㅜ
신입이 기존쌤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것은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 가끔 기존쌤들 텃새 부리고 화풀이 대상이 될때도 있는터라 비슷한 처지 쌤들과 뒷담화도 심심찮게 하게 되네요~~~ 둘이 있을땐 ... ~ 곰같고 융통성없는 나보다 참 사회생활 잘 하는구나 생각하면서도 허허~~ 씁쓸하기도 하고 내일 얼굴 보려니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만났어요 제 얼굴만하네요
윗집 엄마랑 아파트 벤치에앉아 커피들고 두런두런 이야기나누러 나갑니다 해거름즈음요 같은 동 주민끼리 친하니 좋으네요 정겹고 그것도 퇴직하고나니 얼굴만보고 인사나누던 이웃이 언니동생이되어 인생얘기도하고 부부동반 밥도 먹고 참좋아요
... 하며 의아해 하고 있는데 저에게 인사한 사람인지 다가와 왜 인사했는데 안 받아 줬냐고 따지 길래 얼굴이 안 보여 인사를 못했다 하니 지금은 보이냐고 해서 보인다고 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래요. 저도 어이없는 상황인데 남편이 다가와 왜 거짓말을 하냐고 하네요. 그날 저는 어이없이 거짓말쟁이가 되어 버렸네요. 다음에도 그런 현상이 있었더라면 병원을 ...
앞에서 폭풍칭찬하는사람 이런 사람이 더 무섭더라구요
... 오냐다받아주고 아빠가 없어그런다고 얘기하던사람이 저런말을 하길래 제가 너무기막혀 급발진하니 갑자기 얼굴 벌게지며 아니 쌤때문이라는게 아니라 이럼서 말을바꾸더라구요 글더니 자기가 말실수 했다고 미안하다 사과하더라구요 그쌤 4월부로 짤리거든요 민원이 하도 들어와서 전 영아보조인데 그쌤이 하도못해 원장이 도와주라해 가서 도와주고 있는데.. ...
고딩때 2학년 3학년때 같은반 친했던애가 학부모로있네요 전 연장반인데 그친구도 맞벌이이고 그친구 아이가 제 연장반이에요ㅋㅋㅋ 목소리 얼굴보면 딱알겠는거예요 그친구인거~ 12년전 그대로네요 30대초반 되서야 만나네요 당연히 어머님이라 불러주죠 대놓고 아는척은 안하겠지만 속으론 반갑네요~ 담임선생님께도 잘해주고 이해해주네요
나 힘들다 막 투정부려도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이해못하고 믿을 동료도 절대 없고.. 얼굴도 모르는 선생님들께 이곳에서 좋은댓글볼때마다 진심으로 감사하더하구요..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이 힘든현실에서 버티시는거 대단하십니다 자주 찾겠습니다
직무교육을 받으러 오신 교사들이 대부분 40대~50대로 보이는 교사들이 전체의 80% 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얼굴은 나이를 못속이지요.. 아님 이 일이 힘들어서 다들 폭삭 늙었는지... 저도 나이가 있어서 함께하는 동료들 같아서 기분은 좋았네요..
... 걱정을 했더래서 선생님들이 궁굼해 할까봐, 별일 아니래요. 카톡으로 전하니 다행이라고 내일 기분 좋은 얼굴로 만나요 하더라구요. 네 감사합니다. 했지요. 아, 핑계김에 그만두려고 했는데 또 별일이 아니라니~~ 힘드네요., ...
... 시선을피하지 않고 빤히 쳐다 보니 그 여자는 저의 몸 전체를 위 아래로 재수없는 표정으로 스캔하더니 제 얼굴에 시선이 멈추면서 비웃는듯한 입 삐쭉거리며 미소를 짓더라구요 이 여자가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저와 마주칠 때마다 그렇게 사람기분나쁘게 쳐다보고 조롱하듯 입을 삐쭉거라고 조롱하는듯한 미소를 짓고 지나가곤 했었는데 저는 저여자와 아무 ...
