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마음을 돌아보는 11월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11월의 마지막 주를 맞습니다.
지나온 날들 속에는 가족이 함께 웃었던 순간, 누군가의 도움으로 편안해진 하루가 있었을 것입니다.
잠들기 전 “오늘 누구에게 고마웠니?” 하고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부모님이 먼저 작은 경험을 들려주셔도 좋습니다.
떠오르는 일이 없다면 답을 재촉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고마운 마음은 말이나 그림, 작은 도움으로 전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나눌 때에도 아이가 계속 쓸 것과 다른 사람이 써도 괜찮은 것을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배려는 자신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을 함께 살피는 경험입니다.
원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생활하도록 돕겠습니다.
한 달 동안 아이의 일상을 꾸려 오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겨울에도 서로의 수고를 알아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가정마다 오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