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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유아는 수유나 식사, 간식 시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편안하고 즐겁게 한다. 2. 개별적인 상호작용(개별 영유아의 이름 부르며 대화하기, 식습관을 격려하고 칭찬하기)한다. 3. 영유아가 음식을 흘리거나 묻히며 지저분하게 먹는 모습, 느리게 먹는 것, 특정 음식에 대한 영유아의 반응, 도구의 서툰 사용 등 개인차를 존중하여 영유아가 좌절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준다. 4. 영유아가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자율성을 증진시킨다. 5. 교사의 지도 없이 혼자 먹도록 방치하거나 교사가 먹여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6. 영아(만 0-1세, 2세): 간식 및 식사(수유)의 방법과 횟수, 턱받이, 우유병, 숟가락 등 사용은 개인의 특별한 요구를 고려하여 조절 지도한다. [현장 Tips] 만0-1세는 아직 소근육 발달이 완전하지 않은 발달단계라 모든 것이 서툰 연령의 아이들이다. 이 시기의 영아는 혼자서 도구를 잘 사용하지 못하여 음식을 흘리거나 묻히며 지저분하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교사가 영유아에게 보여줄 수 있는 상호작용이나 교수법으로는 "우리 00는 혼자서도 잘하는 구나", "00는 아주 잘 먹는구나", "우리 00는 이것도 잘 먹어서 정말 튼튼하고 멋진 친구가 되겠구나 멋지다", "대단하다" 등으로 영유아에게 자존감을 심어 줄 수 있게 대화한다. 영유아가 지저분하게 먹으면서도 그것을 싫어하고 못참아할 경우 교사는 "괜찮아,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우리 같이 정리해 보자" 등으로 본인의 실수에 대해 상처 받지 않고 다시 재도전해 볼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준다. 영아 수유 시 교사는 영아를 안고 우유병을 잡아주며 눈을 맞추고 영아에게 계속 말을 걸어주며 웃는 얼굴로 영아와 대화한다. 영아는 '대화'라기 보다는 일방적인 교사의 이야기가 전부일 수 도 있지만 웃는 얼굴로 눈을 맞추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영아의 좋은 이야기 해준다. "00는 눈도 이쁘고, 코도 이쁘고 우유 먹는 것도 이뿌네, 우유도 잘 먹는구나, 금방 자라겠다, 쑥쑥 크겠구나" 등 따뜻하고 밝은 어조로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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