전 60 인데 젤 친한 친구가 멀리살아 가끔씩 통화만해요 거진 35 년지기네요 새댁때부터 알았으니 요지는 멀리살아도 통화로 하다가 얼굴도 몇년에 한번씩보지만 너무나 속속들이 다아니까 서로의 진실된 맘을 터놓고 참 편해요 나는 니가있어 참좋다 이런말을 잘해요 우린~~^^
옛날 드라마를 보면서 아무리 예쁜 얼굴도 세월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걸 느낍니다. 젊어서 화려하게 생긴 사람들이 늙으면 더 초라해보이는거 같아요.
... 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ㅡㅡ 저희반아이들이 차타고 바로 하원하는 아이들이 몇명되는데 차태우러가며 엄마얼굴만 보고 가는 날도 있거든요.. 그분만 타는게 그선생님은 억울하시다고 할까요 차량 타는아이들 몇명되지도 않는데ㅠ 그날 서로 두분좀 그러셨는지 인사도 안하시더라구요. ...
낱장동화를 만들고 싶은데 다들 바쁘셔서 교사가 마땅히 없어 이렇게 글을 올려요 ㅠㅠ 낱장동화를 만들때 교사가 손으로 조작하면 케릭터들이 조금씩 움직이잖아요? 그걸 움직이게 해주는 부속품 이름이 궁금합니다. 동화 속 그림의 손이나 얼굴이 움직여요 핀? 핀셋? 같은거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이 여행가서 코밑이 다 까져서 왔어요.. 애하나를 어른 넷이서 보지도못하고 얼굴보니 깜짝 놀랬는데.. 할머니가 주로 보시는데 연고 보내더니 오기전에 연고발라달라했나봐요. 아니 집에서다친거 집에가서 바르면 안되나요 연고도 발라주기 그리 싫으신가요... 머리도 할머니가 다시좀 묶어달래서 매번 묶어주고 집도 코앞인데 할머니 허리아프다고 차량시간도 ...
... 늦게 자더니 오늘 두통도 있다하더라구요. 고딩인데 조퇴가 말이 되니? 열심히 공부해도 모자를판에... 아휴~ 얼굴보면 폭풍 잔소리가 또 나올것 같네요.. 지금 오고 있을텐데.. 쉬라고 일단 집안일은 내일하고 운동 갔다가 점심먹고 출근 준비해야겠어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요~^ ...
작년까지 얼굴에 기미가 없었는데 올 초부터 조금씩 색이 진해지네요. 방치하면 더 진해질거같은데 혹시 병원에서하는 박피같은거말고 다른 해결책이 없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연장반 은근히 힘들어요 경력도 필요 없네요 나름 인정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도 잠시 오늘은 여자아이가 남자아이 얼굴을 손으로 긁어 놨어요 이럴때마다 원장에게 이야기 할때 넘 힘드네요 아이들도 말을 넘 안듣고 여러모로 저의 부족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내나이 51 점점 작아지네요 담임 샘도 무시 하는것같고 자존감 바닥입니다
어린 눈에도 참 예쁘게 보였던 막내 이모가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석달 전에 한번 뵌적이 있는데 그동안 고생을 얼마나 하셨는지 연세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 예전에 그 얼굴이 흔적조차 없더군요. 마음 고생과 몸 고생에서 살아 남아나는 인간이 없다싶어요.
저는 선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엄청 쪼여 들고 각질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른 날은 집에오자마자 세안을 해버리는데요 오늘같이 비오는날엔 더욱 바르기 싫어요 비가와도 자외선이 있어서 필수로 발라라 하던데 안바르자니 피부노화가 걱정되고 그러네요
담임이 고의적으로 똥기저귀를 갈지 않고 연장반에 보내요 똥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기저귀도 갈지 않고 얼굴에 눈꼽과 콧물, 침자국 그대로 인채로 연장반으로 넘어 옵니다. 한 두번이 아니고 그런 담임 만난 아이도 불쌍하고 원 운영 서류 좀 한다고 그런 교사 데리고 있는 원장도 짜증나네요.
신기한 물고기죠 티비에서 인면어라고들하더라구요 사람얼굴을 닮아서 운동갔다가 호수에서 발견하고 찍어봤네요
힘드네요 제 늙어버린 얼굴도 혐오스럽고 예전 얼굴로 만들어주는 안면거상수술은 돈도 문제지만 무섭고 총선결과도 혈압 오르고 하 , 죽고 싶어요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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